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 여름훈련 M25 -우리의 미덕들과 하나님의 평안과 우리의 비결과 우리에게 능력 주시는 분이신 그리스도
7차집회개요
작은감자 2025-08-05 , 조회 (60) , 추천 (0)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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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주제: 그리스도를 체험하고 누리고 표현함 (3)


메시지 25

우리의 미덕들과 하나님의 평안과 우리의 비결과

우리에게 능력 주시는 분이신 그리스도

성경: 빌 4:5-9, 11하-13

Ⅰ. 빌립보서 4장 5절부터 9절까지에 나오는 우리의 체험을 위한 그리스도의 미덕들은 그리스도를 사는 생활의 표현이다 - 빌 1:19-21상, 2:5-13, 3:8-10.

A. 바울은 관용과 염려하지 않음이 그리스도를 사는 생활의 표현의 처음 두 방면이라고 생각했다.

B. 사탄에게서 오는 염려는 인간 생활의 총계이며, 그리스도를 사는 믿는 이들의 생활을 어지럽힌다. 하나님에게서 오는 관용은 그리스도를 사는 생활의 총계이다. 그러므로 이 둘은 서로 반대된다 - 마 6:22-34.

Ⅱ. “여러분의 관용이 모든 사람에게 알려지도록 하십시오. 주님께서 가까이 계십니다.” - 빌 4:5.

A. 그리스도인의 체험에 따르면 관용은 모든 것을 포함하는데, 이는 관용이 그리스도인의 모든 미덕을 포함하기 때문이다. 사실상 관용은 넘치는 공급을 가지신, 모든 것을 포함하신 영이신 모든 것을 포함하신 그리스도이다 - 빌 1:19-21상.

1. 관용은 다른 사람들을 대할 때 합리적이고, 사려 깊고, 배려하며, 자기의 법적 권리를 엄격하게 주장하지 않는 것이다. 관용은 우리가 마땅히 받아야 할 것보다 적게 받아도 쉽게 만족하는 것을 의미한다.

a. 관용은 사랑과 인내와 친절과 겸손과 자비와 사려 깊음과 복종과 기꺼이 양보함을 포함한다. 모든 것을 포함한 이러한 미덕을 갖는다면, 우리는 또한 의와 거룩함을 갖게 될 것이다.

b. 관용은 또한 자제와 온건함과 온화함과 이해심과 동정심과 지혜와 긍휼과 평온함과 주님을 앙망함을 포함하며, 심지어 주님께서 모든 일에서 주권적이심을 인정하는 미덕도 포함한다 - 비교 고후 12:7-9.

2. 관용을 베푸는 사람은 언제나 모든 상황에서 조화를 잘 이루고 항상 알맞게 처신하는 사람이다 - 비교 고후 6:1상, 10:1, 빌 1:19, 사 11:2.

a. 우리가 관용을 베푼다면, 다른 사람들에게 필요한 것을 공급하는 지혜와 능력을 가질 것이다. 우리는 또한 그들에게 무엇을 말해야 하고 언제 말해야 할지를 완전히 알게 될 것이다 - 사 50:4-5, 골 1:28, 잠 25:15.

b. 관용을 베푸는 것은 다른 이들이 우리가 하는 일이나 말에 어떤 영향을 받을지를 고려하는 것이다 - 대하 1:10.

B. 모든 것을 포함한 미덕인 관용은 그리스도 자신이다. 그리스도께서 관용이시기 때문에, 바울에게 있어서 삶은 관용이었다 - 빌 1:21상.

1. 우리의 관용이 모든 사람에게 알려지게 하는 것은 우리가 살고 확대하는 그리스도, 우리가 우리의 본으로 삼고 우리의 목표로 추구하는 그리스도가 모든 사람에게 알려지게 하는 것이다.

2. 주 예수님만이 관용이 가득한 삶을 사셨으며, 그리스도만이 오늘날 우리의 완전한 관용이 되실 수 있다 - 눅 24:15-19, 28-31, 마 17:24-27, 요 11:20-34.

