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9 -부활과 밀알 이신 그리스도
7차집회개요
작은감자 2024-10-11 , 조회 (93) , 추천 (0) , 스크랩 (0)
출처
원문

M9 부활과 밀알 이신 그리스도

성경: 요 11:25, 12:23-24, 눅 12:49-50, 고후 1:8-9, 4:16, 출 25:31-40, 민 17:8


Ⅰ. 우리는 부활이신 그리스도를 체험하고 누리고 표현할 수 있다 -요 11:25.

A. 부활안에서 살려면 우리는 반드시 그리스도의 부활에 관해 밝혀진 진리를 보아야 한다.

1. 인성 안에 계신 그리스도는 부활 안에서 하나님에 의해 하나님의 맏아들로 태어나셨다 - 행 13:33, 롬 8:29하.

2. 그리스도의 모든 믿는 이들은 그리스도의 부활을 통하여 하나님 아버지에 의해 거듭났는데, 이것은 그리스도의 몸이자 그분의 재생산인 교회를 산출하기 위한 것이었다 - 벧전 1:3, 요 12:24, 고전 10:17.

3. 마지막 아담이신 그리스도는 생명 주시는 영이 되셨다 - 고전 15:45하.

4. 주님 부활의 이러한 주된 항목들(몸의 머리이신 맏아들, 몸의 지체들인 많은 아들들, 몸의 본질과 실제 이신 그 영) 이 없다면, 교회도 없고 그리스도의 몸도 없으며 하나님의 경륜도 없을 것이다 - 비교 골 1:18, 고전 12:12, 엡 4:4.

B. 그 영은 삼일 하나님의 실재와 부활의 실재와 그리스도의 몸의 실재이시다.

1. 과정을 거치신 삼일 하나님의 실재는 완결되신 실재의 영이다 - 요 14:17, 15:26, 16:13, 요일 5:6.

2. 부활의 실재는 생명 주시는 영이신 그리스도이다 - 요 11:25, 20:22, 고전 15:45하.

3. 실재의 영은 과정을 거치신 삼일 하나님의 모든 것을 그리스도의 몸 안에서 실재가 되게 하신다 - 요 16:13-15.

4. 그 영이 없다면, 그리스도의 몸도 없고 교회도 없다 - 엡 4:4.

C. 그리스도의 몸의 실재 안에 있으려면 우리는 절대적으로 그리스도의 부활 생명 안에 있어야 한다.

1. 교회는 전적으로 그리스도의 요소로 이루어지고, 전적으로 부활 안에 있으며, 전적으로 하늘들의 영역 안에 있다 - 벧전 1:3, 엡 2:6, 비교 창 2:21-24.

2.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를 예표하는 금등잔대는, 자라고 가지를 내고 봉오리를 맺고 꽃을 피워 빛을 내시는 부활 생명이신 그리스도를 묘사한다 ? 출 25:31-40, 민 17:8, 계 1:11-12.

D. 싹 난 막대기는 부활하신 분이신 그리스도께서 우리 안에서 우리의 생명과 생활과 부활 생명이 되셔야 한다는 것과, 이 생명이 싹 트고 꽃 피고 열매를 맺어 성숙에 이르러야 한다는 것을 상징한다 - 민 17:1-11.

1. 민수기 16장에 기록된 대로 이스라엘 자손이 반역한 후에, 하나님은 열두 인도자들에게 이스라엘 열두 지파에 따라 열두 개의 막대기를 가지고 와서, 증거막 안의 언약궤 앞에 두라고 명하셨다. 그런 후에 하나님은 “내가 선택하는 바로 그 사람의 막대기에 싹이 날 것이니”라고 말씀하셨다 - 민 17:5.

2. 열두 개의 막대기는 모두 잎이 없고 뿌리가 없고 마르고 죽어 있었다. 그중 어느 것이든 싹이 난 것은 하나님께서 선택하신 것이었다. 여기서 우리는 부활이 하나님의 선택의 근거이며, 봉사의 근거는 우리의 타고난 생명과는 무관하다는 것을 본다. 따라서 싹 난 막대기는 우리가 부활 안에 계신 그리스도를 체험함으로써 하나님께서 우리를 기쁘게 받으시고 우리에게 주신 사역에 권위가 있게 하시는 것을 의미한다.

3. 모든 봉사의 원칙은 싹 난 막대기에 달려 있다. 하나님은 열한 개의 막대기 모두를 인도자들에게 돌려주셨지만, 아론의 막대기는 영원한 기념으로 궤 안에 두셨다. 이것은 부활이 우리가 하나님을 섬기는 영원한 원칙이라는 것을 의미한다 -민 17:9-10.

4. 막대기에서 싹이 나는 것은 겸손하게 하는 체험이다. 막대기는 사람의 지위를 상징하지만, 싹이 나는 것은 부활 생명을 상징한다. 따라서 오직 어리석은 사람만이 교만하며 자신이 다른 이들보다 낫다고 말한다 - 비교 막 11:9, 고후 3:5, 벧전 5:5.

