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금요일날 지역 집회를 가는길에 알리샤가 머리를 잘라야해서
미장원에 갔다 바로 집회에 갔습니다.
알리샤가 외국인이다 보니 미장원 아주머니도 잘 아시고
기억하시거든요 민준이 낳고 처음으로 갔는데....
점프를 하면서 좋아하시더라구요~ 머리를 자르고 나와서 집회를 5분
늦게 도착했습니다. 식당쪽으로 내려와 소그룹하는 작은방으로
들어가는데 주방에 최일엽자매님과 추영희자매님이 민준이를
보시면서 얼마나 반겨주셨는지.....
방문을 열고 집회에 들어갔는데.... 지역 지체들이 얼마나 반겨주셨는지
모릅니다. 민준아~~~ 하면서 안아주시고 집회내내 보고 웃어주시고
보통때에도 늘 안양교회 지체들이 반겨주시고 목양해주시는것이
일상 생활이었는데.... 그날은 너무 기쁘고 말은 안했지만....
눈물이 나려고 했습니다.
세상사람들이 반기는것과는 너무 다른 한 가족의 사랑!!!~~~
정말 우리는 한 가족입니다~~^^
사랑합니다!!~~ 주님 안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