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참 가족~
자유공간
김영일 2009-04-13 , 조회 (242) , 추천 (0)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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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금요일날 지역 집회를 가는길에 알리샤가 머리를 잘라야해서

 

미장원에 갔다 바로 집회에 갔습니다.

 

알리샤가 외국인이다 보니 미장원 아주머니도 잘 아시고

 

기억하시거든요 민준이 낳고 처음으로 갔는데....

 

점프를 하면서 좋아하시더라구요~  머리를 자르고 나와서 집회를 5분

 

늦게 도착했습니다. 식당쪽으로 내려와 소그룹하는 작은방으로

 

들어가는데 주방에 최일엽자매님과 추영희자매님이 민준이를

 

보시면서 얼마나 반겨주셨는지.....

 

방문을 열고 집회에 들어갔는데.... 지역 지체들이 얼마나 반겨주셨는지

 

모릅니다. 민준아~~~ 하면서 안아주시고 집회내내 보고 웃어주시고

 

보통때에도 늘 안양교회 지체들이 반겨주시고 목양해주시는것이

 

일상 생활이었는데....   그날은 너무 기쁘고 말은 안했지만....

 

눈물이 나려고 했습니다. 

 

세상사람들이 반기는것과는 너무 다른 한 가족의 사랑!!!~~~

 

정말 우리는 한 가족입니다~~^^

 

사랑합니다!!~~ 주님 안에서~~^^


추천 스크랩 전체목록

김영일
알리샤 옆에서 벌써 눈물 흘리고 있네요~^^
xizhen
^^ 주일집회가고 싶어요.... 형제님 자매님 잘 지내시죠?
이홍덕
친정은 러시아에, 시집은 아프리카에, 그러나 형제 자매들은 안양에 있어 외롭지 않습니다. 따뜻한 이야기 참 좋습니다.
석수맨
교회생활 안으로 들어서자마자 우리는 대 가족의 일원이 되었습니다. 이러한 사랑이 충만한 대가족 안에서의 생활이 주님께서 베드로에게 말씀하신 이생에 있어서 백배나 받는 생활이겠지요! 민준아 사랑한다!1
한새사람
이러한 형제사랑이 우리를 교회안으로, 그리스도안으로 더욱 이끌어줍니다. 안양교회 형제자매님들 사랑합니다~
유미연
교회생활은 아름다워 빛이 찬란한 동산 주가 우릴 인도했네 찬미해 하나님의 모든 풍성 우릴 공급하므로 여기에서 우린 자라난다네 난 행복해 주의 동산서 참 기쁘고 사랑스럽네 매일 생명나무 실과 먹고 생명수마셔 내게 이런 기쁨 다시 없다네...사랑스런 형제, 자매님들^^
술람미
난~ 행복해 주의 동산서 차~암 기쁘고 사랑스럽네 매일 생명나무 실과 먹고 지체들 누려 내게 이런 기쁨 다시 없다네~ 홍야~^ㅇ^ 홍야~^ㅇ^ 기쁨에 취한소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