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비결
아침
주님의 보석 2011-10-22 , 조회 (262) , 추천 (0)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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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비결
일찍 일어나려면 반드시 일찍 자야 한다. 늦게 자는 것을 이기지 않고는 결코 일찍 일어날 수 없다. 늦게 자고 일찍 일어나는 것은 몸을 해치고, 구름을 타고 다니듯 사람을 온종일 혼미함 가운데 있게 한다. 그러므로 일찍 일어나려는 사람은 사람의 인정과 어떤 중요한 일을 모두 제쳐놓고서 일찍 잘 수 있어야 한다. 잠자리에 드는 시각은 9시든 10시든 스스로 정해야 한다. 그러나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일은 다음 주에 가서 행하려 할 것이 아니라 내일 아침부터 당장 시작해야 한다. 다음 주를 기다리다가는 영원히 시작하지 못할지도 모른다.
사람마다 매일 수면 시각이 모두 같지 않다. 어떤 사람은 평균 수면 시간이 6시간이라 하고 어떤 사람은 8 시간이라고 한다. 이 일에 대하여는 변론할 필요가 없다. 최근 어느 신문에서 28살 이하인 사람은 9시간을 자야 한다는 기사를 기재했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정해진 수면은 8시간이다. 그러므로 10시에 자는 사람은 6시에 일어나야 하고, 9시에 자는 사람은 5시에 일어나야 하다. 이것은 내가 여러분을 위하여 정해 줄 수 없고, 여러분이 스스로 하나님 앞에서 정해야만 한다. 우리 모두가 하나님 앞에서 이것을 배우기 바란다. 신경이 쇠약하거나 수면을 자제할 수 없는 사람을 제외하고, 모든 사람은 자기의 취침 시각과 다음날 기상 시각을 정하여 실행해야 한다.
여러분이 정한 시각에 일어날 수 있도록 하나님께 간구할 수도 있다. 죠지 뮬러는 매일 하나님께 정한 시각에 깨워 달라고 간구할 때마다 그 시각에 깨워 주셨다고 말했다. 이것은 그의 체험이 담긴 말이다.
매일 아침 우리는 깨자마자 잠자리를 떠나야 한다. 5 분 후에 잠자리에서 일어난다고 말할 때 여러분은 일어나지 못하게 된다. 잠언 6장 9절부터 11절은 이렇게 말한다. 게으른 자여 네가 어느 때까지 눕겠느냐 네가 어느 때에 잠이 깨어 일어나겠느냐 좀더 자자 좀더 졸자 손을 모으고 좀더 눕자 하면 네 빈궁이 강도같이 오며 네 곤핍이 군사같이 이르리라. 이것이 많은 사람들의 상태가 아닌가? 좀더 자자, 좀더 졸자 할 때 항상 일어나는 시각은 늦어진다. 묵상하는 장소는 서재이지 침상이 아니다. 공부하는 장소는 교실이지 침상이 아니다. 장사하는 장소도 시장이지 침상이 아니다.
잠언 26장 14절은 문짝이 돌쩌귀를 따라서 도는 것 같이 게으른 자는 침상에서 구르느니라고 말한다. 문짝이 돌고 돌아도 돌쩌귀를 떠나지 못하듯 게으른 자도 침상에서 그러하다. 우리가 엎어졌다 뒤집어졌다 하는 게으른 사람이 되지 않도록 하나님께서 은혜를 주시기 원한다.
내가 주님을 믿은 지 1년쯤 되었을 때 어느 여 선교사를 만나러 갔던 것을 기억한다. 그녀는 나에게 주님을 믿은 지 1년 되었는데 창세기에서 계시록까지를 한 번이라도 읽었느냐고 물었다. 나는 골라서 읽었으므로 한 번도 읽지 못했다고 답했다. 그러자 그녀는 신약을 몇 번 읽었느냐고 물었다. 나는 역시 한 번도 읽지 못했다고 말했다. 그러자 그녀는 나에게 몇 시에 일어나느냐고 물었다. 나는 6시라고 말했다. 그녀는, 나는 지금 50세인데 주님을 믿은 지 30여 년 동안 오늘날까지 매일 아침 4시에 일어났다.”고 말했다. 나는 그녀에게 어떻게 그렇게 할 수 있느냐고 물었다. 그녀는 습관을 세우면 자동적으로 그렇게 된다고 말했다. 그녀는 늦게 일어날 때에 만나가 사라진다고 말했다.
죠지 뮬러도 그의 일생 동안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실행으로 도움을 입었다고 한다. 한 번은 그가 어느 형제의 집에 머물렀을 때, 그는 6시에 일어났는데 그 집주인 형제는 더욱 일찍 일어났다. 그래서 뮬러는 그 형제에게 왜 그렇게 일찍 일어나느냐고 물었다. 그의 답변은 이러했다. 레위기의 기록을 보면, 제단 위에 소와 양의 똥을 드릴 수 없기 때문에 나도 똥 같은 시간을 하나님께 드리지 않는 것입니다. 그날부터 뮬러는 그와 같이 행할 능력을 주시도록 하나님께 간구했다고 한다. 그는 또한 일찍 일어날 수 없는 젊은 그리스도인들은 성장할 수 없다고 말했다.
최근 어느 책에서 나는 앤드류 머레이가 한 말을 보았다. 내가 본 어느 책에서 이렇게 말했다. 첫째는 주를 영접하는 것이요, 둘째는 성령의 충만을 얻는 것이요, 셋째는 매일 아침 일찍 일어나는 것이다.나는 처음에 이 말을 그렇게 중요하게 느끼지 않았다. 그러나 다시 생각해 보니 이 말이 그렇게 간단한 말이 아님을 알았다. 나는 누구든지 이 세 가지 중 첫째와 둘째 항목을 유지하려면 반드시 일찍 일어나야 한다고 느낀다. 그렇지 않으면 전에 얻었던 그 두 가지를 지속적으로 누릴 수 없다.
형제자매들이여, 내 말은 여기서 마치겠다. 이제 문제는 여러분이 어떻게 자신을 다스리는가에 달렸다. 여러분의 믿음과 헌신, 여러분의 자아를 버리는 것은 어떠한가? 만일 여러분이 내일부터 하나님의 축복을 구한다면 여러분은 분명한 것을 보고 도움을 얻을 것이다. 아침에 하나님을 가까이하는 시간은 적어도 30분이어야 하고, 많으면 1시간, 더욱 많으면 2∼3시간이다. 이렇게 실행할 때 기쁨의 바람은 매일 불어오지 않을 지라도 평강의 바람은 매일 불어올 것이다. (믿음의 문과 길 103-10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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