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11- 하나님의 자녀들이 사랑과 빛 안에서 행함
성경: 엡 1:5, 9, 5:1-14, 요일 4:8, 16, 1:5
Ⅰ. 하나님의 선한 기쁨은 사람과 하나 되시고 사람을 신격에서는 아니지만 생명과 본성에서 그분과 똑같이 만드시는 것이다 -엡 1:5, 9.
Ⅱ. 하나님의 자녀들인 우리는 하나님에게서 태어난 하나님-사람들로서, 하나님의 생명과 본성을 소유하고 있고 하나님 종(種)에 속한다 - 엡 5:1, 요일 3:1, 요 1:12-13.
A. 하나님은 우리의 진정한 참 아버지이시고, 우리는 그분의 진정한 참 자녀들이다 - 요일 3:1, 엡 5:1.
B. 우주 안에서 가장 위대하고 경이로운 일은 사람들이 하나님에게서 태어날 수 있다는 것과 죄인들이 하나님의 자녀들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 요일 3:1, 9, 4:7, 5:1, 4, 18, 요 1:12-13.
C. 우리는 이렇게 놀랍고 신성한 출생을 통해 신성한 생명, 곧 영원한 생명을 우리 존재 안에 뿌려진 신성한 씨로 받아들였다 -요일 1:2, 3:9.
D. 우리가 신성한 생명으로 나서 신성한 생명을 소유하고 있기 때문에, 하나님의 자녀들인 우리는 신성한 사람들이다 - 요일 5:11-13, 3:1, 10.
E. 하나님에게서 난 사람들인 우리는 신성한 생명뿐 아니라 신성한 본성도 가지고 있다 - 벧후 1:4.
F. 우리는 하나님의 생명과 본성을 가진 하나님의 자녀들이기 때문에, 하나님을 본받는 이들이 될 수 있다- 엡 5:1.
G. 아버지의 생명과 본성을 가진 아버지의 자녀들인 우리는 우리 아버지께서 온전하신 것같이 온전할 수 있다 -마 5:48.
Ⅲ. 우리는 사랑과 빛이신 하나님을 알고 체험해야 한다 - 요일 4:8, 16, 1:5.
A. 사랑과 빛은 사실상 하나님 자신이다. 사랑과 빛은 하나님의 존재, 곧 하나님의 본질이다- 요일 4:8, 1:5.
B. 요한일서는 하나님께서 빛이시라고 말한 다음(1:5), 하나님께서 사랑이시라고 말한다(4:8, 16).
C. 하나님의 본질의 본성인 사랑은 은혜의 근원이고, 하나님의 표현의 본성인 빛은 진리의 근원이다.
D. 신성한 사랑이 우리에게 나타날 때에 그것은 은혜가 되고, 신성한 빛이 우리에게 비칠 때에 그것은 진리가 된다.
Ⅳ. 하나님의 자녀들로서 우리는 사랑과 빛 안에서 행해야 한다 - 엡 5:2, 8.
A. 은혜와 진리가 에베소서 4장 17절부터 32절까지의 기본 요소인 것처럼, 사랑과 빛은 5장 1절부터 33절까지에서 바울이 한 권유의 기본 요소이다.
1. 은혜는 사랑이 표현된 것이며, 사랑은 은혜의 근원이다. 진리는 빛이 계시된 것이며, 빛은 진리의 근원이다 - 요일 4:8, 1:5.
2. 사랑은 하나님의 내적인 실질이며, 빛은 하나님의 표현된 요소이다. 하나님의 내적인 사랑은 느낄 수 있으며, 하나님의 외적인 빛은 볼 수 있다.
3. 하나님의 자녀들인 우리의 매일의 행함은 하나님의 사랑하게 하는 실질과 하나님의 빛나게 하는 요소로 조성되어야 한다. 이것이 우리의 행함의 내적인 근원이 되어야 한다.
4. 사랑과 빛 안에서 행하는 것은 진리에 따라 은혜로 사는 것보다 더 깊고 부드러운 것이다.
B.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사랑하시고 우리를 위하여 자신을 버리시어, 달콤한 향기가 나는 예물과 희생 제물로 하나님께 드리신 것처럼, 여러분도 사랑 안에서 행하십시오.” - 엡 5:2.
