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을 숨기시는 하나님
(사45:15, 왕상19:12)
'오, 구원자이신 이스라엘의
하나님이시여, 정녕 주님은
자신을 숨기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지진이 지나간 다음에
불이 일어났다. 그러나 여호와는
그 불 가운데에도 계시지 않았다.
불이 지나간 다음에
부드럽고 나지막한 음성이 있었다.'
하나님은 자신을 감추시지만
우리는 드러내기를 좋아한다.
만약 자신이 드러나지 않는다면
우리는 만족하지 못한다.
하나님은 갈멜산에서
엘리야와 분명히 함께 계셨지만,
하나님께서 잠시 자신을 숨기실 때
엘리야는 그것을 견디지 못했다.
성경을 주의 깊게 연구해 본다면,
하나님의 경륜의 모든 것은
보이는 영역 안에 있지 않고,
감추어진 영역 안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