3. 우리의 관용이 알려지게 하는 것은 모든 인간 미덕의 총체이신 그리스도를 표현하는 삶을 사는 것이다.

4. 관용에 대해 말하고 난 후 즉시 바울은 주님께서 가까이 계신다고 말한다(빌 4:5). 공간적으로 주님은 우리와 가까우셔서 우리를 도우실 준비가 되어 있으시다. 시간적으로도 주님은 가까우셔서 곧 오실 것이다(비교 롬 10:8-13). 주님께서 가까이 계신다는 것은 주로 우리와 함께하시는 그분의 임재를 가리킨다(마 1:23, 출 33:14).

C. 우리는 어떤 환경이나 상황이나 처지에서도 변화되는 비결, 곧 우리의 타고난 생명이신진대사적으로바뀌는비결이신그리스도를배워야한다(빌4:12). 실지적이고 간단한 이 비결이 빌립보서 4장 6절과 7절에 나와 있다.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서 기도와 간구를 통하여 감사한 마음으로 여러분의 구할 것을 하나님께 말씀드리십시오. 그러면 사람의 이해를 초월하는 하나님의 평안이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여러분의 마음과 생각을 지키실 것입니다.”

Ⅲ. “일상생활에 문제가 있을 때, 우리는 다른 사람들에게 조언을 구할 필요가 없다. 왜냐하면 우리 안에 영이 있고, 우리 영 안에 거하시는 그 영이신 주님께서 우리와 매우 가까이 계시기 때문이다. 우리는 전화나 팩스를 사용할 필요도 없이 모든 것에 대해 그분께 여쭐 수 있는데, 이는 그분께서 바로 우리 안에서 우리와 대화하실 수 있기 때문이다. 여러분은 모든 것에서 그분과 대화하고 의논할 수 있다. 주님의 말씀은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서 기도와 간구를 통하여 감사한 마음으로 여러분의 구할 것을 하나님께 말씀드리십시오.’(빌 4:6)라고 말한다. 그러므로 여러분에게 어떤 문제가 있다면, 다만 그분께 말씀드려야 한다. 그분은 바로 여러분 안에 계시며, 여러분과 함께 얼굴과 얼굴을 맞대고 계신다. 아버지와 아들과 영이신 삼일 하나님은 우리를 괴롭히시기 위해서가 아니라 우리의 변호자와 위로자와 지지자가 되시기 위해서 우리 안에 계신다. 나는 항상 ‘오, 주님, 이제 저는 산책을 갑니다. 저를 지지해 주시고 붙들어 주시고 강하게 해 주십시오.’라고 기도한다. 이것이 주님을 마시는 길이다. 이렇게 할 때 나에게는 근심이 전혀 없다. 근심이 올 때마다 여러분은 ‘오, 주님, 이 근심은 당신의 것이지 제 것이 아닙니다. 저는 이 근심을 당신께 드립니다. 왜냐하면 당신께서 저를 위하여 이 근심을 짊어지시기 때문입니다.’라고 말씀드려야 한다. 이렇게 할 때, 여러분은 주님의 요소를 여러분 안으로 받아들이게 되고, 여러분 안에서 신진대사가 지속적으로 작용할 것이다. 그 결과 여러분을 통하여 외적으로 표현되는 것은 바로 그리스도이다. 이것이 그리스도를 사는 것이다. 이 비결을 모르는 사람들은 그리스도를 사는 것을 어려운 일로 생각한다. 사실상, 여러분은 다만 끊임없이 주님과 대화하는 것을 실행할 필요가 있다. 그럴 때 여러분은 자연스럽게 그리스도를 살 것이다.”(위트니스 리 고봉 메시지, 5권, 하나님의 구원의 유기적인 방면, 4장, 70-71쪽)

A. 그리스도 자신이 모든 사람의 이해를 초월하는 하나님의 평안이시다 - 빌 4:7, 사 9:6, 요 14:27, 눅 7:50, 롬 3:17, 5:1, 8:6, 15:13, 16:20.

B. ‘모든 일에서’라는 말은 매일 우리에게 일어나는 여러 가지 많은 일을 가리킨다. 기도는 경배와 교통을 본질로 하는 일반적인 것이다. 간구는 특정한 필요를 위한 특별한 것이다. 우리의 기도와 간구 모두에 주님께 드리는 감사가 동반되어야 한다- 빌 4:6.

