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에 대한 이사야의 예언 (마태복음 12:17-21)


신약결정성경 2019-02-14 / 추천수 0 / 스크랩수 0 http://cafe.chch.kr/gwangju/94133.html

주님에 대한 이사야의 예언 (마태복음 12:17-21)


21절은 ''또한 이방들이 그 이름을 바라리라'' 고 말한다.

이것은 주님이 더 이상 공개적으로 사역하는데

자유롭지 못했음을 암시한다.

그 대신 그분은 자신을 감추셔야 했다.

그분이 배척을 당하시고 자신을 숨기셔야 했던 이유는

종교적인 규례들을 깨뜨리셨기 때문이었다.

이 때문에 배척은 극도에 달했다.

성령으로 기름 부음받으신 그리스도는

거리에서 외치지 아니하실 뿐만 아니라

상한 갈대를 꺾거나 연기 나는 심지도 끄지 아니하신다.

이것은 그분이 배척받고 반대당하고 계셨지만

여전히 긍휼이 충만하셨음을 가리킨다.

그분을 반대하고 있었던 유대인들은 상한 갈대와 연기 나는 심지와 같았다. 그러나 주님은 상한 자들을 꺾지 않으시고,

연기 나는 자들을 끄지 않으실 것이다.

오히려 그분은 그들이 배척했을 지라도

그들 모두에게 긍휼과 은혜의 문을 열어 놓고 계실 것이다.

그분은 긍휼의 왕이신 구주이다.

나라들 (이방인들)이 그분의 이름에 소망을 둠은

유대 종교인들의 핍박으로 그분의 구원이 이방인들에게로 향했기 때문이다.

이제 이방인들은 그분의 이름에 소망을 두고,

그분을 믿으며 왕이신 구주로 영접한다.

이것이 천국을 세우시는 그분의 방법이고 계획이다.

(출처 : 결정성경 각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