1. 사랑 안에서 행하는 것은 하나님과의 친밀함 안에서 행하는 것이다 -비교 요일3:1
a. 아버지의 임재 안에서 우리는 사랑의 표현인 은혜뿐만 아니라 사랑 자체를 누린다.
b. 매일의 행함에서 우리는 우리 아버지의 느낌을 항상 주의해야 하는데, 이는 우리가 아버지의 부드러운 사랑 안에서 친밀하게 살기 때문이다.
2. 에베소서의 목표는 하나님의 내적 실질인 사랑 안으로 우리를 이끌어, 우리가 신성한 사랑의 달콤함 안에서 그분의 임재를 누림으로써, 그리스도께서 다른 사람들을 사랑하신 것처럼 우리도 다른 사람들을 사랑하도록 하는 것이다 ? 엡 5:25.
a. 사랑의 상태와 사랑의 분위기 안에서 우리는 하나님으로 적셔져서 그분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된다 ? 엡 1:4.
b. 우리는 사랑 안에서 성장을 위해 뿌리를 내리고 건축을 위해 터를 잡는데, 이 사랑은 우리가 실지적으로 깨닫고 체험한 신성한 사랑이다 ? 엡 3:17.
c. 그리스도 자신인 그리스도의 사랑은 측량할 수 없고 지식을 초월하지만, 우리는 그 사랑을 체험함으로 알 수 있다 ? 엡 3:19.
d.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우리는 참된 것, 즉 그리스도와 그분의 몸을 붙잡는다 ? 엡 4:15.
e. 그리스도의 몸은 사랑 안에서 스스로 건축된다. 그리스도의 몸을 건축하기 위해 우리가 무엇이 되든 무엇을 하든 사랑이 가장 뛰어난 길이다 ? 엡 4:16, 고전 12:31.
f. 부패함 없이 주님을 사랑하는 것은 새 창조물 안에서, 그리고 에베소서에 계시된 부패하지 않는 모든 것에 따라 주님을 사랑하는 것을 의미한다 ? 엡 6:24.
3. 하나님께서 사랑이시므로, 거듭나서 하나님 종 곧 하나님의 자녀들이 된 우리는 사랑이어야 한다. 우리는 생명과 본성에서 하나님이 되기 때문에 또한 사랑이 되어야 한다 ? 요일 4:8, 16.
C. “여러분이 전에는 어둠이었으나, 이제는 주님 안에서 빛입니다. 빛의 자녀들답게 행하십시오.” ? 엡 5:8.
1. 하나님께서 빛이시기 때문에, 하나님의 자녀들인 우리는 빛의 자녀들이다 ? 요일 1:5, 엡 5:8, 요 12:36.
2. 우리는 빛의 자녀들일 뿐 아니라 빛 자체이다. 우리는 주님 안에서 하나님과 하나이기 때문에 빛이다 ? 마 5:14, 요일 1:5.
3. 빛 안에 있을 때, 우리는 옳고 그름의 영역 밖에 있다 ? 요일 1:7.
4. 우리가 빛의 자녀들로서 행한다면, 에베소서 5장 9절에 묘사된 열매를 맺을 것이다.
a. 하나님께서 우리의 일상생활의 실재로 표현되실 수 있도록, 빛의 열매는 본성에서 선해야 하고 절차에서 의로워야 하며 표현에서 참되어야 한다.
b. 선과 의와 참된 것 안에 있는 빛의 열매는 삼일 하나님과 관계가 있다.
1) 선이신 아버지 하나님은 빛의 열매의 본성이시다. 그러므로 에베소서 5장 9절에 나오는 선은 아버지 하나님을 가리킨다 ? 마 19:17.
2) 의는 아들 하나님을 가리키는데, 왜냐하면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의 의로운 절차에 따라 하나님의 목적을 성취하시러 오셨기 때문이다 ? 롬 5:17-18, 21.
3) 빛의 열매의 표현인 참된 것은 영 하나님을 가리키는데, 이는 그분께서 실재의 영이시기 때문이다 ? 요 14:17, 16:13.
c. 우리가 빛의 자녀들로서 행하고 있다는 증거는 이러한 열매를 맺는 것에서 나타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