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2 하늘에 속한 다스림을 받으며 행동하시는 분, 우리의 목자, 우리의 안식, 씨 뿌리는 분이신 그리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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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감자 2024-08-17 , 조회 (89) , 추천 (0)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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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2 하늘에 속한 다스림을 받으며 행동하시는 분, 우리의 목자, 우리의 안식, 씨 뿌리는 분이신 그리스도

성경: 마 9:20-22, 36, 11:28-30, 13:3, 18-23


Ⅰ. 그리스도는 그분의 옷 술로 상징된 하늘에 속한 다스림을 받으며 행동하시는 분으로 계시되신다 . 마 9:20-22.


A. 그리스도의 겉옷은 그리스도의 의로운 행위를 상징하고, 옷 술은 하늘에 속한 다스림을 상징한다. “이스라엘 자손에게 전하여라. 그들에게 말하여, 대대로 그들의 의복 끝자락에 술을 만들고 그 의복 끝자락의 술에 청색 끈을 달게 하여라. 이 술은 너희를 위한 것으로서, 너희가 이것을 볼 때마다 여호와의 모든 계명을 기억하여 준행하게 하고 … 너희의 하나님에게 거룩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 .민 15:38-40.

1. 청색은 하늘에 속하는 것을 의미하며, 끈은 제한을 받는 것을 의미한다.

2. 따라서 청색 끈은 하나님의 자녀들로서 우리의 행동과 행위가 아름다워야 하며 하늘에 속한 통치와 제한과 규율에 다스림 받고 통치받고 제한받아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B. 겉옷은 인간 행위의 미덕을 상징한다. 주님의 겉옷은 인성 안에서의 그분의 온전한 행동, 곧 그분의 인간 미덕의 온전함을 상징한다.

C. 주 예수님의 인간 미덕 안에는 치료하는 능력이 있었다. 그러므로 병든 여인이 그분의 옷 술을 만졌을 때, 그분의 미덕에서 능력이 나와 그녀에게 이르러 그녀를 치료했다.

D. 하늘에 속한 다스림을 받는 그리스도의 행위에서 나온 미덕이 병을 고치는 능력이 된다. 마 14:36.

E. 주님의 겉옷을 만지는 것은 사실상 하나님의 체현(골 2:9)이신 주님의 인성을 접촉하는 것이었다. 이러한 접촉으로 그분의 신성한 능력이 그분의 온전한 인성을 통해, 그분을 접촉한 그 여인 안으로 옮겨 부어져 그 여인은 낫게 되었다 (눅 8:45-48, 히 12:2상).

F. 가까이할 수 없는 빛에 거하시는 하나님께서 그 여인이 구원받고 누리도록, 노예-구주 안에서 노예-구주의 인성을 통해 만질 수 있는 분이 되셨다.

G. 에워싸 미는 무리는 노예-구주에게서 아무것도 받지 못했지만, 그분을 만진 사람은 받았다(참조 찬송가 412장, 2절 및 후렴).


Ⅱ. 주 예수님은 우리의 목자이시고 우리는 그분의 양들이다 . 마 9:36, 사 40:11, 53:6, 겔 34:1-5, 11-15.


A. 그분은 푸른 풀밭이신 그리스도를 누리고 쉴 만한 물이신 그 영을 누리는 첫 단계에서 우리를 목양하신다 . 시 23:1-2, 딤전 1:4, 빌 1:19하, 요 21:15, 살전 2:7, 고전 12:13하.

B. 그분은 의의 길들에서 소생되고 변화되는 둘째 단계에서 우리를 목양하신다 . 시 23:3, 롬 12:2, 요 7:38, 롬 8:4.

C. 그분은 죽음의 그늘진 골짜기를 지나면서 공기 같은 영이신 부활하신 그리스도의 임재를 체험하는 셋째 단계에서 우리를 목양하신다 . 시 23:4, 딤후 4:22, 고후 12:7-10.

D. 그분은 부활하신 그리스도를 더 깊고 더 높게 누리는 넷째 단계에서 우리를 목양하신다 . 시 23:5.

1. 주님은 우리의 대적들 앞에서 우리에게 상을 차려 주신다 . 시 23:5상, 비교 삼하 4:4, 9:7, 13, 창 14:18-20, 느 4:17.

2. 주님께서 우리의 머리에 기름을 바르시니 우리의 잔이 넘친다 . 시 23:5하, 히 1:9, 고전 10:16상, 21.

