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한 달(마지막 글) (1)
아름다운 한 달(마지막 글) 글/생명강가(2013.8.26)       “내가 이 땅에서 사는 목적이 무엇일까? 왜 나는 세상에 태어난 것일까?”   김기윤 형제님, 당신의 그 질문에 뭔가 대답해 드려야 할 것 같아서 부족하나마 몇 자 적어봅니다.   원래는 주님께서 직접 당신에게 응답하시리라 믿고 있었는데… 아쉽...
호남 행전 2013-08-26 583 hit ,0 vote , 0 scrap
아름다운 한 달(세 번째 글)
아름다운 한 달(세 번째 글) 글/생명강가(2013,8.24)       한 달 이상 여름 가뭄으로 목마르던 호남 들녘에 소낙비가 후줄근히 내리던 날 오후, 김기윤형제의 상태가 아침부터 위독하다는 소식을 듣고서 한옥 펜션으로 급히 가보았습니다. 오랜 투병으로 지쳐 침상에 누워 있는 기윤씨, 며칠 전부터 물도 넘기지 못하는 앙상한 몰골에 황달까지 심하여 사람의 판단...
호남 행전 2013-08-24 467 hit ,0 vote , 0 scrap
아름다운 한 달(두 번째 글)
아름다운 한 달(두 번째 글) 글/생명강가(2013.8.24)       작년 이맘 때 쯤, 시흥에서 오셨다며 동생이 요양할 수 있는 조용한 곳을 찾아 내려온 일행이 있었는데. 바로 김기영자매와 양형제님 부부였습니다.   이후 그분들이 함평 해보로 오시게 되면서 함평교회 형제자매님들과 꾸준히 기도하였고 장성교회 의사 형제님 부부도 먼 길을 마다 않...
호남 행전 2013-08-24 545 hit ,0 vote , 0 scrap
아름다운 한 달(첫 글)
아름다운 한 달(첫 글) 글/생명강가(2013.8.23)       매미 울음소리 요란하던 7월 예산에서 찾아온 어느 형제님과 함께 복음 교통을 나누던 가운데 거듭남을 체험한 김기윤형제님,   그는 말기암 환자로 투병하면서도 무슨 자존심이 그리도 많았던지 행여 옆에서 간병하던 누나가 병실 안의 다른 이들에게 예수 이름만 꺼내도 역정을 내며 싫어하...
호남 행전 2013-08-23 496 hit ,0 vote , 0 scrap
광주전남 다음세대 연구팀 및 봉사자 집회
2013년 1월 19일광주전남 다음세대 연구팀 및 봉사자 집회가 월곡동집회소에서 있었다. 한국교회 2차 5개년계획의 중점 사역으로다음세대 연구팀을 결성하여 장래 회복을 이끌어갈 일꾼들을 일으킬 뿐만 아니라한국교회 새로운 부흥을 가져오기 위한  봉사자 집회였다. 주님의 인도하심으로 한국 땅에서 차후 5개년은'새로운 부흥과 다음 세대를 위한 연구'가 오늘의 중점 항목으로 교통되었다. 오늘 광주...
호남 행전 2013-01-19 850 hit ,0 vote , 0 scrap
장성 축령산 휴양림(3)
정상 정복을 앞두고 문제가 생겼다.티나자매님이 휴식이 필요했기 때문이다. 다행히 휴식공간이 있었다. 티나자매님만 남기고 전원 정상을 향하여 전진! 편백 숲이 정상 부근까지 펼쳐져 있었다. 이 열매들이 편백 나무의 씨방울인가 보다. 정상 전망대, 먼저 오른 형제님들은 기뻐한다. 정상을 오르며 나는 다시 한 번 이기는 자들을 생각해 본다. 우리의 건강 책임자이며 카카오스토리에 강한 곽자매님...
호남 행전 2013-01-15 751 hit ,0 vote , 0 scrap
장성 축령산 휴양림(2)
하얀 눈길에 청정휴양림 등산로는 그야말로 산소의 보고였다. 우리는 그렇게 산소 속으로 들어가고 들어 갔다. 오래 전 어떤 선각자가 이 넓은 곳에 편백나무를 심었다고 한다. 후세에 우리들이 이렇게 기뻐할 줄 알고서.. 참으로 고맙다. 야곳은 전국에서 많은 사람들이 휴양차 다녀가는 곳이다. 특히 암 환자들에게 좋단다. 이곳은 개인(임종국선생) 소유였던 것을 그분이 돌아가시고 난 후국가(산림청)에...
