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26- 그리스도를 우리의 본으로 알고 취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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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감자 2025-08-11 , 조회 (16) , 추천 (0)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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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26- 그리스도를 우리의 본으로 알고 취함

성경: 빌 2:5-11

Ⅰ. 그리스도를 체험하고 살기 위해 우리는 반드시 그분을 우리의 본으로 알고 우리의 본으로 취해야 한다 - 빌 2:5-11.

A. 빌립보서 2장 5절부터 11절까지에서 바울은 그리스도를 본으로 제시한다. 우리는 이 본을 우리 안으로 주입받아야 한다.

B. 그리스도인의 생활의 본은 자신을 비우시고 낮추셨으나 하나님께서 높이시고 영광스럽게 하신 하나님-사람 구주이다 - 빌 2:6-9.

1. 주님은 비록 하나님과 동등하셨지만, 하나님과 동등하신 것을, 붙잡아서 놓지 않고 보유해야 할 보배로 여기지 않으셨다. 그분은 자신을 비우시고

자신이 소유하신 것 곧 하나님의 모습을 내려놓으셨다 - 빌 2:6-7상.

2. 주님은 육체가 되실 때에 그분의 신성한 본성을 바꾸지 않으셨다. 그분은 다만 자신의 외적인 표현을 하나님의 모습에서 노예의 모습으로 바꾸셨다 - 빌 2:7.

3. 주님은 ‘사람들과 같은 모양’이 되셨다 - 빌 2:7하-8상.

a. ‘하나님의 모습’은 그리스도의 신격의 존재의 내적인 실재를 의미하며, ‘사람들과 같은 모양’은 그분의 인성의 외적인 겉모양을 가리킨다.

b. 그분은 사람들에게 외적으로 한 사람으로 나타나셨지만, 하나님으로서 그분은 내적으로 신격의 존재의 실재를 가지셨다.

c. 그리스도는 인성의 상태 안으로 들어가셔서 사람의 형태로 나타나셨다.

4. 그리스도는 심지어 죽기까지, 십자가에서 죽기까지 순종하심으로 자신을 낮추셨다 - 빌 2:8하.

a. 자신을 낮추신 것은 자신을 비우신 것보다 더 전진된 단계였다.

b. 그리스도께서 자신을 낮추신 것은 그분께서 자신을 비우신 것을 나타냈다.

c. 십자가에서 죽으신 것은 그리스도께서 자신을 낮추신 것의 절정이었다 - 행 8:33, 빌 3:21.

5. 주님은 자신을 극도로 낮추셨지만, 하나님은 그분을 가장 높은 곳으로 올리시고, 그분께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셨다 - 빌 2:9.

a. 하나님은 참사람이신 예수님을 높이셔서 모든 사람의 주님이 되게 하셨다 - 행 2:32-33, 5:31.

b. 이렇게 그리스도께서 높아지신 것은 부활 능력이 나타난 것이었다.

c. 우주에서 가장 높은 이름, 가장 위대한 이름은 예수라는 이름이다.

1) 그 이름은 인격과 일에 있어서 주 예수님의 존재 전체를 표현한다.

2) ‘예수님의 이름에’*란 주님의 온 존재의 범위와 요소 안에를 의미한다 - 빌 2:10.

d. 우리가 예수님께서 주님이시라는 것을 시인할 때, 그 결과 하나님 아버지께서 영광을 받으신다. 이것은 인격과 일에 있어서 그리스도의 온 존재와 그분께서 행하신 모든 것의 위대한 결말이다 - 빌 2:11, 고전 15:24-28.

C. 이 본의 원칙에 따르면, 가장 높은 생명과 위치가 있는 사람은 기꺼이 낮아진 방식으로 살려고 한다.

Ⅱ. 우리의 본이신 그리스도는 객관적이실 뿐 아니라 주관적이시며 체험적이시다 - 빌 2:5, 12-13.

A. 본을 세우셨고 자기 자신이 본이신 분께서 지금 내주하시는 하나님으로서 우리 안에서 운행하고 계신다 - 빌 2:13.

B. 우리의 생활을 위한 내적인 본이 되시는 그리스도의 원칙은 비록 우리가 가장 높은 표준이나 위치를 갖고 있을지라도 그것을 붙잡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다.