3. 시편 23편 5절에서 우리는 삼일 하나님, 곧 잔치이신 아들과 바르는 기름이신 그 영과 축복의 근원이신 아버지를 본다.

E. 그분은 여호와의 집에서 신성한 선과 자애를 일생 누리는 다섯째 단계에서 우리를 목양하신다 . 시 23:6.

1. 공기 같은 영이신 그리스도의 유기적인 목양 아래 선과 자애가 ‘평생’ 우리를 따를 것이고, 우리는 여호와의 집에 평생토록 거주할 것이다 . 시 23:6.

a. ‘선’은 그리스도의 은혜를 가리키고, ‘자애’는 아버지의 사랑을 가리키며, ‘따르리니’는 그 영의 교통을 암시한다. 이처럼 아들의 은혜와 아버지의 사랑과 그 영의 교통이 우리와 함께한다 . 고후 13:14.

b. 과정을 거치시고 완결되신 삼일 하나님을 누릴 때 우리는 평생토록(현 시대와 오는 시대와 영원 안에서) 거할 하나님의 집(그리스도, 교회, 우리의 영, 새 예루살렘 . 요 1:14, 2:21, 딤전 3:15-16, 엡 2:22, 계 21:2-3, 22)에서 하나님을 누리도록 이끌리게 된다.

2. 우리는 평생토록 하나님의 집에 거주하기를 추구해야 한다 . 시 27:4-8.

a. 하나님의 아름다움(사랑스러움, 즐거움, 유쾌함)을 바라보기 위해 . 시 27:4상, 8, 고후 3:18.

b. 우리의 일상생활의 모든 것에 대해 하나님께 여쭙고 하나님께 점검받기 위해 .시 27:4하, 비교 수 9:14.

c. 하나님의 피신처에 감추어지고, 하나님의 천막 은밀한 곳에 우리 자신을 숨기기 위해 . 시 27:5상, 31:20.

d. 하나님에 의해 세워지고 우리의 머리가 들리기 위해 . 시 27:5하-6상.

e. 환호의 희생 제물을 바치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하나님께 노래하며 시를 읊기 위해 . 시 27:6하, 히 13:15, 빌 2:11.


Ⅲ. 주 예수님은 우리의 안식이시다 . 마 11:28-30.


A. “수고하며 짐을 진 사람들이여, 다 나에게로 오십시오. 내가 여러분에게 안식을 줄 것입니다.” . 마 11:28.

1. 여기에서 언급된 수고는 율법의 계명과 종교적인 규정들을 지키려고 애쓰는 수고를 가리킬 뿐 아니라, 어떤 일에서 성공하려고 분투하는 수고를 가리킨다. 그렇게 수고하는 사람은 누구나 항상 무거운 짐을 지게된다.

2. 안식은 율법이나 종교 혹은 어떤 일이나 의무로 말미암은 수고와 짐에서 해방되는 것을 가리킬 뿐 아니라, 온전한 평안과 충만한 만족을 가리킨다.

B.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허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나에게서 배우십시오. 그러면 여러분의 혼이 안식을 얻게 될 것입니다. 왜냐하면 나의 멍에는 편하고 나의 짐은 가볍기 때문입니다.”. 마 11:29-30.

1. 주님의 멍에를 메는 것은 아버지의 뜻을 받아들이는 것이다. 그것은 어떤 일에 규제되거나 통제받는 것이 아니며, 아버지의 뜻에 제한받는 것이다.

2. 주님은 그렇게 사시면서 다만 아버지의 뜻만 주의하셨다(요 4:34, 5:30, 6:38). 그분은 아버지의 뜻에 자신을 전적으로 복종시키셨다(마 26:39, 42). 그러므로 그분은 그분 자신에게서 배우라고 우리에게 요구하신다.

3. 주님에게서 배우는 것은 그분을 외적으로 모방하는 것이 아니라, 주님의 멍에 곧 아버지의 뜻을 취함으로써 우리의 영 안에서 주님을 복사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뜻이 우리의 멍에가 되어야 하고, 우리는 우리의 목을 이 멍에 안에 두어 그분의 복사판이 되어야 한다 . 벧전 2:21.

4. 주님의 멍에를 메고 그분께 배움으로써 우리가 얻는 안식은 우리의 혼을 위한 것이다. 그것은 본질적으로 다만 외적인 어떤 것이 아니라 내적인 안식이다.