호남 행전 2013-01-14 951 hit ,0 vote , 0 scrap
장성 축령산 휴양림(1)
오늘(2013. 1. 14) 장성 축령산 휴양림에서 산소를 마셨다.진짜 산소를.. 큰형님 예수님, 둘째형님 문형제님의 축령산 집합 명령에오전 11시, 우리는 만사제치고 쏜살같이 완전무장 집합! 앞서가시는 형제님을 따라 영화마을에서부터 산행 시작! 왼쪽으로 쫒아가야 하는데 자꾸만 오른쪽이 구미에 땡기는 강형제님, 마을을 지나자마자 곧 우리는 편백나무 숲으로 들어섰다. 편백나무냐구요? 아니구...
호남 행전 2013-01-14 973 hit ,0 vote , 0 scrap
겨울훈련 전달 및 섞임집회(광주, 전남)
2013년 1월 6일 새해 첫 주일 오후 4시까지화순읍에 소재한 하니움 문화센터에서광주, 전남지역 교회들의 겨울훈련 전달 및 섞임집회가 있었습니다. 화순 종합경기장과 함께 위치한 하니움 문화센타는주차장이 넓고 접근성이 좋아 광주, 전남권 특별집회 장소로는 적격이었습니다. 봉사하는 형제님들의 사회로 겨울 훈련 전달 집회는 시작되었습니다. 이번 겨울훈련은 다니엘과 스가랴서의 결정연구 집회였습니다. 다니엘서에서...
호남 행전 2013-01-06 1288 hit ,0 vote , 0 scrap
호남 목회자 계시록 겨울 특강
강추위가 몰려온 2013년 1월 3-4일 양일간목포 옥암동 문다니엘형제님 댁에서 호남 목회자 계시록 겨울 특강을 가졌다. 이 모임에는 주로 광주와 전남권 목회자들과 인근의 교회 지체들이 함께 하였다. 여름 특강에 이어 이번에는 요한계시록 12장부터 22장까지 마지막 후반부를 다루었다. 12장-사내아이를 잉태한 여자, 13장-두 짐승, 14장-세 가지 수확물,15-16장-일곱 대접, 17장-종교적인 바벨론, 18...
호남 행전 2013-01-04 842 hit ,0 vote , 0 scrap
이스라엘 탐방 전달 및 섞임집회(담양교회)-4
마지막으로 예루살렘의 성전산에 대하여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잡히셨던 밤 대제사장 가야바의 집 뜰에서베드로가 세 번이나 주님을 부인했던 장소랍니다. 닭 예수님이 십자가를 지고 갔을 곳으로 추정되는 길 바위를 열고 시신을 안치해 두는 무덤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지중해 연안의 도시 욥바,요나이야기로 유명한 곳이지요, 베드로가 묵었던 시몬 피장의 집이 있던 곳이기도 합니다. 이곳이 베드로...
호남 행전 2012-12-23 623 hit ,0 vote , 0 scrap
이스라엘 탐방 전달 및 섞임집회(담양교회)-3
이제부터는 침례 요한이 침례주던 신약시대의요단강에서부터 탐방을 해 보겠습니다. 갈릴리 바다의 고기잡이 배입니다. 예수님께서 어린시절을 보냈던 갈릴리 주변 도시들가버나움, 거라사, 디베랴, 벧세다 등 비교적 아름다운 초원으로 둘러싸인통영 앞바다처럼 친근한 갈릴리 바다 모습입니다. 주님께서 가버나움의 베드로의 장모를 치료해 주시던 집터 산상수훈 교회당이라던가? 예수님 시대 때 주로 먹던 음식도 체험해 보았...
호남 행전 2012-12-23 854 hit ,0 vote , 0 scrap
이스라엘 탐방 전달 및 섞임집회(담양교회)-2
아! 이곳이 브엘세바라고 했던것 같습니다.아브라함과 이삭이 주로 거했던 장소입니다. 겟세마네 동산인것 같습니다. 이곳에서 형제님들은 주님과 함께 했던 제자들처럼 기도와 헌신을 했답니다. 벧엘의 모습같습니다.야곱이 하란으로 떠나며 돌베개를 하고 잠을 자다 사다리의 이상을 본 곳입니다. 엔게디 성읍입니다.사울에게 쫓기던 다윗은 이곳의 많은 동굴 중 한 곳에서 숨었을 것입니다....
호남 행전 2012-12-23 566 hit ,0 vote , 0 scrap
이스라엘 탐방 전달 및 섞임집회(담양교회)
2012. 12. 23(주일) 10:30부터 2시간 동안이스라엘 탐방 전달 및 인근교회들의 섞임 집회가 있었습니다. 호남지방에는 새벽부터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우리는 미끄러운 길을 겨우 겨우 지나 시간 안에 도착했습니다. 밖의 추위와 험한 상황과는 아랑곳없이담양교회 집회소 안은 성도들의 찬송소리로 안온했습니다. 형제자매들은 주의 상이 놓여 있는 곳을 향하여 모두 모여 있습니다. 박영안형제님이 이스...
