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라사 영역 싸움
(막5:10, 17)
''자기들을 그 지방에서 내보내시지
말아 달라고 간청하였다.'
'사람들이 예수님께 자기들의
지경에서 떠나 달라고 간청하였다.'
갈릴리 바닷가 건너 편
거라사 지방에 더러운 귀신들린
한 사람이 무덤 사이에서 나와
예수님을 만났다.
예수님께서 그에게 이름을 물으니
그가 "내 이름은 군단입니다.
우리의 수가 많기 때문입니다."
라고 대답하였다.
군단 귀신은 자신들의 영역에서
쫓겨나는 것을 두려워 하여
돼지 떼에게 들어갈 것을 간청하여
지경의 바다속으로 내리달아나
자신들의 거처로 숨었다.
이 일을 알게 된 마을 사람들은
예수님께 자기들의 지경에서
떠나 달라고 간청하였고,
귀신 들렸던 그 사람만이 가서
예수님의 큰 일을 널리 증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