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실을 꼭 알야야 합니다.


생활 정보 2012-07-31 / 추천수 0 / 스크랩수 0 http://cafe.chch.kr/busanch/64607.html

"잔액이 부족합니다" 교통카드의 비밀.


모르시는 분들이 있을 것 같아 퍼온글을 전합니다.

어느날 아침에 버스를 타고 가는데

어떤분이 타시는데

하루에 한번씩은 들어서 익숙한

"잔액이 부족합니다" 라는

음성이 들리더군요.


그런데 그 여자분은 당당하게 그냥 자리에 앉더라고요.

그러자 기사가 그 여자분에게 요금을 내라고 말을 했으나
그 여자분은 음악을 듣고 있어 못 알아 들었는지?...


그러자 그 기사는 무시 당한 기분인지

화가난 표정으로 운전석에서 나와

그 여자분의 자리로 와서

"돈을 내야할거 아니냐"고 하니까

그제서야 이어폰을 빼더니

어처구니가 없다는 듯이 "왜 돈을 내냐"고 하더군요.


그 여자도 화를 내며

"아저씨 아시잖아요?"

"잔액이 부족하다고 나오지 않았어요?"

"그렇게 나오면 다음번 충전할 때 돈 빠지는거 모르세요?"

라며 따지는 겁니다.


그러자

성난 곰같던 기사는 어느새 순한 양이 되어

자리로 돌아 가더군요.


기사의 태도로 보아 여자분의

말이 맞다는 생각이 들어 집에와서 알아보니

작년 5월 기사에 나 있더군요.


교통카드 마일리지-마이너스 제도 시행한다고...


버스탑승시 '잔액이 부족합니다.'가 나오더라도

마이너스 승차가 됩니다.



즉 '잔액이 부족합니다.'가 나올 경우

현금을 추가로 내시면 안됩니다.


마이너스 승차후 금액 충전시

다음 승차할 때 이전 요금까지 함께 부과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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