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추어진 생활
3분 신언
생명강가 2024-11-09 , 조회 (12) , 추천 (0)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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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추어진 생활
(마14:23, 6:1)

'무리를 돌려보내신 후에, 그분은 기도하시러 홀로
산에 올라가셨고, 밤이 되어도 거기 혼자 계셨다.'

'사람들에게 보이기 위해 그들 앞에서
여러분의 의를 행하지 않도록 주의 하십시오.
그렇지 않으면, 하늘에 계신 여러분의 아버지 앞에서
보상을 받지 못합니다.'

우리는 기도하시기 위해 홀로 산에 올라가심으로서
감추어진 생활을 하신 주님의 본을 배워야 한다.
주님은 무리와 함께 기적의 결과 안에 머물지 않으시고,
그들을 떠나 산에서 기도하시며 홀로 아버지와 함께 계셨다.

우리는 '아버지와 함께', '산에서', '기도 가운데'라는
세 가지 표현을 귀중히 여겨야 한다.
우리는 무리와 성도들을 떠나 '높은 산'에 오르기를
배워야 하고 무리와 땅에 속한 것들에서 분별되어
더 높은 수준에 올라가, 홀로 은밀하게 기도하며,

아버지와 함께 친밀한 교통을 나누어야 한다.

왕국 백성의 원칙이 있는데

그것은 의로운 행실, 곧 구제하는 것이나
기도하는 것, 금식하는 것과 같은 행실을 사람들 앞에서
행하지 않고 감추어진 생활을 하는 것이다.
세 가지 예시 각각에서 주님은 '은밀한'이라는 말을 사용하셨다.
우리의 아버지는 '은밀한 가운데' 계시고

또 '은밀한 가운데' 지켜 보신다.

우리 모두에게는 어떤 은밀한 생명의 성장,
곧 그리스도에 대한 어떤 은밀한 체험이 있어야 합니다.

그러나 은밀한 생명의 성장을 방해하는 것이

우리의 육체와 자아이다.
육체는 이목 끄는 것을 좋아하고 자아는 영광 받기를 좋아한다.
우리의 의로운 행실을 은밀하게 행한 결과는
육체와 자아가 죽임을 당하고

우리의 생명이 자라는 보상을 받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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