2018 가을 장로&책임 국제훈련 7주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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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가을 장로&책임 국제훈련 7주2일

전체 주제:

부활하시고 승천하시고 모든 것을 포함하신 그리스도를

하나님의 왕국의 발전으로서 번식시킴


7주 주제- 예수님의 영

성경: 행 16:6-7, 눅 1:35, 빌 1:5, 27, 2:1-9

2일▶

2. 예수님의 영은 그분 자신 안에 신성을 갖고 계신 하나님의 영으로서 우리로 하여금 신성한 생명을 살게 하실 뿐 아니 라, 그분 자신 안에 인성을 갖고 계신 사람 예수님의 영으로서 우리로 하여금 합당한 인간 생활을 하며 인생의 고난들을 견디게 하신다.

a. 고난 가운데 있던 바울에게는 예수님의 영이 필요했는 데, 이는 예수님의 영 안에는 고난의 요소와 박해에 저항하며 고난을 견디는 힘이 있기 때문이다 - 골 1:24, 행 9:15-16, 16:7.

b. 오늘날 우리가 복음을 전파할 때에도 반대와 박해에 직면하기 위해 예수님의 영이 필요하다.

D. 사도행전 16장 7절에서 누가는 성령에서 예수님의 영으로 전환한다.

1. 한 사람으로서 예수님은 먼저 인간 생활을 사셨고, 그런 다음 십자가에 못 박히시고 부활하셨다 - 행 2:23-24, 32-33.

2. 예수님은 하늘들로 승천하셔서 주님과 그리스도가 되셨다 - 행 2:36.

<성경말씀>

행 16:7 무시아에 이르러 비두니아로 가고자 하지만, 예수님의 영께서 허락하지 않으셨다.

골 1:24 이제 나는 여러분을 위하여 받는 나의 고난을 기뻐하며,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를 위하여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을 내 육체에 채웁니다.

<아침의 누림>

예수님의 영은 그분 자신 안에 신성을 갖고 계신 하나님의 영으로서 우리로 하여금 신성한 생명을 살게 하실 뿐 아니라, 그분 자신 안에 인성을 갖고 계신 사람 예수님의 영으로서 우리로 하여금 합당한 인간 생활을 하며 인생의 고난들을 견디게 하신다.

우리는 사도행전 16장 6절과 7절에 나오는 ‘성령’과 ‘예수님의 영’이라는 두 가지 신성한 칭호에 면밀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이 두 칭호를 서로 바꾸어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은 예수님의 영께서 성령이시라는 것을 계시한다. ‘성령’은 신약에서 하나님의 영에 대한 일반적인 칭호이며, ‘예수님의 영’은 하나님의 영에 대한 특별한 표현이다. 예수님의 영은 인성을 가지신 예수님으로서 인간 생활과 십자가에서의 죽음을 거치신, 육체가 되신 구주의 영을 말한다. 이것은 예수님의 안에 하나님의 신성한 요소뿐 아니라, 예수님의 인성의 요소 그리고 인간 생활과 죽음의 고난의 요소도 있다는 것을 가리킨다. 사도의 사역은 인간 생명 안에서, 사람들 가운데서, 사람들을 위해 수행되는 고난의 사역이었는데, 사도의 사역을 위해서는 이렇게 모든 것을 포함하신 영이 필요했다.(신약의 결론, 문판, 2999-3000쪽)

<오늘의 읽을 말씀>

사도행전 16장에서 누가는 성령에 대해 말한 다음 예수님의 영에 대해 말했다. 하나님의 영에 대한 이 두 칭호는 구약에서는 발견되지 않는다. ‘성령’이라는 칭호는 주 예수님이 잉태되실 때에 처음 사용되었다. ‘성령’이라는 칭호가 사용된 것은 바로 신약 시대를 열기 위하여 그리스도의 오심을 위한 길을 예비하고 그분을 위해 사람의 몸을 예비하는 시기가 도래했을 때였다(눅 1:15, 35, 마 1:18, 20). ‘성령’이라는 칭호가 처음 사용되었을 때의 그 의미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이 칭호가 주님의 육체 되심과 관련된다는 것을 보아야 한다. 따라서 첫 번째 언급의 원칙에 따르면, 성령은 그리스도의 육체 되심과 출생과 관계있다. 이 칭호는 하나님께서 육체 되심 안에서 사람 안에 오셔서 사람과 하나 되시는 것을 가리킨다. 신약에서 ‘성령’이라는 칭호는 하나님께서 지금 그분 자신을 사람과 연합하신다는 것을 가리킨다.

사도행전 16장 7절에서 누가는 성령에서 예수님의 영으로 전환한다. 한 사람으로서 예수님은 먼저 인간생활을 사셨고, 그런 다음 십자가에 못 박히시고 부활하셨으며, 그런 후에 하늘들로 승천하셔서 주님과 그리스도가 되셨다. 그러므로 ‘예수님의 영’은 주님의 인성과 인간 생활과 죽음과 부활과 승천을 함축한다.(신약의 결론, 문판, 3000쪽)

예수님의 영은 성령보다 더 많은 것을 포함한다. 성령은 오직 주 예수님의 육체 되심과 출생만을 포함하지만, 예수님의 영은 그분의 인성과 인간 생활과 죽음과 부활과 승천을 포함하고 있다.

사도행전 16장에서 우리는 복음 전파의 일을 하는 사도들의 움직임이, 엄밀하게 말하자면 하나님의 영에 의한 것이 아니었음을 본다. 그보다 그 움직임은 주님의 육체 되심과 출생과 관련이 있는 성령에 의한 것이었고, 또한 주님의 인성과 인간 생활과 죽음과 부활과 승천과 관련이 있는 예수님의 영에 의한 것이었다. 이 두 가지 신성한 칭호는 복음 전파의 일을 수행하는 바울의 움직임이 옛 시대의 방식에 따른 것이 아니었음을 분명히 지적해 준다. 만일 그것이 옛 시대의 방식에 따른 움직임이었다면, 하나님의 영이나 여호와의 영이 언급되었어야 했다. 그러나 사도행전 16장에서는 하나님의 영이나 여호와의 영이 언급되지 않는다. 그보다 바울과 그의 동역자들이 아시아에서 말씀을 전하는 것을 성령께서 막으셨고, 비두니아로 가고자 하지만 예수님의 영께서 허락하지 않으셨다고 말한다. 누가가 성령과 예수님의 영을 언급한 사실은 사도들의 복음 전파 의 일이 하나님의 신약 경륜 안에 있는 새로운 움직임이었다는 것을 가리킨다.(사도행 전 라이프 스타디, 44장, 376-377쪽)

추가로 읽을 말: 위트니스 리 전집, 1965년, 1권, 모든 것을 포함하신 그리스도의 영, 1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