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하나임
(아6:4, 13)
'내 사랑이여, 그대는
디르사만큼이나 아름답고
예루살렘만큼이나 사랑스러우며
깃발을 든 군대만큼이나
두렵게 한다오.'
'돌아와요, 돌아와요,
술람미여 돌아와요, 돌아와요.
우리가 그대를 볼 수 있도록"
"너희는 어찌하여
두 진영의 춤을 보듯
술람미를 바라보려 하느냐?'
신부는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디르사만큼 아름답고
예루살렘만큼 사랑스럽다.
그러나 원수에게는
깃발을 든 군대만큼 두렵다.
술람미는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춤추는 '두 군대' 혹은 '두 진영',
히브리어 '마하나임'에 비유된다.
야곱은 하나님의 천사들
곧 하나님의 두 군대를 본 후에
그곳을 마하나임이라 하였고,
자신의 아내들과 자녀와 소유를
'두 무리'로 나누었다(창3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