C. 우리는 그리스도의 인간 생활, 특별히 그분이 자신을 비우시고 낮추시며 하나님과 동등하신 것을 붙잡지 않으신 것에서 그분의 동반자가 되어야 한다 - 빌 2:6-7.

D. 우리의 본이신 그리스도는 이제 우리 안에서 생명이 되신다 - 골 3:4.

* 직역하면 ‘예수님의 이름 안에’임 - 역자 주

1. 우리 안에 있는 생명은 자신을 비우고 낮추는 생명이다. 이 생명은 결코 그 무엇도 보배로 붙잡으려고 하지 않고, 언제나 지위와 권리를 기꺼이 내려놓으려고 한다.

2. 십자가에 못 박히신 그리스도는 우리의 본이 되시며, 이 본은 우리 안에서 십자가에 못 박힌 생명이 된다 - 갈 2:20.

a. 빌립보서 2장 5절부터 8절까지에 나오는 그리스도께서 낮아지신 단계들은 그분께서 완전한 방식으로 살아 내신 십자가에 못 박힌 생활의 모든 단계이다.

b. 우리가 그리스도를 살 때, 우리는 십자가에 못 박힌 생활의 본이신 분을 사는 것이다 - 빌 1:21상.

3. 우리가 십자가에 못 박힌 생활을 우리의 본으로 취할 때, 부활을 위한 문이 열리고 우리는 부활 능력 안으로 이끌린다 - 빌 3:10.

a. 십자가에 못 박힌 생활을 함으로써 우리는 그리스도를 우주에서 가장 높은 곳으로 이끈 부활 능력을 체험할 수 있다 - 엡 1:19-22.

b. 이 땅에서 가장 높은 생활은 십자가에 못 박힌 생활이다. 우리가 십자가에 못 박힌 생활을 할 때마다 하나님은 우리를 부활 능력 안으로 이끄실 것이다.

4. 그리스도는 객관적으로 우주 안에서뿐만 아니라 주관적으로 우리의 일상생활 안에서도 높아지셔야 한다 - 빌 2:9.

a. 우리가 그리스도를 십자가에 못 박힌 생명으로 취하여 우리의 일상생활을 위한 본으로 삼을 때, 그리스도는 우리 안에서 높아지신다.

b. 예수 그리스도의 영의 넘치는 공급은 그리스도를 높이는 능력이다 - 빌 1:19.


Ⅲ. 우리가 그리스도를 우리의 본으로 취하고자 한다면, 그리스도의 생각을 우리의 생각으로 취해야 한다 - 빌 2:5.

A. 바울은 외적으로 그리스도를 그의 생활과 표현으로 취했을 뿐 아니라, 내적으로 그리스도의 생각을 그의 생각으로 취했다 - 고전 2:16.

B. 그리스도의 생각이 우리 안에 있다는 것은 이 생각이 살아 있는 것임을 의미한다. 그리스도의 생각은 사실상 그리스도 자신인데, 이는 그리스도의 인격이 그분의 생각에서 나타나기 때문이다.

C. 우리는 우리 자신을 열고 ‘이 생각’이 우리 안에 있도록 해야 한다 - 빌 2:5.

1. 이 생각은 빌립보서 2장 3절에 있는 ‘여기는 것’과 4절에 있는 ‘귀하게 여기는 것’을 가리킨다.

2. 그리스도께서 자신을 비우셔서 노예의 모습을 가지시고 자신을 낮추시어 사람의 형태로 나타나셨을 때, 이러한 생각이 그리스도 안에 있었다 - 빌 2:7-8.

3. 이러한 생각을 가지려면 우리는 그리스도의 속부분들 안에서 그분과 하나 되어야 한다 - 빌 1:8.

Ⅳ. 우리는 아들의 복종을 알아야 한다 - 빌 2:5-11, 히 5:7-8.

A. 하나님의 말씀은 주 예수님과 아버지께서 하나이시라고 말한다 - 요 10:30.

B. 아버지와 아들은 동등하시고, 똑같이 능하시며, 함께 존재하시고, 동시에 존재하신다.

C. 빌립보서 2장 5절부터 7절까지가 한 단락을 이루고, 8절부터 11절까지가 또한 단락을 이룬다.

1. 첫째 단락은 그리스도께서 자신을 비우신 것에 관한 것이다.

