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10 -요한복음에 계시 된 영광과 영광스럽게 됨
성경: 요 1:14, 2:11, 5:44, 8:54, 12:23, 13:31-32, 17:1, 5, 22
Ⅰ. 영광은 하나님의 속성이다. 영광은 하나님의 표현, 곧 찬란하게 표현되신 하나님이다 - 출 40:34, 행 7:55, 벧후 1:3, 계 21:11.
Ⅱ. 하나님의 영광은 하나님의 경륜과 내재적으로 연관된다 - 엡 1:6, 10, 12, 14, 3:21, 5:27.
A. 삼일 하나님은 영광의 하나님이시다 -행 7:2, 엡 1:17, 3:14, 16, 고전 2:8, 고후 4:6, 벧전 4:14.
B. 하나님의 영원한 목표는 그분의 많은 아들들을 영광 안으로 이끄는 것이다 - 히 2:10, 고전 2:7, 엡 1:5-6, 12, 14.
C. 사람은 하나님의 영광 안에서 하나님을 표현하도록, 하나님에 의해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되었다 - 창 1:26, 골 1:15, 고후 4:4, 6.
D. 죄를 짓는 것은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는 것이다. 따라서 죄와 죄악된 자아를 표현하고 하나님의 영광보다 사람의 영광을 더 사랑하는 것은 죄를 짓는 것이다 - 롬 3:23, 요 5:44, 7:18상, 12:43.
E. 그리스도의 구속은 하나님의 영광의 요구를 이루었다 - 롬 3:24-25, 히 9:5, 비교 창 3:24.
F. 그리스도의 영광의 복음을 통해 하나님은 우리를 그분의 영원한 영광에 의해, 그분의 영원한 영광 안으로 부르셨다 - 고후 4:4, 딤전 1:11, 살전 2:12, 벧전 5:10.
G. 모든 것을 포함하신 그리스도는 영광의 소망으로서 우리 안에 거하신다 - 골 1:27, 3:4, 11.
H. 우리가 주님의 영광을 주목하고 반사할 때, 주님의 형상으로 변화되면서 영광에서 영광에 이른다 - 고후 3:18.
I. 하나님의 유기적인 구원의 목표와 이 구원의 마지막 단계는 영광, 곧 우리가 영광스럽게 되는 것이다 - 히 2:10, 롬 8:17, 21, 30.
J. 하나님의 건축은 삼일 하나님께서 우리 안으로 일해 넣어지셔서 우리가 그분의 영광스러운 단체적인 표현이 되는 것이다 - 엡 2:21-22, 3:17상, 19하, 21, 4:16, 5:27, 비교 출 40:34, 왕상 8:10-11, 겔 43:4-5, 학 2:7, 9.
K. 하나님의 왕국과 하나님의 영광은 나누어질 수 없기 때문에, 하나님의 영광은 장차 올 왕국에서 나타날 것이다 - 마 6:13, 16:27, 26:29, 살전 2:12, 계 5:13.
L. 새 예루살렘의 두드러진 특징은 하나님의 영광 곧 하나님의 표현이 있다는 것이다. 새 예루살렘성 전체는 한 단체적인 인격으로서 하나님의 영광을 지닐 것이며, 하나님의 영광은 그분의 아내인 그 성을 통해 빛나시는 하나님 자신이다 - 계 19:7-9, 21:2, 10-11.
M. 하나님의 경륜 안에서 하나님의 영광은 신성한 계시의 고봉, 곧 하나님께서 사람이 되신 것은 사람을 신격에서는 아니지만 생명과 본성과 표현에서 하나님이 되게 하시는 것과 관련된다 - 요 1:14, 골 3:4, 히 2:10, 계 21:10-11.
N. 하나님의 경륜의 목표는 우리 모두가 그분의 영광을 비추어 내는 것이다 - 계 21:2, 23-24.
Ⅲ. 하나님의 영광은 그리스도의 육체 되심, 인간 생활, 십자가에 못 박히심, 부활, 승천, 다시 오심과 관련되고, 그분께서 새 예루살렘 안에서 등이신 것과 관련된다.
A. 주 예수님은 그분의 생활과 일에서 그분 자신의 영광을 구하지 않으시고 그분을 보내신 분의 영광을 구하셨다 - 요 7:18, 8:50, 54.
B. 그리스도는 그분의 부활 안에서 영광스럽게 되셨다 - 눅 24:26, 요 7:39, 17:5, 행 3:13, 벧전 1:21.
C. 그리스도는 그분의 승천 안에서 영광스럽게 되셨다. 주 예수님은 ‘강을 건너’ 하나님의 영광 안으로 들어간 사람의 본이셨다. 그분은 하나님의 영광 안에서 영광과 존귀로 관 쓰셨다 - 히 2:9-10, 6:19-20, 9:24.
D. 사람의 아들이신 주님은 아버지의 영광 안에서 오실 것이다 - 마 16:27, 눅 21:27.
E. 영원토록 새 예루살렘 안에서 그리스도, 곧 등이신 어린양은 빛이신 하나님으로 빛을 비추시어, 신성한 빛의 표현인 하나님의 영광으로 새 예루살렘을 밝게 하실 것이다 - 계 21:11, 23, 22:5.
Ⅳ. 요한복음에서 우리는 주 예수님의 영광과 영광스럽게 되심을 볼 수 있다.