호남 행전 2012-12-23 1124 hit ,0 vote , 0 scrap
보배로운 성 보성교회(2) (3)
해남교회 강윤식형제님 순천교회 김경규형제님 성남교회는 대형버스를 렌트해 올 정도로 많은 수가 참석하여 축하해 주었다. 구례에 이주하신 이행식형제님의 격려의 말씀 형제님의 하모니카 연주는 모든 교회가 간증이 선포될 때까지 계속 된다. 마지막으로 보성교회를 위한 형제님들의 기도로 모든 집회는 마쳤다. 그러나 집회는 마치고, 교통은 시작되고.. 형제자매님들이 얼마나 오실까 염려를 했는...
호남 행전 2012-12-15 926 hit ,0 vote , 1 scrap
보배로운 성 보성교회
2012년 12월 15일 오후 2시우리는 네비게이션이 인도해 주는 대로 한 시간 반을 달려 온 곳이바로 이곳 벌교읍사무소였다. 설마? 벌교읍사무소에서 간증집회를 할까? 그랬으면 좋으련만.. *^^* 우리는 채동선 음악당을 찾아 나섰다. 바로 벌교읍사무소 건물 오른쪽이 오늘 보성교회 간증 선포 집회 장소였다. 채동선, 아마도 보성 벌교 출신의 유명한 음악가인가 보다우린 집회 시간이 촉박해 음악당 앞의...
호남 행전 2012-12-15 1710 hit ,0 vote , 1 scrap
추수감사절 특별집회 전달 (1)
추수감사절 전달 집회를 광주 용봉동집회소에서12월 2일 오전 인근 몇몇 지방교회들이 동참한 가운데 갖게 되었다.이번 집회의 전체 주제는 <기도와 주님의 움직임>이었고표어는우리는 그리스도의 중보기도하는 생활에 참여하여하나님께서 이 땅에서 움직이실 수 있도록성숙한 믿는 이들로 군대가 형성되기를 기도해야 한다.우리는 기도에 꾸준히 힘쓰고, 항상 영 안에서 기도하며,기도 생활을 유지하기 위해 경계해야 한다...
호남 행전 2012-12-02 651 hit ,0 vote , 1 scrap
광주전남권 교회들 봉사자 집회
12월 1일 오후 물 좋은 강진교회 집회소에서광주전남권 교회들의 봉사자 집회가 열렸습니다. 지난 11월 22일부터 25일까지 미국에서 있었던추수 감사절 특별집회에 다녀온 형제님들의 전달이 있었습니다. 전남권의 미개척지는 보성과 구례와 완도가 남았습니다.우리의 중심 교통은 12월 15일(토)에 있을보성교회 간증선포집회에 대한 준비와 지원에 대한 내용들이었습니다. 보성교회 간증 선포를 쉽...
호남 행전 2012-12-02 664 hit ,0 vote , 1 scrap
지리산에 오르다 (1)
섞임의 집에서 하루밤을 묶고자매님이 싸 주신 점심과 과일 그리고 강진 떡 등을 베낭에 챙겨서산동면 성삼재까지 올라 거기에 주차를 하고우리는 서서히 노고단을 향하여 오르기 시작하였다. 40년 전 소년 학창시절에 지리산 등산을 한 후다시 오르는 지리산은 등산로에서부터 새롭게 많이 바뀌어 있었다. 목포형제님은 이 날을 위해서 무등산 등산코스까지잘 답습하시며 체력을 강화시키셨다. 성삼재에서 약 30분쯤 오르니...
호남 행전 2012-11-13 1427 hit ,0 vote , 0 scrap
구례 소식
강진 집회를 마치고 주일 오후우리는 새로난 목포-광양간 고속도로를 타고 구례 섞임의 집에 도착했다.보통 두세 시간 걸리던 곳을 한 시간만에 올 수 있었다. 섞임의 집 김정수형제님도 문안할 겸 방문하였는데김정수형제님 건강해 보이셨고 또 평안함을 유지하고 계셨다. 처음으로 섞임의 집을 방문하신다는 두분 형제님은섞임의 집 형태와 건축 과정에 관심을 보이셨다. 섞임의 집 인근에 감나무 밭을 계약한 이행식형제님께서는그 ...
호남 행전 2012-11-13 1017 hit ,0 vote , 0 scr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