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터를 오래사용하다보면 고장나는 품목중에 하나가 그래픽카드이다, 물론 요즘은 내장형그래픽카드도 쓴다.  고장의 대부분은 본체내부에 유입된 먼지로 인해 열이발생하고 그열이 외부로 빠지지 않아서 발생한다. 그래픽카드는 대부분 gpu(그래픽카드의 cpu격인)위에 열을 식히기 위해 설치된 쿨러가 오랜가동으로 인해 고장나서 멈춘경우에 발생한다. 이렇게되면 컴터를 키면 어느정도 작동하다가 그래픽카드가 열이 발생하면 다운되는 현상이 발생하게된다.

해결법: 본체뚜껑을 열고 먼지를 잘 닦아주기만해도 이런 문제는 예방할수있다.  그러나 누구나그렇듯이 컴터를 사용할줄을 알지만 겁나서 본체를 여는 경우는 대부분 없다. 컴터의 전원을 완전히 끈 상태에서 게이스뒤쪽에 나사를 풀면 쉽게 분리된다. 그런 다음 걸레나 휴지로 먼지를 제거해주면된다. 쿨러사이의 먼지는 면봉을 사용하면된다. 이렇게만 하더라도 그래픽의 수명을 연장할수 있다.

대부분 먼지로 인해 과열로 콘덴서가 터지면서 그래픽카드에 문제가 생기는 것이다. 그렇게 되면 a/s을 신청하면 그래픽카드를 교체해야 한다고 말할것이다. 저렴하게해도 5-10만원 정도는 부를 것이다. ㅎㅎ 사실 콘덴서는 용산에서100원이면 구입할수있는데 말이다. 필자는 같은 용량의 콘덴서를 구입해서 납땜하시는 지체분께 부탁해서 고쳐 사용한다. 먼지 청소만 잘해도 10만원 절약할수 있다. 쿨러가 고장났을시는 웹사이트에 검색해보면 쿨러가 설치된 홀의 간격만 알면 3000원-5000원 정도만 주면 그래픽 쿨러를 구입해서 설치할수 있다. 그냥 빼고 꽂으면 된다.(말은 쉽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