2. 둘째 단락은 그리스도께서 그분의 인성 안에서 자신을 낮추신 것에 관한 것이다 - 빌 2:8.

D. 주님은 이 땅에 오셨을 때, 그분의 신격의 존재의 영광과 능력과 위치와 형상을 비우셨다.

E. 아버지는 권위의 대표가 되셨고, 아들은 복종의 대표가 되셨다.

1. 주님은 이 땅에 내려오셨을 때, 한 면으로는 권위를 내려놓으셨고 다른 한 면으로는 복종을 취하셨다.

2. 주님은 노예가 되시어 사람으로서 시간과 공간에 제한받기로 마음을 정하셨다.

3. 주님은 자신을 낮추시고 순종하셨다. 신격 안에서의 순종은 온 우주에서 가장 놀라운 일이다.

F. 우리는 권위에 복종해야 한다. 이것은 중대한 일이다.

G. 우리는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 있던 생각을 우리 안에 가져야 한다 - 빌 2:5.

1. 우리 모두는 우리 주님의 길을 취하여, 그분의 복종의 원칙을 우리의 복종의 원칙으로 취해야 한다.

2. 이 원칙을 아는 사람은 모두 거역보다 더 추한 죄는 없고 복종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음을 깨달을 것이다 - 유 11, 롬 1:5, 16:26.

3. 우리는 복종의 원칙을 볼 때에만 하나님을 섬길 수 있다 - 마 4:10, 20:28, 행 6:2, 롬 1:9, 16:18, 히 12:28, 계 22:3.

4. 하나님의 원칙은 주님께서 복종하신 방식으로 우리가 복종할 때에만 유지될 수 있다.

H.히브리서 5장 8절은 주님께서 고난을 통해 순종을 배우셨다고 말한다.

1. 고난은 그분께 순종을 가져왔다.

2. 고난이 있을지라도 여전히 순종할 때, 참된 복종이 나타난다.

3. 주님은 이 땅에 오실 때 순종을 함께 가져오신 것이 아니다. 그보다 주님은 고난들을 통해 순종을 배우셨다.

I. 구원은 기쁨을 가져올 뿐 아니라 복종도 가져온다 - 롬1:5, 16:19, 26, 딛3:1.

1. 복종하는 이들만이 완전한 구원을 체험할 것이다.

2. 주님께서 복종하신 것처럼 우리도 복종해야 한다.

3. 주님은 순종을 통해 우리의 구원의 근원이 되셨다 - 히 5:8-9.

4. 하나님은 우리가 그분의 뜻에 복종하리라는 소망을 갖고 우리를 구원하셨다 - 계 4:11.

J. 사람이 하나님의 권위를 만날 때, 복종이 쉬운 일이 되고 하나님의 뜻을 아는 것도 간단한 일이 된다. 이는 일생 동안 복종하신 주님께서 이미 우리에게 그의 복종하는 생명을 주셨기 때문이다 - 요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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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감자
[빌 2:5] 여러분 안에 이 생각이 있도록 하십시오. 곧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 있었던 생각입니다.

[빌 2:6] 그분은 본래 하나님의 모습으로 존재하셨으나, 하나님과 동등하신 것을, 붙잡고 놓지 않아야 할 보배로 여기지 않으시고,

[빌 2:7] 오히려 자신을 비우셔서, 노예의 모습을 가지시어, 사람들과 같은 모양이 되셨으며,

[빌 2:8] 사람의 형태로 나타나셔서 자신을 낮추시고, 순종하시어 죽기까지 하셨으며, 심지어 십자가에서 죽으셨습니다.

[빌 2:9]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그분을 지극히 높이시고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시어,

[빌 2:10] 하늘에 있는 이들과 땅에 있는 이들과 땅 아래 있는 이들이 모든 무릎을 예수님의 이름에 꿇도록 하시고,

[빌 2:11] 모든 입으로 예수 그리스도께서 주님이시라는 것을 공개적으로 시인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도록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