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한 삼일성을 앎
(행2:32-33)
'이 예수님을 하나님께서 살리셨으며, 우리 모두가
이 일의 증인들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께서 하나님 오른편으로 높아지시고,
약속하신 성령을 아버지께 받으셔서,
여러분이 지금 보고 듣는 성령을 부어 주셨습니다.'
신약 성경의 전체 골격이 신성한 삼일성이듯이,
사도행전의 구조도 신성한 삼일성이다.
사도행전의 각 장은 하나님의 신약경륜을 수행하기 위한
신성한 삼일성의 운행을 밝혀준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유일하게 한 분이시라는 계시에
통제 받아야 한다.
유일하신 하나님은 삼일, 셋-하나, 곧 아버지와 아들과 영이시다.
'삼일 하나님'은 주로 하나님 자신을 가리키고,
'신성한 삼일성'은 주로 하나님께서 삼일이신 것을 가리킨다.
신성한 삼일성은 신격의 가장 중요한 속성이다.
아버지와 아들과 영이신 삼일 하나님은
아들의 승천과 그 영의 부어지심에 전적으로 관여하셨다.
아들은 승천하셨고, 아버지는 아들을 높이셨으며,
그 영은 부어지셨다.
아버지와 아들과 영 모두가 과정을 거치신 삼일 하나님의
완결이신 그 영의 부어지심에 완전히 연관되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