5. 주님의 멍에는 아버지의 뜻이고, 그분의 짐은 아버지의 뜻을 수행하는 일이다. 그런 멍에는 편하고(‘어렵고, 엄하고, 날카롭고, 괴롭고’와 대조되는 ‘좋고, 친절하고, 온순하고, 온화하고, 유쾌하고’) 그런 짐은 가벼워 결코 무겁지 않다.


Ⅳ. 씨 뿌리는 이는 놀라운 인격이신 주 예수님이시며, 뿌려진 씨 또한 삼일 하나님의 체현이신 주님 자신이다. 마 13:3, 18-23.


A. 우리는 씨 뿌리는 이로서 생명의 씨이신 그분 자신을 사람들 안으로 뿌리시는 그리스도에 대한 이상을 보아야 한다. 이 이상이 바로 주님의 회복 심장부인데, 이것은 이 이상이 주님의 마음 갈망과 관련되기 때문이다.

B. 주님은 그분께 선택받은 백성인 우리 안으로 들어오셔서 연합의 방식으로 우리의 생명이 되기를 갈망하시는데, 이것은 그분 자신을 우리의 요소가 되게 하시고 우리를 그분의 표현이 되게 하시려는 것이다.

C.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생명으로 거듭난 믿는 이들은 하나님의 경작지, 즉 하나님의 건축물을 위해 보배로운 재료들이 산출될 수 있도록 하나님의 새 창조 안에서 그리스도를 자라게 하는 농장이다 . 고전 3:9, 12상.

D. 성경에 따르면, 성장은 건축과 동일하다. 건축은 우리 안에 있는 생명의 신성한 씨가 자랄 때 일어난다 . 요일 3:9, 골 2:19, 엡 4:15-16.

E. 에베소서 3장 17절이 계시하는 것은 삼일 하나님께서 우리 안에 오셔서, 그분 자신을 요소로 하고 또한 우리에게서 나온 무언가를 재료로 하여 건축의 일을 하신다는 것이다. 이것은 마태복음 13장에 있는 씨 뿌리는 이의 비유로 설명된다.

1. 주님은 생명의 씨이신 그분 자신을 토양인 사람들의 마음에 뿌리심으로, 그들 안에서 자라시고 사시며 그들 안에서부터 표현되신다 . 마 13:3.

2. 씨는 토양에 뿌려져서 토양의 자양분으로 자란다. 따라서 그 산물은 씨와 토양 둘 다에서 나온 요소들로 이루어진 구성체이다 . 마 13:23.

3. 우리 안에는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어떤 자양분이 있는데, 이것은 하나님께서 우리 안에 오셔서 자라시도록 준비해 두신 것이다. 하나님은 신성한 씨를 위한 토양인 사람의 마음과 함께 인성의 자양분이 있는 사람의 영을 창조하셨다 . 벧전 3:4.

4. 우리가 생명 안에서 자라는 정도는 신성한 씨에 달린 것이 아니라 우리가 이 씨에 자양분을 얼마나 많이 제공하느냐에 달려 있다. 우리가 자양분을 더 많이 공급할수록 씨는 더 빨리 자라고 더 번성하게 될 것이다 . 마 5:3, 8.

5. 우리가 우리의 타고난 사람인 우리의 혼 안에 머문다면, 신성한 씨의 성장을 위한 자양분이 전혀 없을 것이다. 하지만 우리가 속사람에 이르도록 강하게 되고 우리의 영에 주의를 기울이고 우리의 영을 훈련한다면, 자양분이 공급될 것이고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마음에 그분의 거처를 정하실 것이다 . 엡 3:16-17, 롬 8:6, 딤전 4:7, 비교 유 19.

6. 생명의 씨이신 주님께서 우리 안에서 자라시어 우리의 완전한 누림이 되시게 하려면, 우리는 주님께 전적으로 열려 있어야 하고 그분과 협력하여 우리의 마음을 철저히 처리해야 한다 . 마 13:3-9, 18-23.

7. 한 면으로는 하나님께서 요소이신 그분 자신으로 우리를 강하게 하시고, 또 한 면으로는 우리가 자양분을 제공한다. 이 두 가지를 통해 하나님은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의 전 존재 안에 그분의 내재적인 건축의 일, 곧 그분의 거처를 건축하는 일을 수행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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