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8 - 장막절이신 그리스도와 ...그 영이신 그리스도
7차집회개요
작은감자 2024-09-29 , 조회 (50) , 추천 (0) , 스크랩 (0)
출처
원문

M8 장막절 이신 그리스도와 생수의 강들로서 믿는 이들에게서 흘러나오시는 그 영이신 그리스도

성경: 요 7:2, 37-39, 레 23:39-43


Ⅰ. 우리는 장막절 이신 그리스도를 누릴 수 있다. - 요 7:2, 레 23:39-43.


A. 유월절은 하나님의 법리적인 구속의 시작 이신 그리스도를 상징하고, 장막절은 하나님의 유기적인 완전한 구원의 완결 이신 그리스도를 상징한다 - 요 6:4, 7:2, 레 23:5, 34.

B. 하나님은 이스라엘 자손이 어떻게 자신들의 조상이 광야에서 방황하면서 천막(장막)에서 살았는지를 기억하도록 하시려고 장막절을 정하셨다. ‘장막절’에서 ‘장막’이라는 말은 기념의 사상을 함축하고 있다 - 신 16:13-15.

C. 이스라엘 자손이 이 명절을 위해 함께 모여 하나님께 경배하고 좋은 땅에서 나온 산물을 누린 것은 섞임에 대한 실지적인 그림이다.

D. 장막절의 실재는 우리가 어떻게 하나님을 체험했고, 하나님께서 어떻게 우리와 함께 사셨는지를 기념하는 누림의 시간이다.

E. 오늘 우리가 섞임을 위해 단체적으로 함께 모여 좋은 땅의 소산 이신 그리스도의 풍성을 누리면서 장막절 이신 그리스도를 누리는 것은, 우리가 아직도 광야에 있으며 영원한 장막인 새 예루살렘의 안식에 들어가야 한다는 것을 우리에게 상기시켜 준다 - 계 21:2-3.

F. 새 예루살렘이 하나님의 장막이라고 불리는 것은 새 예루살렘의 첫 단계에 있는 이기는 이들이 자신들 역시 어떻게 천막에 거했는지를 기억하기 위한 것이다. 그들은 이 땅에서 나그네와 체류자로 살면서 하나님께서 건축하신 성인 영원한 장막, 곧 하나님과 사람의 상호 거처를 고대했다 - 히 11:9-10, 13.

1. 우리가 아브라함의 믿음의 발자취를 따라 행하고자 한다면, 반드시 그리스도를 우리의 생명으로 취하고 교회를 우리의 생활로 취함으로 제단과 천막의 생활을 해야 한다 - 롬 4:12, 히 11:9, 창 12:7-8, 13:3-4, 18.

a. 제단을 쌓는다는 것은 우리의 삶이 하나님을 위한 것이고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이시며, 우리의 삶의 의미가 하나님이라는 것을 의미한다 ? 출 40:6, 29, 시 43:4상, 레 1:3, 9.

b. 아브라함이 천막에 거한 것은 그가 세상에 속하지 않고 땅에서 체류자의 삶을 산 것을 증언했다. 천막을 세우는 것은 우리가 이 세상에 속하지 않고 다른 고향에 속한다는 것을 표현하고 선포하는 것이다 ? 히 11:9-10, 15-16.

2. 아브라함의 참된 후손(갈 3:7)인 우리는 아브라함이 그랬던 것처럼 이 땅에서 이동하며 우리의 천막을 치는 순례자들이어야 한다(히 11:9, 13, 벧전 2:11).

3. 아브라함은 자신의 첫 번째 제단(창 12:7)을 쌓은 후, 서로 큰 대조를 이루는 벧엘과 아이 사이에 두 번째 제단을 쌓았다(8절).

a. ‘벧엘’은 ‘하나님의 집’을 뜻하고, ‘아이’는 ‘폐허 더미’를 뜻한다.

b. 부름받은 사람들의 눈에는 오직 교회 생활인 벧엘만이 가치가 있고, 다른 모든 것은 폐허 더미일 뿐이다.

4. 아브라함은 실패하여 제단과 천막을 버린 적이 있었다. 그러나 그에게 회복이 있었고, 회복은 주님의 이름을 부르며 제단과 천막으로 돌아오는 문제이다 - 창 12:9-10, 13:3-4, 롬 10:12-13, 12:1-2.

5. 결국 헤브론에서 아브라함의 천막은 아브라함이 하나님과 교통하고 하나님께서 아브라함과 교통하실 수 있는 곳이 되었다 - 창 13:18.

6. 아브라함이 건축한 천막과 제단은 이스라엘 자손이 건축한 증거막과 제단의 예시(豫示)였다 - 출 38:21.

7. 나그네와 체류자인 아브라함은 ‘하나님께서 설계하시고 건축하신, 기초가 있는 성을 간절히 기다렸다’ - 히 11:9-10, 12-16.

8. 아브라함의 천막은 하나님의 최종적인 천막이자 최종적인 장막인 새 예루살렘의 축소판이었다 - 창 9:26-27, 12:8, 13:3, 18:1, 계 21:2-3.

9. 우리는 교회생활이라는 ‘천막’에서 생활하면서 그 최종 완결, 곧 최종적인 ‘회막’인 새 예루살렘을 기다리고 있다 - 딤전 3:15, 레 1:1, 히 11:10.

