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국 백성의 본성
(마5:3-5, 9)

'영 안에서 가난한 사람들은 복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천국이 그들의 것이기 때문입니다
애통하는 사람들은 복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이 위로를 받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온유한 사람들은 복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이 땅을 상속받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화평하게 하는 사람들은 복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이 하나님의 아들들이라 불릴 것이기 때문입니다.'

로마서의 중심 사상은
하나님께서 그분의 구원을 통해 죄인들을 그분의
생명과 본성을 가진 그분의 아들들이 되게 하심으로,
그들을 그리스도를 표현하는
그리스도의 몸의 구성원들이 되게 하신다는 것이다.

영 안에서 가난하고 하나님을 추구하는 성도는 애통할 것인데,
이는 주변 상황과 현세대와 세상 사람들이 하나님을 원하지 않고
하나님을 거절하며 하나님께 반역하기 때문이다.

우리가 영 안에서 가난하고
다른 사람들의 가련한 상황에 대해 애통해한다면
자연히 온유할 것이다.
그리고 이 시대에서 세상의 반대를 기꺼이 감내한다면
오는 시대에 땅을 상속받을 것이다.

천국을 위해 하늘에 속한 다스림 아래 있는 우리는
사람들 가운데서 화평하게 하는 이들이 되어야 한다.
화평하게 하는 복된 이들은 하나님의 아들들이라.
불릴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