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주권자이시다.
롬9:19-21
'그러면 그대는 나에게 "그런데도 하나님은 왜
사람의 잘못을 나무라십니까? 누가 그분의 뜻을
거역하겠습니까?"라고 말할지 모릅니다. 그러나 그대가
누구이기에 사람으로서 감히 하나님께 말대꾸합니까?
빗어진 것이 빗은 이에게 왜 나를 이렇게 만들었느냐고
말할 수 있겠습니까?
토기장이가 같은 진흙덩이로 하나는 귀하게 쓸 그릇을,
하나는 천하게 쓸 그릇을 만들 권위를 갖고 있지 않겠습니까?'
우리가 하나님의 주권에 대한 이상을 보는 것은
매우 중요한 문제이다.
주권은 하나님의 무한한 권위와 능력과 지위를 가리킨다.
주권을 지닌 분이신 하나님은 모든 것 위에 계시고,
모든 것 배후에 계시며, 모든 것 안에 계신다.
그분은 그분의 마음의 갈망과 영원한 경륜에 따라
그분께서 원하시는 것을 수행하실 완전한 역량을 갖고 계신다.
단4:34-35
'... 나는 가장 높으신 분을 찬양하고
영존하시는 분을 찬송하며 그분께 경의를 표하였다.
그분의 통치권은 영원한 통치권이요 ...
그분은 하늘의 군대에서나 땅의 주민들 가운데서나
그분의 뜻대로 행하시나니 ...
그분께 '무얼 하시는 겁니까?' 할 이가 아무도 없다.'
사64:8
'그러나 이제 여호와님, 주님은 저희 아버지이십니다.
저희는 진흙이요 주님은 저희 토기장이이시니
저희 모두가 주님의 손으로 만드신 작품입니다.'
하나님은 창조주이시고, 우리는 하나님의 피조물이다.
주권을 가지신 하나님은 자신이 선택하시고
부르신 이들을 그분을 담는 그릇들로 만드셨다.
하나님의 피조물인 우리는 그분의 목적에 저항하거나
창조주이신 그분께 말대꾸해서는 안 된다.
요16:8-9
그분께서 오시면 죄에 대하여, 의에 대하여, 심판에 대하여
세상을 가책받게 하실 것입니다.
'죄에 대하여'라 한 것은 그들이 나를 믿지 않기 때문이고, ...
주변에 하나님의 주권을 모르는 사람들뿐 아니라
아예 그분의 주권을 인정하지 않는 불신자들 때문에,
주 예수님께서 하신 이 말씀으로 인하여
한 주 동안 계속 나의 마음은 무거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