G. 장막절은 새 예루살렘을 누리는 것이다. 새 예루살렘은 먼저는 이기는 이들에게 주는 보상으로서 천년왕국에서 첫 열매로 완결될 것이고, 그다음에는 온전하게 된 모든 믿는 이들에게 주어지는 하나님의 완전한 구원의 완전한 누림으로서 새 하늘과 새 땅에서 최종적으로 완결될 것이다.


Ⅱ. 마지막 아담이신 그리스도는 그분의 부활을 통해 그리고 그분의 부활안에서 생명 주시는 영이 되셨다. 이것은 그분의 믿는 이들 안으로 생명을 나누어 주시고 그들 안으로 들어가셔서 생수의 강들로서 흘러나오시기 위한 것이다 - 요 7:37-39, 계 21:6, 22:17.

A. 생명 주시는 영은 완결되신 영, 곧 과정을 거치시고 완결되신 삼일 하나님의 완결이시다 - 고후 3:17-18, 갈 3:14, 빌 1:19.

1. 완결되신 영은 육체 되심과 인간 생활과 십자가에 못 박히심과 부활의 과정을 통과하신 이후의 삼일 하나님이시다 - 요 7:39.

a. 삼일 하나님께서 그 영이 되시기 위해 통과하신 과정은 경륜적인 문제이지 본질적인 문제가 아니다 - 요 1:14, 히 9:14, 고전 15:45하.

b. ‘과정을 거치신’이라는 표현은 삼일 하나님께서 신성한 경륜 안에서 통과하신 단계들을 말하고, ‘완결되신’이라는 표현은 과정이 끝마쳐졌다는 것을 가리킨다. ‘완결되신 영’이라는 표현은 하나님의 영께서 과정을 거치셔서 완결되신 영이 되셨다는 것을 함축한다 - 요 7:39.

2. 주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시고 부활하시기 전에는 완결되신 영께서 ‘아직 계시지 않았다’ - 요 7:39.

a. 하나님의 영은 태초부터 계셨지만(창 1:2), ‘그리스도의 영’(롬 8:9)이시며 ‘예수 그리스도의 영’(빌 1:19)이신 그 영은 요한복음 7장 39절 말씀이 말해지던 때에 ‘아직 계시지 않았다’. 왜냐하면 아직 주 예수님께서 영광스럽게 되지 않으셨기 때문이다.

b. 주 예수님은 부활하셨을 때 영광스럽게 되셨고, 이 영광스럽게 됨을 통하여 하나님의 영은 육체가 되시고 십자가에 못 박히시고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영이 되셨다 - 눅 24:26, 빌 1:19.

c. 육체 안에 계신 그리스도이신 마지막 아담은 부활안에서 생명 주시는 영이 되셨다. 그때 이후로 예수 그리스도의 영은 그리스도의 육체 되심과 십자가에 못 박히심과 부활의 실재를 포함하여 신성한 요소와 인성의 요소를 모두 갖고 계신다 - 고전 15:45하, 행 16:7, 롬 8:9.

3. 완결되신 영은 부활안에서 아들에 의해 거룩한 숨으로 제자들 안으로 불어 넣어지셨다 - 요 20:22.

a. 요한복음은 그리스도께서 육체가 되시어 하나님의 어린 양이 되셨다는 것과, 부활안에서 생명 주시는 영이 되셨다는 것을 계시한다. 따라서 그리스도는 그분의 부활안에서 완결되신 영이신 그분 자신을 제자들 안으로 불어 넣으셨다 - 요 1:29, 20:22.

b. 그리스도는 바로 그 영으로서 그분의 제자들 안으로 불어 넣어지셨다. 바로 그 영으로서 그리스도는 제자들 안에 사시며 제자들이 그분에 의해 그분과 함께 살게 하실 수 있으며, 또한 제자들 안에 거하시며 제자들이 그분 안에 거하게 하실 수 있다. - 요 20:22, 14:19-20, 15:4-5.

c. 제자들 안으로 자신을 숨으로 불어 넣으신 그 그리스도가 곧 생명 주시는 영이시다 - 고전 15:45하.

B. 생명 주시는 영은 복합되신 영이신데, 이 복합되신 영은 여러 성분들로 복합된 바르는 관유로 예표 되신다 - 출 30:23-25, 요일 2:20, 27.

1. 올리브기름은 신성을 지니신 하나님의 영을 상징한다.

2. 몰약은 그리스도의 보배로운 죽음을 상징한다.

3. 육계는 그리스도의 죽음의 달콤함과 효능을 상징한다.

4. 창포는 그리스도의 보배로운 부활을 상징한다.

5. 계피는 그리스도의 부활의 쫓아내는 능력을 상징한다.

C. 생명 주시는 영은 주 영, 공기 같은 영이신 그리스도이시며, 믿는 이들의 신진대사적인 변화와 그리스도의 몸의 성장과 건축을 위한 분이시다 - 고후 3:17-18, 고전 3:6, 9하, 12상, 엡 4:16하.

D. 정상적인 그리스도인의 생활은 우리가 그 영을 알고 체험하는 것에 달려 있다. 그리스도께서 생명 주시는 영이 아니시라면, 우리는 하나님의 경륜 안에서 하나님께 속한 것을 전혀 체험할 수 없다. - 요일 5:6, 요 16:13, 고전 15:45하, 2:10, 6:17.



추천 스크랩 전체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