C. ‘하나님께’는 누군가를 향한 동작을 나타내며, 생생한 연결과 교제의 의미에서의 교통을 함축한다. 그러므로 여기에서 ‘하나님께’의 의미는 ‘하나님과 함께 교통하는 가운데’이다 - 빌 4:6.

D. 기도로 하나님과 교통한 결과는 하나님의 평안을 누리는 것이다. 사실상 하나님의 평안은 우리가 기도로 그분과 교통할 때, 우리 안에 주입된 평안이신 하나님이다(빌 4:9). 하나님의 평안은 고민에 대한 안정제이고, 염려에 대한 해독제이다(요 16:33).

E. 평안의 하나님은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의 마음과 생각을 순찰하시면서, 우리가 고요하고 안정되도록 지키신다(사 30:15상). 우리가 염려 없는 생활을 하고자 한다면, 우리의 모든 환경이 좋든 나쁘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안배하신 것이며, 우리가 그리스도를 얻고 그리스도를 살며 그리스도를 확대하는 우리의 운명을 이루도록 우리를 돕기 위한 것임을 깨달아야 한다(롬 8:28-30, 마 10:29-31, 고후 4:15-18).

Ⅳ. “마지막으로, 형제님들, 무슨 일에든지 참되며, 무슨 일에든지 장중하며, 무슨 일에든지 의로우며, 무슨 일에든지 순수하며, 무슨 일에든지 사랑스러우며, 무슨 일에든지 평판이 좋아야 하며, 그리고 어떤 미덕과 어떤 칭찬이 있거든 이러한 것들을 생각하십시오.” - 빌 4:8.

A. 이러한 미덕들은 하나님의 체현이신 그리스도를 추구하는 이들이 속에서부터 살아 낸 하나님의 속성들의 표현이다.

B. 이 미덕들은 그리스도를 사는 생활을 통제하는 여섯 가지 방면들이다.

1. 그리스도를 사는 생활은 참되다. 윤리적으로 진실하며 어떤 가식이나 거짓이 없다.

2. 그리스도를 사는 생활은 장중하다. 존중할 만하고, 고상하고, 정중하고, 견실하고, 무게 있고, 존경할 만하다 - 딤전 3:8, 11, 딛 2:2, 비교 롬 9:21.

3. 그리스도를 사는 생활은 의롭다. 하나님과 사람 앞에 올바르다 - 빌 3:9.

4. 그리스도를 사는 생활은 순수하다. 의도와 행동이 단일하고 어떤 혼잡도 없다 - 마 5:8.

5. 그리스도를 사는 생활은 사랑스럽다. 사랑할 만하고, 상냥하며, 애정을 느끼게 한다.

6. 그리스도를 사는 생활은 평판이 좋다. 명성이 있고, 좋은 평판을 받을 만하고, 매력이 있고, 마음을 끌고, 친절하다 - 호 14:7.