5. 부활은 모든 것이 우리에게서가 아니라 하나님에게서 나온다는 것을 의미한다. 부활은 하나님만이 하실 수 있고 우리는 할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부활을 아는 사람들은 모두 자신에 대한 소망을 버렸고, 자신이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것을 안다.

6. 타고난 힘이 남아 있다면 부활의 능력은 나타날 입지를 얻지 못한다. 사라가 아이를 임신할 수 있었다면 이삭은 나오지 않았을 것이다 - 창 18:10-15, 21:1-3, 6-7.

7.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타고난 영역에 속한 것이고, 우리가 할 수 없는 일은 부활의 영역에 속한 것이다. 부활은 우리의 한계를 넘어서는 것들, 즉 우리 자신으로는 할 수 없는 것들을 말한다 - 마 19:26, 막 10:27, 눅 18:27.

8. 자신이 완전히 쓸모없다는 것을 확실히 깨달으려면, 먼저 그 사람 자신이 반드시 끝나야 한다. 자신의 무능함을 한 번도 깨달은 적이 없는 사람은 결코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할 수 없다. 부활은 우리는 아무것도 이룰 수 없고 하나님께서 우리 안에서, 우리를 통하여, 우리를 위해 모든 것을 하시는 분이심을 의미한다 - 비교 고후 1:8-9, 4:7.

9. 그리스도인이 되는 것은 단지 어려운 것만이 아니다. 그것은 불가능한 것이다. 모든 것을 포함하신 영으로서 우리 안에 사시는 과정을 거치시고 완결되신 삼일 하나님만이 그리스도인이 되실 수 있다. 오직 그 영만이 그리스도인이 되실 수 있고, 오직 그 영만이 이기는 이가 되실 수 있다.

E. 우리가 우리의 타고난 생명에 의해 살지 않고 우리 안에 있는 신성한 생명에 의해 살 때, 우리는 부활 안에 있게 된다. 이것의 결과가 바로 그리스도의 몸이다 - 빌 3:10-11.

1. 우리는 모두 주님께 훈련을 받아, 우리의 타고난 생명을 부인함으로써 신성한 생명을 사는, 신성하고도 비밀한 사람들이 되어야 한다 - 비교 요 3:8.

2. 심지어 성경적으로 수행될지라도 타고난 생명 안에서 수행된 것은 무엇이든지 그리스도의 몸의 실재가 아니다 - 고전 3:12.

F. 부활안에 살려면, 우리는 부활의 하나님을 알고 체험하고 얻어야 한다 - 고후 1:8-9.

1. 하나님은 우리를 종결하시고 끝내시기 위하여 십자가를 통해 일하고 계신다. 그 결과 우리는 더 이상 우리 자신을 신뢰하지 않고 부활의 하나님을 신뢰할 것이다 -고후 1:9.

2. 살아 계신 하나님께서 사람을 위해 많은 일을 행하실 수 있을지라도, 살아 계신 하나님의 생명과 본성은 사람 안으로 일해 넣어지지 않는다. 그러나 부활의 하나님께서 일하실 때는 그분의 생명과 본성이 사람 안으로 일해 넣어진다.

a. 하나님은 외적인 행동으로 그분의 능력을 알리려고 일하시는 것이 아니라, 그분 자신을 사람 안에 나누어 주시고 일해 넣으시려고 일하고 계신다 - 갈 1:15-16, 2:20, 4:19.

b. 하나님은 그분의 생명과 본성을 우리 안에 일해 넣으시기 위해 환경을 사용하신다 - 고후 4:7-12, 살전 3:3.

c. 부활안에 살고 부활의 하나님으로 조성되려면, 우리는 반드시 ‘모든 것’을 통해서 하나님의 맏아들이신 그리스도의 형상과 같은 형상을 이루어야 한다 - 롬 8:28-29, 히 12:10, 렘 48:11.

d. 이 우주에 고난이 있는 주된 목적은 특별히 하나님의 자녀들과 관련해서, 고난을 통해 하나님의 본성 자체가 사람의 본성 안으로 일해 넣어져 사람이 하나님을 가장 충만한 정도로 얻도록 하려는 것이다.

e. 우리가 여러 환난을 통과할 때, 매일 우리 안에서 새롭게 됨이 계속 일어나야 한다. 그럴 때 하나님은 우리를 새 예루살렘이 되게 하시려는 그분의 마음의 갈망을 성취하실 수 있다 - 겔 36:26, 고후 4:16, 5:17, 계 21:2.

3. 부활안에서 살기 위해, 우리는 부활 생명의 신선한 공급으로 양육을 받음으로써 매일 새롭게 되어야 한다 - 고후 4:16.

4. 참된 그리스도인의 생활은 매일 아침저녁으로 부활의 하나님을 우리 안에 더해지게 하는 것이다 -골 2:19, 롬 8:10, 6, 11.

