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봄 장로 집회 M1 : 사도들의 계속-그리스도의 단체적인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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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감자 2025-05-14 , 조회 (21) , 추천 (0)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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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주제: 한마음 한뜻과 사도행전의 중대한 방면들


메시지 1 사도행전의 계속 -그리스도의 단체적인 연장

성경: 요 5:17, 마 16:18, 엡 4:13-16, 5:25-27, 계 19:7-9, 행 9:4-5, 15, 28:31

Ⅰ. 사도행전의 계속은 그리스도의 몸의 실재인 온전하게 된 하나님-사람들의 단체적인 생활을 통해 그리스도가 계속되시는 것이다 - 행 28:31.


A. 주님은 “나의 아버지께서 지금까지 일하고 계시니, 나도 일하고 있습니다.”(요 5:17)라고 말씀하셨다. 이것은 사탄의 반역과 사람의 타락 이후로 하나님께서 지금까지 일해 오셨고, 주님 또한 일하고 계신다는 것을 보여 준다.

B. 사도행전은 하나님의 일에 대한 기록이다. 사도행전 28장 이후에도 하나님의 많은 그릇들이 그분의 일을 계속 수행하고 있다. 그분의 일은 계속되고 있으며 멈추지 않았다.

C. 그분의 일은 왕국이 임할 때까지, 심지어 새 하늘과 새 땅이 도래할 때까지 계속될 것이다. 하나님은 언제나 전진하시며 결코 멈추지 않으신다. 우리가 이것을 알고 믿는다면 주님을 찬양할 것이다. 그분의 노예들은 심지어 새 예루살렘이 되어서도 제사장들로서 그분을 섬길 것이다 - 계 22:3, 비교 행 13:36상.

D. 그리스도의 믿는 이들을 통하여 그리스도를 번식시키고 번성시키고 확산시키도록 그리스도를 전파하는 성령의 일은 아직 완성되지 않았으며, 오랜 기간 계속될 필요가 있었다.

E. 하나님의 말씀은 그리스도의 증가를 위해 여전히 자라고 번성하고 있다 - 행 6:7, 12:24, 19:20.

1. 사도행전 6장 7절에서 ‘자라고’라는 말은 생명의 성장을 가리킨다. 이것은 하나님의 말씀이 사람의 마음 안에 뿌려진 씨처럼 자라는 생명의 문제라는 것을 나타낸다. 이러한 자람은 우리 안에서 그리스도께서 증가하시는 것 곧 하나님께서 자라시는 것을 위한 것이다 - 막 4:14, 골 2:19.

2. 사도행전 12장 24절에서 ‘번성하다’라는 말은 인수 면에서 그리스도의 증가를 가리킨다. 사실상 제자들의 번성은 말씀이 자라는 것에 달려 있다.

3. 새로운 제자들이 ‘주님께 더해져’ 그리스도의 일부분, 곧 그리스도의 지체들이 된다 - 행 5:14, 11:24, 롬 15:16.

F. 그리스도를 번식시키고 번성시키고 확산시키기 위한 이러한 복음 전파의 일은 하나님의 신약 경륜에 따라 하나님을 위해 많은 아들들(롬 8:29)을 산출하여, 이 아들들이 그리스도의 지체들이 되고 그분의 몸(롬 12:5)으로 조성되어 하나님의 영원한 계획을 수행하고 그분의 영원한 뜻을 이루기 위한 것이다. 이것은 이 책 뒤에 나오는 스물한 서신서와 요한계시록에 자세하게 계시되어 있다.

G. 하나님은 단체적이며 빛나는 한 그릇, 곧 증거를 나타내는 한 그릇을 찾고 계시기 때문에, 그분의 자녀들은 반드시 그리스도의 몸을 인식하는 데로 이끌려야 하고 몸의 생활을 하는 것을 배워야 한다. 그러지 않으면 그들은 하나님의 손에 쓸모가 없고 결코 그분의 목표를 성취할 수 없다 - 롬 12:1-3, 고전 12:12, 계 1:10-12.

Ⅱ. 사도행전에 나오는 그리스도의 연장은 성경에 예언되어 있다.