A. “우리가 그분의 영광을 보니, 아버지에게서 온 독생자의 영광이었다.”(요 1:14) 이것은 그리스도께서 산 위에서 변형되신 것을 가리킨다(마 17:1-2, 5).
B. “예수님께서 … 그분의 영광을 나타내셨다.” 즉, 주님의 신성이 나타났다 - 요 2:11.
C. 주 예수님은 ‘사람에게서 영광을 받지 않으셨고’, “여러분이 서로 영광을 주고받으면서 유일하신 하나님에게서 오는 영광은 구하지 않으니, 어떻게 나를 믿을 수 있겠습니까?”라고 질문하셨다 - 요 5:41, 44.
D. “스스로 말하는 사람은 자신의 영광을 구하지만, 보내신 분의 영광을 구하는 그 사람은 참되며” - 요 7:18.
1. “나는 나의 영광을 구하지 않으나, 나를 위하여 영광을 구하시고 심판하시는 분께서 계십니다.” - 요 8:50.
2. “내가 나 자신에게 영광을 돌린다면, 내 영광은 아무것도 아니지만, 나에게 영광을 돌리시는 분은 나의 아버지이시니” - 요 8:54.
3. “그들은 하나님의 영광보다 사람의 영광을 더 사랑하였던 것이다.” - 요 12:43.
E. 예수님은 “사람의 아들이 영광스럽게 될 때가 왔습니다.”(요 12:23)라고 말씀하셨다. 사람의 아들이신 예수님께서 영광스럽게 되시는 것은 그분께서 부활하시는 것이었다.
F. 요한복음 17장에서 예수님은 “아버지, … 아들을 영광스럽게 하셔서 아들이 아버지를 영광스럽게 하도록 하여 주십시오.”(1절)라고 말씀하셨고, 또한 “아버지, 세상이 있기 전에 내가 아버지와 함께 가졌던 그 영광으로 지금도 아버지와 함께 나를 영광스럽게 하여 주십시오.”(5절)라고 말씀하셨다.
1. 이것이 요한복음 17장에 나오는 주님의 기도의 주제이다.
2. 이 기도를 하시기 전에, 주 예수님은 자신이 영광스럽게 되실 것이고 아버지께서 자신 안에서 영광스럽게 되실 것이라고 예언하셨다 - 요 12:23, 13:31-32.
3. 그리스도는 부활하실 것이었는데, 이것은 그분의 인성을 신성한 요소 안으로 높이고, 그분의 신성한 요소가 표현되게 하여 그분의 온 존재, 즉 그분의 신성과 인성이 다 영광스럽게 되도록 하기 위한 것이었다. 그리하여 아버지도 아들 안에서 영광스럽게 되실 것이었다.
G. 주 예수님은 우리가 하나(oneness)의 가장 높은 단계, 곧 삼일 하나님의 단체적인 표현을 위한 신성한 영광 안에서의 하나 안으로 들어가기를 기도하셨다. “아버지께서 나에게 주신 영광을 내가 그들에게 준 것은 우리가 하나인 것같이 그들도 하나가 되도록 하려는 것입니다.” - 요 17:22.
1. 이것은 믿는 이들의 가장 깊은 하나, 곧 하나님의 단체적인 표현을 위한 신성한 영광 안에서의 하나이다.
2. 이렇게 하나 되는 것의 방면에서, 자신의 자아를 온전히 부인한 믿는 이들은 아버지의 영광을 그들이 온전히 하나 되는 요인으로 누려, 단체적이고도 건축된 방식으로 하나님을 표현한다.
Ⅴ. 삼일 하나님의 체현이신 아들 그리스도는 아버지의 영광스럽게 되심이시다 - 요 17:1, 5, 22-23.
A. 영광스럽게 됨은 나타남을 의미하며, 영광스럽게 되는 것은 나타나는 것이다.
B. 요한복음 14장부터 16장까지에 나오는 주님의 메시지의 중점은 아들께서 영광스럽게 되심으로 아버지께서 아들 안에서 영광스럽게 되신다는 것이다.
1. 주님은 그분의 메시지에서 영광스럽게 되심에 대해 말씀하셨고, 그분의 기도에서 영광스럽게 되심을 위해 기도하셨다 - 요 13:31-32, 14:13, 15:8, 17:1, 5.
2. 그리스도는 그분의 부활 안에서 아버지에 의해 신성한 영광으로 영광스럽게 되셨다 - 요 7:39.
a. ‘영광스럽게 되는 것’은 ‘부활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는 주님께서 부활하셨을 때 영광스럽게 되셨기 때문이다. 그분의 부활은 그분을 영광 안으로 이끌었다 - 눅 24:26, 고전 15:43, 행 3:13, 15.
b. 신약의 사상에 따르면, 부활은 생명이 해방되는 것이다. 이렇게 생명이 해방되는 것은 영광스럽게 되는 문제이다. 그러므로 ‘영광스럽게 됨’은 ‘부활’과 동의어이다.
C. 오늘날 바로 교회에 의해, 아들께서 영광스럽게 되심으로 아버지께서 아들 안에서, 아들을 통해 영광스럽게 되실 것이다 - 요 17:22, 엡 3:21.
1. 영광은 신성한 생명과 신성한 본성의 표현이다. 우리가 신성한 생명과 신성한 본성에 의해 살수록 교회 안에 신성한 영광이 더욱 많아질 것이다 - 요 17:22, 엡 3:21.
2. 그리스도의 믿는 이들이 놀라운 상호 내재의 하나 안에서 아들 안에 계신 아버지와 유기적으로 연결됨으로 아버지께서 영광스럽게 되신다 - 요 17:23.
a. 우리가 하나일 때, 그리스도께서 영광스럽게 되시고 아버지도 영광스럽게 되신다.
b. 요한복음 17장에 나오는 하나는 아버지께서 아들 안에서 영광스럽게 되시기 위한 것이다. 이 하나가 사실상 신성한 영광스럽게 됨이다.
3. 신성한 영광스럽게 됨 안에서, 삼일 하나님께서 인성 안에서 영광스럽게 되시고 인성이 신성 안에서 영광스럽게 된다 - 계 21: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