5. 부활 안에 있는 신성한 생명의 새롭게 하는 역량을 받기 위해, 우리는 하나님을 접촉하고, 하나님께 자신을 완전히 열어 드리며, 하나님께서 우리 안에 들어오셔서 매일 우리 안에 새롭게 더해지시게 해야 한다 - 빌 2:12-13, 3:10-11, 시 18편 제목, 고후 4:10-12, 16, 딛 3:5, 엡 4:23, 5:26.

Ⅱ. 우리는 밀알이신 그리스도를 체험하고 누리고 표현할 수 있다 - 요 12:24.


A. 그리스도의 신성한 생명과 함께 그분의 신성의 영광은 한 알의 밀 안에 감추어진 것처럼 그분 안에 감추어져 있었다 - 요 12:23-24.

B. 그분의 신성의 영광이 그분의 인성의 껍질 안에 감추어져 있는 동안, 그분은 답답해하시고 억압받으시면서, 그분의 신성의 영광이 그분의 신성한 생명의 불과 함께 해방되도록 죽음이라는 침례로 침례 받기를 열망하셨다 - 눅 12:49-50.

C. 그리스도의 신성의 영광은 그분의 죽음에 의해 그분의 인성의 껍질이 깨짐으로 해방되었다 - 요 12:24.

1. 그분은 신성한 영광과 함께 신성한 생명을 담고 있는 유일한 밀알이셨다.

2. 그분의 인성의 껍질이 십자가에 못 박혀 죽음으로 깨졌을 때, 그분의 신성의 모든 요소, 곧 그분의 신성한 생명과 신성한 영광이 해방되었다.

3. 이런 의미에서 그분의 죽음은 그분의 영광을 해방하는 동시에 생명을 해방하는 죽음으로 여겨진다.

D. 그리스도의 신성의 영광이 해방된 것은 그분께서 죽음을 통해 부활안에서 아버지에 의해 신성한 영광으로 영광스럽게 되신 것이다 - 요 12:23-24, 눅 24:26.

E. 그리스도는 인간 생활 중에 그분의 아버지께서 자신을 영광스럽게 해 주시기를 기도하셨으며, 아버지는 그분의 기도에 응답하셨다 -요 17:1, 행 3:13.

F. 이렇게 영광스럽게 되심으로 그리스도는 육체 되심의 단계에서 포함의 단계로 옮겨지셨다. 포함의 단계에서 마지막 아담이신 그리스도는 부활안에서 생명 주시는 영이 되셨다.

G. 그리스도는 밀알로서 생명을 해방하는 죽음과 생명을 분배하는 부활을 통해, 과정을 거치신 삼일 하나님과의 합병 안으로 그분의 모든 믿는 이들을 이끄셨다.

1. 하나님은 그분의 신성한 삼일성 안에서 하나의 합병 체이시다 - 요 14:10-11.

2. 완결되신 삼일 하나님과 거듭난 믿는 이들은 그리스도의 부활 안에서 하나의 합병 체가 되었다 - 요 14:16-20.

H. 그리스도의 부활안에서, 과정을 거치신 삼일 하나님과 거듭난 믿는 이들로 이루어진 확대되고 신성하고도 인간적이며 우주적인 합병 체가 변형된 밀알 이신 그리스도로부터 다음 세 방면으로 산출되었다.

1. 첫 번째 방면은 아버지의 안식과 만족과 나타남을 위한 아버지의 집이다 - 요 14:2.

a. 그리스도 안의 모든 믿는 이들은 아버지의 집에 있는, 거할 곳이다 - 요 14:2상.

b. 아버지의 집은 아버지와 아들께서 그 영과 함께 구속받은 선민을 끊임없이 방문하심으로써 건축된다 - 요 14:21, 23, 엡 2:19-22, 3:16-19.

2. 두 번째 방면은 하나님의 확대와 확장과 영광스럽게 됨을 위한 참 포도나무이다 - 요 15:1-8, 16.

a. 모든 것을 포함하신 그리스도의 표징인 참포도나무는 과정을 거치시고 완결되신 삼일 하나님의 유기체이다.

b. 참 포도나무의 접붙여진 가지들은 신성한 생명으로 거듭나서, 십자가에 못 박히시고 부활하신 그리스도와의 생명의 연결 안으로 이끌렸고, 과정을 거치시고 완결되신 삼일 하나님과 합병되었다.

3. 세 번째 방면은 하나님의 영원한 경륜을 수행하는 그 영의 아이 곧 새사람이다 - 요 16:13-16, 19-22.

a. 한 새 아이 곧 한 새사람은 완결되신 영에 의해 태어났다 - 엡 2:15.

b. 우리가 우리 생각의 영 안에서 새롭게 되므로 새사람을 입는 것은 결국 그리스도의 몸으로 완결될 것이며, 그리스도의 몸은 새 예루살렘으로 완결될 것이다 - 엡 4:23-24.




추천 스크랩 전체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