A. 이사야서 42장 4절은 그리스도께서 땅에 하나님의 정의를 확립하시는 것을 마치실 때 다시 오실 것이라고 말한다. 땅에 하나님의 정의를 확립하는 것은 그리스도께 내려진 하나님의 의로운 심판의 결과인 하나님의 구원을 확립하는 것이다 - 사 42:4 각주 1.

B. 이사야서 53장 10절은 그리스도께서 그분의 부활 안에서 계속되시는 것에 관해 예언한다 - “그는 한 씨를 보게 되어 자신의 날들을 연장할 것이요 / 여호와께서 기뻐하시는 일은 그의 손에서 잘되리라.”

1. 여기에서 씨는 단체적인 씨로서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를 가리키는데, 이 몸은 한 알의 밀이신 그리스도의 죽음과 그분의 재생산하는 부활(요 12:24, 벧전 1:3)을 통하여 산출된 많은 밀알들인 모든 믿는 이로 구성된다. 여호와의 종이신 그리스도는 부활하시어 생명을 주시는 분 곧 생명 주시는 영(고전 15:45, 고후 3:6, 17)이 되셨으며, 여호와의 기쁨과 그리스도의 만족을 위한 그분의 연장인 그분의 몸을 건축하시기 위해 한 씨를 산출하셨다.

2. 그리스도께서 ‘그분의 날들을 연장하신다’는 것은 오늘날 그리스도께서 그분의 믿는 이들 안에서 사심으로써 그분의 날들을 연장하고 계신다는 것을 뜻한다(갈 2:20, 참조 행 28:9 각주 1). 그분의 몸인 그분의 믿는 이들은 그분의 연장이다.

3. 하나님의 기쁨(엡 1:5, 9, 빌 2:13)은 그분에게서 태어난 많은 아들들이 그리스도의 단체적인 표현인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를 구성하는 그리스도의 지체들이 되는 것을 보시는 것이다.

C. 이사야서 53장 11절은 그리스도께서 “자기 혼의 수고의 열매를 보고서 / 그가 만족하리니”라고 말한다. 그리스도의 혼이 수고하여 얻은 열매는 그리스도의 부활 안에서 그리고 그리스도의 부활을 통하여 그분의 연장으로서 산출된 다음과 같은 모든 항목을 함축한다.

1. 과정을 거치신 분으로서, 마지막 아담 그리스도는 생명 주시는 영이 되셨다. 이 영은 공기 같은 영이신 그리스도의 실재로서 생명을 나누어 주시어 그리스도를 번식시키신다 - 고전 15:45, 고후 3:17.

2. 으뜸이신 분 곧 만물 가운데서 첫째 위치를 가지신 분으로서,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새 창조물을 발아시키시고 몸의 머리가 되시기 위하여 죽은 사람들 가운데 가장 먼저 나신 분이 되셨다 - 골 1:18, 계 1:5상.

3. 하나님-사람으로서, 그리스도는 그분의 인성 안에서 하나님에게서 태어나시어(행 13:33) 신성과 인성을 둘 다 지니신 하나님의 맏아들이 되셨고, 많은 아들들을 그분의 형상과 같은 형상을 이루게 하는 모형이 되셨다(롬 8:29하).

4. 부활 생명으로서(요 11:25) 그리스도는 그분의 모든 믿는 이를 거듭나게 하셔서(벧전 1:3), 그분의 형제들과 하나님의 많은 아들들로 만드셨다(히 2:10-12, 롬 8:29하, 요 20:17). 그들은 하나님의 가족의 구성원들로서 하나님의 왕국이 되고(엡 2:19, 갈 6:10) 하나님의 소중한 유업이 된다(엡 1:11).

5. 한 알의 밀로서, 그리스도는 많은 밀알이 되셨다(요 12:24). 이 밀알들은 그분의 증가이며(요 3:30) 그분의 몸, 즉 한 떡인 교회의 구성 요소이다(고전 10:17, 엡 1:22-23).

