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안에서 시간을 보내는 것은 생명에 필수적인 것임
아침
주님의 보석 2011-10-22 , 조회 (281) , 추천 (0)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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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안에서 시간을 보내는 것은
생명에 필수적인 것임
 
나는 매일 성경 말씀에 시간을 들이라고 모든 성도들을 격려하고자 하는 부담이 있다. 많은 성도들이 “이 형제님, 형제님이 하신 말씀은 옳지만, 매일 말씀에 들일 시간이 없습니다. 한 주에 한 번도 시간 내기가 쉽지 않습니다. 우리는 직장에 가거나 집에서 아이들을 돌보아야 합니다. 우리에게는 해야 할 일이 너무도 많습니다.”라고 말할 것이다. 한 면에서 바쁜 스케줄 때문에 매일 말씀에 시간을 들이기가 어렵다는 것에 나도 동의한다. 그러나 또 한 면에서 이러한 고충을 말하는 이들을 나는 동정하지 않는다. 사실상 우리에게 합당한 인식이 있다면 그것은 어렵지 않다. 나는 밥 먹을 시간이 없다고 말하는 사람을 본 적이 없다. 누구도 나에게 “이 형제님, 저는 너무나 바빠서 이번 주에 한 번도 식사를 못했답니다.”라고 말한 적이 없다.
가장 바쁜 사람들도 매일 식사하는 이 한 가지는 계속 실행한다. 나는 인류 역사상 밥 먹을 시간도 낼 수 없는 사람이 있었다고 믿지 않는다. 모든 사람이 밥을 먹는 것은 생명에 필수적인 것임을 알기 때문에 식사할 시간을 만들어 낸다. 어떤 의미에서 우리는 먹어야 한다는 위협을 느낀다. 그것은 우리가 먹지 않으면 죽으리라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마찬가지로, 우리가 말씀에 들일 시간을 만들어 내는 것은 그 중요성을 깨닫는 데 달려 있다. 오늘날 많은 성도들이 주님을 접촉하기 위해 매일 말씀 안에서 충분한 시간을 보내지 않기 때문에 영적으로 병들고 죽어가고 있다. 하나님의 말씀을 접촉하는 것이 생명에 필수적인 것임을 우리가 깨닫는다면 우리의 관념은 바뀔 것이다. 오늘날의 많은 청년들은 늦게 일어나고 아침 식사를 제대로 하지 않는다. 그들은 커피 한 잔과 도넛 반쪽을 먹을 시간밖에 없다. 이런 종류의 아침 식사는 건강에 좋지 않다. 하지만 아무것도 안 먹는 것보다는 낫다. 그들은 시간이 별로 없는데도 아침에 여전히 뭔가를 먹는다. 나는 그렇지 않다. 아침 식사는 나에게 가장 중요한 식사이다. 나는 항상 영양가 있는 아침 식사를 풍성하게 먹는다. 그래서 지금도 이 나이에 강건하고 원기 왕성한 것이다. 물론 내가 건강한 것은 주님의 긍휼이지만, 주님께서 우리에게 큰 긍휼을 주신다 할지라도 우리가 먹지 않는다면 주님의 긍휼을 거절하고 점진적인 자살을 하는 것이다.
우리 모두는 매일 아침, 말씀에 적어도 10분을 들여야 한다. 모든 사람이 이것을 할 수 있다. 아무리 바쁘고 피곤하더라도 10분을 낼 수 있다. 우리가 아무리 바쁘고 피곤하더라도 10분을 내놓는다 해서 차이가 나는 것은 아니다. 말씀에 10분을 사용하면 영적 생활에 큰 차이가 있을 것이다. 우리는 시간을 내기 위해 아침에 10분만 더 일찍 일어날 수 있다. 우리는 건전한 습관을 세우기를 연습해야 한다. 직장으로 떠나기 전에나 일과를 시작하기 전에 10분을 들여 말씀에 집중해야 한다. 가능하다면 5분을 더 내어, 말씀을 읽은 것을 기도로 연합되게 해야 한다. 우리는 기도하며 읽는 습관을 세워야 한다. 단지 몇 구절만이라도 읽어야 한다. 최근에 나는 여행하며 교회들을 방문하느라 시간에 쫓겨 아침에 성경에 긴 시간을 보낼 수 없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항상 적어도 두세 구절을 읽고 기도로 읽는 시간을 가졌다. 만일 매일 아침 성경을 읽는 데 10분을 들이고 기도로 읽는 데 5분을 들여 말씀 안에서 주님을 접촉한다면 우리의 영적 생활에 차이가 있음을 보게 될 것이다. (합당한 교회생활을 위한 주요 원칙들 15-17쪽)
 
주님 안에서 시간을 보내는 것은
율법적인 의무가 아님
 
어떤 사람은 “이 형제님, 이것은 너무 율법적입니다. 매일 말씀 안에서 시간을 보내는 것은 율법적인 것입니다.”라고 말할지 모른다. 율법적’이라는 말은 좋지 않고 율법적인 것은 종결되어야 하는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어떤 의미에서는, 율법적인 것이 없으면 생명이 있을 수 없다. 우리가 주의 깊게 살펴본다면, 우리 육신의 생명을 위해서도 먹고 마시고 숨 쉬고 잠을 자야 한다는 율법적인 네 가지가 필요하다. 이러한 율법적인 것들은 사실상 생명에 필수적인 것들이다. 만약 우리가 먹지 않고 마시지 않고 숨 쉬지 않고 잠자지 않는다면 오래 살 수 없을 것이다. 그 누구도 “먹고 마시고 숨 쉬고 잠자는 것은 너무나 율법적이다. 나는 이런 율법적인 데서 해방되기 원한다.”라고 말할 수 없을 것이다. 우리가 숨을 쉬어야 한다는 율법적인 것’에서 단 5분만 해방되어도 죽을 것이다. 우리는 이러한 율법적인 것들을 지켜야하며, 이것에 해방되어서는 안 된다.
우리는 주님과의 시간을 보내는 것에 관한 우리의 관념을 바꾸어야 한다. 첫째로, 각 사람이 아침에 말씀에 나아오는 시간을 따로 떼어둘 수 있다는 것을 보아야 한다. 뜻이 있으면 길이 있다. 둘째로, 이것을 율법적인 것으로 여겨서는 안 된다. 성경을 읽는 것은 율법적인 것이 아니다. 이것은 생명에 필요한 것이다. 그러나 어떤 의미에서는 이런 일에 율법적인 것’을 적용하는 것이 좋다. 우리는 말씀 안에서 매일 시간을 보내는 실행에 묶여야 한다. 이러한 속박을 필수적인 것으로 받아들여야 한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떠나서는 주님으로부터 어떤 생명이나 빛이나 힘이나 능력을 받을 길이 없다. (합당한 교회생활을 위한 주요 원칙들 19-2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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