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울의 서신을 추천함
(벧후3:15-16)
'그리고 여러분은 우리 주님께서
오래 참으시는 것을 구원의 기회로
여기십시오. 우리의 사랑하는 형제
바울 또한 자기가 받은 지혜에 따라
여러분에게 편지를 써서 보냈습니다.
바울은 모든 편지에서도
이런 것들에 관하여 말하였습니다.
그중에서 어떤 것들은
이해하기가 어려운데, 무식하고
견고하지 못한 사람들은 성경의
다른 부분을 잘못 풀이한 것처럼
그 부분도 잘못 풀이하다가
스스로 멸망에 이르게 됩니다.'
베드로는 신약의 믿음에 대하여
면전에서 책망을 받은 적이 있으나,
베드로가 바울의 글들을 추천함은
얼마나 아름답고 탁월한가!
믿는 이에 대한 하나님의 통치적인,
즉 징계하는 심판에 관하여
베드로와 바울은 모두
동일한 초점을 가지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