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 역사 속에 신성한 역사
(행2:17, 21)
'하나님께서 마지막 날들에
내가 내 영을 모든 육체 위에 부어 주리니
너희의 젊은이들은 이상을 볼 것이며,
너희의 노인들은 꿈을 꾸리라.'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사람은
구원을 받으리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베드로는 사도행전에서 처음 복음을 선포했을 때,
외적인 인간 역사 속에 있는 내재적인 신성한 역사를
계시해 주는 요엘서에서 말씀을 인용하였다.
미5:2 '그러나 베들레헴 에브라다야,
비록 네가 유다의 수천 가운데 작을지라도
이스라엘을 다스릴 이가 너에게서 내게로 나오리라.
그의 나아옴은 아득한 옛날로부터, 영원한 날들로 부터라.'
인간 역사 속에 있는 신성한 역사는 그리스도께서
영원의 날들로부터 나아와서 시간의 다리를 건너
영원 미래 안으로 들어가시는 것이다.
시90:2 '산들이 생기기 전
주님께서 땅과 세상을 내시기 전
참으로 영원부터 영원까지 주님은 하나님이십니다.'
그 결과 그리스도는 그분의 단체적인 나타남과
완전한 영광스럽게 됨을 위해 모든 민족이 갈망하는
분으로서 그분께 선택받은 이들 안으로 분배되신다.
학2:7-9 '내가 모든 민족을 뒤흔들리니,
모든 민족이 갈망하는 이가 올 것이다.
그러면 내가 이 집을 영광으로 가득 채우겠다.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다.
은도 내 것이요, 금도 내 것이다. 만군의 여호와의 선포이다.
이 집의 나중 영광이 이전 영광보다 더 클 것이다.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다. 내가 이곳에 평안을 주겠다.
만군의 여호와의 선포이다.'
요엘서는 과정을 거치시고 완결되시고
복합되신 영의 쏟아부어지심에 대해 말하는데,
이 영은 오순절 날에 쏟아부어지셨다.
이 영은 완결되신 삼일 하나님이시자 그리스도의 실재화로서,
그리스도의 나타남을 위한 분이시다.
행2:1-4 '오순절이 되자, 그들이 모두 한 곳에 모여 있었는데,
갑자기 하늘에서 강한 바람이 세차게 부는 듯한 소리가 나더니,
그들이 앉아 있던 집 전체를 가득 채웠고,
불꽃같은 혀들이 그들에게 나타나 분배되면서 각 사람
위에 내렸다. 그러자 그들이 모두 성령으로 충일되었고,
그 영께서 그들에게 말하게 하시는 것에 따라
갖가지 다른 언어들로 말하기 시작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