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와 교회
(창2:23, 엡5:32)
'그 사람이 말하였다.
"이번에는 나의 뼈 중의 뼈요
살 중의 살이구나!
남자에게서 나왔으니
여자라고 하리라.'
'이 비밀이 위대합니다.
나는 그리스도와 교회를
가리켜 말하는 것입니다.'
아담의 옆구리에서 빼낸
갈빗대는 그리스도의 영원한
생명을 보여 주는 예표이다.
그리스도의 옆구리에서는
피와 물이 나왔지만,
아담의 때에는 피 없이 갈빗대
뿐인 것은 그때는 아직
죄가 없었기 때문이다.
아담에게서 나온 것으로
하와를 건축하였던 것처럼,
그리스도에게서 나온 것만이
오직 교회를 건축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