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셉이 자신을 밝힘>

창45:7-8  그래서 하나님은 형님들을 위하여 이 땅에 남은 이들을 보존하여 주시려고, 또 큰 구원을 베푸시어 형님들을 살리시려고 나를 형님들보다 먼저 보내신 것입니다. 그러니 나를 이곳으로 보내신 분은 형님들이 아니라 하나님이십니다. ... (회복역)

Q. 요셉이 형들을 용서하고 위로한 것은 자신이 성공했기 때문인가?

A. 요셉은 자신을 형제들에게 나타냈습니다(창45:1-4). 이와 같이 때가 되면 그리스도는 이스라엘에게 자신을 드러내실 것입니다(슥12:10). 비록 그는 형제들에게서 악한 대우를 받았지만 그 환경에 대한 합당한 인식을 갖고 있었습니다. 요셉은 사람이나 환경을 원망하지 않고 하나님의 주권 아래 자신을 두었습니다. 그는 형들이 자신에게 한 모든 일을 하나님에게서 온 것으로 받아들였고, 또 자신에게 상처를 준 사람들을 위로하였습니다(창45:5-8, 50:15-21).

하나님의 의도는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후손이 하나님을 위하여 성막을 건축함으로써(출25-30장, 35-40장), 그분께서 이 땅에 그분의 왕국을 세우시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요셉을 이집트로 보내시어 생명을 보존하는 일을 하게 하심으로써 선택받고 부름받은 족속의 남은 이들이 그분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 살아 남을 수 있게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