6. 그리스도는 생명을 해방하는 그분의 죽음을 통해 그리고 생명을 나누어 주는 그분의 부활로, 그분의 혼이 수고한 결과인 단체적인 한 씨를 산출하셨으며, 부활 안에서 이 씨를 보시고 만족하셨다(사 53:10-11, 비교 갈 3:29).

7. 믿는 이들의 생명으로서, 부활하신 그리스도는 새사람의 모든 지체이시며 모든 지체 안에 계신다 - 골 3:10-11.

D. 미가서 5장 2절은 그리스도께서 베들레헴에서 육체가 되시는 것에 관해 예언하며, “그의 나아옴은 아득한 옛날로부터, / 영원의 날들로부터라.”라고 말한다.

1. 그리스도의 나아오심 곧 그분의 나타나심은 계속적인 문제이다. 그리스도께서 육체가 되셨을 때, 그분은 나아오시기 시작하셨다. 그리스도는 육체가 되신 후에 그분의 인간 생활, 죽음, 부활, 승천, (그리스도 자신의 실재이신) 완결되신 영을 부으심, 사람들이 사는 온 땅에 복음이 전파되어 그분께서 확산되심 등을 통해 계속해서 나아오셨다. 이 모든 것들은 그리스도의 나아오심의 위대한 단계들이다.

2. 그분의 나아오심은 멈추지 않고 오늘도 계속되고 있다. 그리스도의 나아오심 곧 그분의 나타나심은, 그분께서 용사들인 이기는 이들과 함께 돌아오셔서(욜 3:11) 적그리스도를 패배시키시고 불 못에 던져 넣으실 때(계 19:19-20), 사탄이 무저갱에 던져 넣어질 때(20:2-3), 그리고 그리스도께서 그분의 보좌를 세우시고 왕으로서 다스리실 때(마 25:31, 34, 40) 완결될 것이다. 그때 그분의 나타나심이 완성될 것이다.

E. 이러한 구약의 예언들은 그리스도의 연장에 관한 성경의 가장 위대한 예언으로 절정에 이른다. 마태복음 16장 18절에서 주 예수님은 “내가 … 내 교회를 건축할 것이니”라고 말씀하셨다. 오늘날까지도 이 예언은 성취되지 않은 채로 있다.

1. 마태복음 16장에서 주님에 의해 시작된 교회 건축에 관한 예언은 에베소서 4장 13절부터 16절까지에서 사도 바울에 의해 계속된다. 에베소서 4장 13절부터 16절까지는 구체적인 방식으로 교회를 건축하는 것에 관한 예언으로서 오늘날까지도 성취되지 않은 채로 있다.

2. 교회 건축에 관한 이 예언은 또한 그리스도의 신부를 준비하는 것으로 여겨질 수 있으며, 이것은 오늘날까지도 성취되지 않았다(계 19:7-9, 엡 5:25-27). 교회를 건축하는 것과 그리스도의 신부를 준비하는 것에 관한 주님의 예언의 성취는 주님을 다시 모셔 올 것이다. 지금이 주님께서 그분의 예언을 성취하실 때이다.

Ⅲ. 그리스도의 몸의 지체들인 모든 믿는 이들의 본인 사도 바울은 그리스도의 연장으로서 그리스도를 삶으로 그분을 확대했다 - 빌 1:19-21상, 행 9:4-5, 15, 26:18-19, 딤전 1:16.

