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방울 하나에 석류 하나
(출28:33-34)
'그 겉옷의 옷단에는 돌아가며
청색 실과 자주색 실과 진홍색 실로
석류들을 만들어 달고,
석류 사이 사이에는 돌아가며
금방울을 달아라.
그 겉옷의 옷단을 돌아가며
금방울 하나에 석류 하나, 또
금방울 하나에 석류 하나를 달아라.'
대제사장의 겉옷의 옷단에는
석류와 금방울이 달렸는데,
이 겉옷은 교회를 상징한다.
교회는 그 인성에 있어서
생명으로 충만해야 하는데, 이것이
아마실로 만들어진 석류의 의미이다.
교회에는 생명의 충만을
표현하기 위한 인성이 있고, 금방울
소리를 내기 위한 신성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