C. 미덕과 칭찬은 앞의 여섯 항목의 총합이다. 이 여섯 항목 모두에는 어떤 미덕이나 탁월한 것이 있고 또한 칭찬받을 만한 것이 있다 - 마 5:16.

D. 합당한 사람이 되는 것은 우리의 인간 미덕들 안에서 신성한 속성들을 통하여 하나님을 표현하는 것이며, 하나님의 속성들의 실재이신 그리스도로 충만한 인간 생활을 하는 것이다 - 비교 창 1:26.

Ⅴ. “왜냐하면 나는 어떤 처지에서든지 만족하는 것을 배웠기 때문입니다. 나는 비천한 상태에 있을 줄도 알고 풍부한 상태에 있을 줄도 알게 되었습니다. 배부르거나 배고프거나, 풍부하거나 궁핍하거나, 각각의 일과 모든 일에 있어서 나는 비결을 배웠습니다. 나에게 능력 주시는 분 안에서 나는 모든 것을 할 수 있습니다.” - 빌 4:11하-13.

A. 바울은 그리스도를, 그리스도를 체험하는 비결로 취했다. 바울은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온갖 환경에서, 어떤 상황이나 어떤 일에서도 만족하고 기뻐하였다 - 빌 4:4.

B. ‘나는 비결을 배웠습니다’는 직역하면 ‘나는 입문하였습니다’를 의미한다. 여기에서의 이 은유는 어떤 사람이 비밀 단체에 입문하여 그 단체의 기본적인 원칙을 배운 것을 가리킨다 - 골 2:2, 엡 3:3-4, 5:32.

1. 바울은 그리스도께 돌이킨 후, 그리스도와 그리스도의 몸 안으로 입문하였다 - 행 9:3-19, 25-28, 22:6-21, 13:1-4.

2. 바울은 그리스도를 생명으로 취하고(골 3:4), 그리스도를 살고(빌 1:21상), 그리스도를 확대하고(20절), 그리스도를 얻고(3:8, 12), 교회생활을 하는 (1:8, 19, 2:1-4, 19-20, 4:1-3) 비결을 배웠다.

3. 빌립보서 4장에 나오는 비결은 우리에게 능력 주시는 분이신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것을 하는 것이다(13절, 찬송가 1072장). 바울은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한 사람으로서 모든 상황에서 그리스도를 체험하고 그분을 적용했다(3:9). 이 그리스도는 참되시고, 살아 계시며, 가까우시고, 유용하시며, 유력하시다(4:5하, 찬송가 400장).

4. 바울이 능력 주시는 분이신 그리스도에 대해 말한 것은, 특별히 그리스도께서 우리에게 능력을 주시어 우리가 그분을 우리의 인간 미덕들로서 삶으로써 온갖 환경에서 그분을 무한히 위대하신 분으로 확대하는 것에 적용된다 - 빌 4:8-13.

5. 그리스도께서 능력 주시는 것으로 인하여 우리는 만족하는 삶을 살고, 참 되고 장중하고 의롭고 순수하고 사랑스럽고 평판이 좋을 수 있다(빌 4:11-12, 8). 이러한 미덕들을 지닌 삶을 사는 것은 그리스도인의 일을 하는 것보다 훨씬 더 어렵다.

6. 우리가 그리스도를 능력 주시는 분으로 체험하고자 한다면, 다음과 같이 그분께 협력해야 한다.

a. 이 땅에서의 실지적인 생활에서 우리는 하나님 앞에 나아가고 하나님 안으로 들어가며 하나님의 얼굴빛 안에 삶으로써 지속적으로 기도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 시 42:5, 11, 80:1, 3, 7, 19.

b. 우리는 주님께서 십자가에서 흘리신 피에 근거하여 우리 죄들에 대한 용서를 철저하고도 신선하게 체험해야 한다 - 히 9:14, 10:19, 22, 출 24:8, 마 26:28.

c. 우리는 승천이 무엇인지 알아야 하고, 우리가 받은 생명이 하늘에 속한 생명이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우리는 우리가 주님과 함께 하늘들로 올라감으로 하늘에 속한 사람들이 되었다는 사실을 인지해야 한다. 우리는 외적으로는 여전히 땅에서 살고 있지만, 내적으로는 우리의 속생명과 분위기에 있어서 하늘들에서 살고 있다 - 엡 2:6, 히 8:1-2, 4:14-15, 7:2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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