A. 바울은 그리스도의 제자로서, 예수님 안에 있는 실재대로 그리스도를 보고 그리스도를 듣고 그리스도를 배웠다 - 행 9:1-19, 25-27, 22:14-15, 엡 4:20-21.

B. 바울은 그리스도께 선택된 그릇으로서, 그리스도의 충만을 위해 그리스도를 담고 그리스도로 채워지고 그리스도로 흘러넘쳤다 - 행 9:15, 고후 4:7, 엡 1:22-23, 3:19.

C. 바울은 기도의 사람이었다 - 행 9:11, 13:1-3, 14:23, 16:13, 25, 20:36, 21:5, 22:17, 28:8, 엡 6:18, 골 4:2.

D. 바울은 몸을 의지하면서 모든 것을 몸 안에서, 몸을 통해서, 몸을 위해서 했다 - 행 9:11, 17-18, 25-27, 고전 1:1, 12:14-27.

E. 바울은 주님의 이름을 부르는 것을 실행했다 - 행 9:14, 21, 22:16, 딤후 2:22, 롬 10:12-13, 빌 2:9-11.

F. 바울은 그의 복음 전파의 사역, 곧 그리스도의 몸을 건축하기 위해 인간 생활에서 사람들 가운데서 사람들을 위하여 수행되는 고난의 사역을 수행하도록 모든 것을 포함하신 예수님의 영(고난을 견디는 넘치는 힘을 가지신 사람의 영)에 의해 살았다 - 요 7:37-39, 행 9:16, 16:7, 22-34, 빌 3:10, 골 1:24, 고후 6:4, 11:23, 히 6:19-20, 13:13.

G. 바울은 그의 연합된 영(신성한 영과 사람의 영이 하나로 연합된 영) 안에서 살았다 - 행 17:16, 19:21, 롬 8:4, 6, 16, 고전 6:17.

H. 바울은 본질적으로 그의 존재를 위한 기쁨의 영으로 가득했고, 경륜적으로 그의 기능을 위한 능력의 영으로 가득했다 - 행 13:9, 52, 엡 5:18.

I. 바울은 항상 선하고 순수한 양심을 간직하려고 훈련했다 - 행 23:1, 24:16, 딤전 1:19, 3:9.

J. 바울은 항상 주님 안에서 기뻐하고 끊임없이 기도하며 모든 일에서 주님께 감사하는 삶을 살았다 - 행 16:25, 27:35, 빌 4:4, 골 3:16, 살전 5:16-18.

K. 바울은 하나님과 동맹하여 하나님의 협조를 받아, 예수님의 이름 안에서 담대히 복음을 말하여 땅끝에 이르기까지 예수님의 증거를 확산시켰다 - 행 9:20, 27, 26:22-29, 28:31, 1:8, 살전 2:2, 비교 롬 15:24, 28.

L. 바울은 예수님의 인성 안에서 성도들을 보살피고, 그리스도의 신성 안에서 하나님의 영원한 경륜에 대한 모든 진리로 그들을 보양하며,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낫다는 주 예수님의 말씀을 자신의 생활로 보여 주었다 - 행 20:18-38, 살전 2:1-12.

M. 바울의 제사 차 사역 여행(행 27-28장)은 그리스도를 살고 그리스도를 확대하며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것을 하고 그리스도를 추구함으로 그리스도 안에서 발견되려고 하는(빌 1:19-21상, 3:8-9, 14, 4:13) 그의 생활을 구체적으로 보여 준다.

1. 사도가 오랫동안 감금된 채 순탄하지 않은 항해를 계속하는 동안, 주님은 사도를 그분의 초월 안에 있게 하시고 염려를 초월한 생활을 살 수 있게 하셨다. 가장 뛰어난 신성한 속성들을 표현하는 최고 수준의 인간 미덕을 지닌 이러한 삶은 완전히 위엄 있는 삶이었다 - 행 28:5-9.

2. 이것은 예수님께서 신성하게 부요해진 인성 안에서 또다시 이 땅에서 사시는 것이었다! 이것은 복음서들에서 사셨던, 놀랍고 탁월하고 비밀하신 하나님-사람께서 그분의 많은 지체 중 한 사람을 통해 사도행전에서 계속해서 사시는 것이었다! 이 사람은 육체가 되시고 십자가에 못 박히시고 부활하시고 하나님께서 높이신 그리스도의 살아 있는 증인이었다!


Ⅳ. 교회의 궁극적인 결과는 영원 미래에 있을 하나님의 충만하고도 영원한 표현인 새 예루살렘일 것이다. 이것이 오늘날 우리 모두가 ‘아무런 방해도 받지 않고 아주 담대하게 하나님의 왕국을 선포하며, 주 예수 그리스도에 관한 것들을 가르친’ 사도 바울의 본을 따르면서 가져야 할 복음 전파의 실재와 목표가 되어야 한다 - 행 2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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