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새사람
(엡2:15-16)
'규례들로 된 계명의 율법을 자기
육체 안에서 없애 버리셨습니다.
이것은 이 둘을 그분 자신 안에서
한 새사람으로 창조하시어
화평을 이루시려는 것이며, 또한
적대감을 십자가로 소멸하셔서
이 십자가를 통하여
이 둘을 한 몸 안에서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시려는 것입니다.
우리는 여기 '자기 육체 안에서'와
'그분 자신 안에서'라는 두 어구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자기 육체 안에서' 그리스도는
우주 안에 있는 부정적인 것들
즉 사탄, 죄, 육체, 세상, 옛사람,
율법의 규례들을 종결하셨다.
'그분 자신 안에서' 그리스도는
새사람의 영역과 요소와 본질로서
유대인들과 이방인들을
한 새사람으로 창조하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