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주2일 - 하나님을 마음 안에서 아는 것은...
누림 빛비춤
작은감자 2025-09-09 , 조회 (36) , 추천 (0) , 스크랩 (0)
출처
원문

하나님을 마음 안에서 아는 것은 ...


[요일 3:19-21]

이것으로써 우리는 우리가 진리에 속해 있다는 것을 알고, 하나님 앞에서 우리의 마음이 평온해질 것입니다. 만일 우리의 마음이 우리를 책망한다면, 그것은 하나님께서 우리의 마음보다 더 크셔서 모든 것을 아시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의 마음이 우리를 책망하지 않는다면, 우리가 하나님을 향하여 담대함을 가지며,


**하나님을 마음 안에서 아는 것은 양심 안에서 그분을 아는 것을 의미합니다

성경 요한일서 3장 21절은 하나님을 매우 주관적인 방식으로 아는 것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우주를 다스리는 전능하신 하나님에 대해 말하는 대신, 요한은 우리 마음 안에 계신 하나님에 관하여 말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이해를 초월하시는 무한한 분이시지만, 동시에 우리 마음 안에 계실 만큼 작은 분이시기도 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체험이 되실 때, 그분은 단지 우주적으로 광대하신 분이 아니라 우리 마음 안에 계시는 분이 됩니다.


신약의 가르침에 따르면, 우리는 광대한 우주에 계신 하나님이 아니라, 우리 마음이라는 개인적인 영역 안에 계신 하나님을 알아야 합니다. 우리가 삼일 하나님을 아는 신약의 방식은 우리 존재 안에 거하러 오신 하나님을 아는 것입니다. 그분은 우리의 영 안에 거하시며 우리 마음의 모든 속부분들 안으로 확장되기를 바라십니다(엡 3:17 비교). 따라서 우리는 우리 마음 안에 계신 하나님을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에 대한 우리의 지식은 체험적이어야 합니다

요한일서 3장 20절은 하나님께서 우주보다 더 크시다고 말하는 대신, 우리의 마음보다 더 크시다고 말합니다. 이는 하나님에 대한 우리의 지식이 체험적이어야 한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어떤 사람들은 하나님을 아는 방식이 종교적이고 객관적일 수 있지만, 우리는 우리의 마음 안에서, 우리의 양심 안에서 하나님을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을 이러한 방식으로 아는 것은, 크시고 전능하신 분이 우리의 양심 안에서 우리에게 실제적인 분이 되시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우리의 양심 때문에 불편한 느낌이 든다면, 이는 하나님께도 우리에게 불편하신 무언가가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일상생활의 작은 일에도 관여하시는 하나님

그리스도인의 삶에서 우리는 종종 하나님께서 왜 우리 일상생활의 세부적인 일까지 신경 쓰시는지 궁금해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우리가 배우자에게 찡그린 표정을 짓는 것과 같은 아주 사소한 일에도 하나님은 우리의 양심을 불편하게 하실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무한하시고 전능하신 분이시지만, 이처럼 사소한 일에도 관심을 가지시는 것입니다. 우리의 양심이 그 일들로 인해 불편함을 느낄 때, 우리는 하나님께서 그 일에 관심을 가지신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어떤 형제가 아내와 다툼을 피하려고 노력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양심이 불편해지는 것에 대해 하나님께 따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그 형제의 편을 들어주시지 않으실 것입니다. 이것은 하나님을 체험적으로 아는 방식의 한 예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체험적으로 알아갈 때, 그분은 무한하신 분이 아니라 우리에게 작은 분이 되십니다. 신약의 방식은 하나님을 우리 마음 안에 계신 분으로 아는 것이며, 이는 매우 개인적이고 세밀하며 체험적인 길입니다. 우리의 양심이 평온하지 않을 때마다 우리는 신성한 통치를 대표하는 양심의 느낌에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이러한 방식으로 우리는 큰일에서뿐 아니라 작은 일에서도 하나님을 알게 되며, 이것이 바로 그분을 체험적이고 실제적으로 아는 것입니다.


추천 스크랩 전체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