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의 자녀들
(엡5:1-2, 8-9))
'그러므로 여러분은 사랑을 받은 자녀답게
하나님을 본받는 사람들이 되십시오.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사랑하시고 우리를 위하여 자신을 버리시어,
달콤한 향기가 나는 예물과 희생 제물로
하나님께 드리신 것처럼, 여러분도 사랑 안에서 행하십시오.'
'여러분이 전에는 어둠이었으나, 이제는 주님 안에서 빛입니다.
빛의 자녀들답게 행하십시오.
(빛의 열매는 온갖 선과 의와 참된 것에 있습니다.)'
하나님의 선한 기쁨은 사람과 하나 되시고,
사람을 신격에서는 아니지만
생명과 본성에서 그분과 똑같이 만드시는 것이다.
하나님의 자녀들인 우리는 하나님에게서 태어난
하나님-사람들로서, 하나님의 생명과 본성을 소유하고 있는
하나님의 종(種)에 속한다.
하나님은 우리의 진정한 참 아버지이시고,
우리는 그분의 진정한 참자녀들이다.
우주 안에서 가장 위대하고 경이로운 일은
사람들이 하나님에게서 태어날 수 있다는 것과
죄인들이 하나님의 자녀들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우리가 신성한 생명으로 나서 신성한 생명을 소유하고 있기 때문에,
하나님의 자녀들인 우리는 신성한 사람들이다.
우리는 신성한 생명 뿐 아니라 신성한 본성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하나님을 본받는 이들이 될 수 있으며,
우리 아버지께서 온전하신 것같이 온전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