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
우리에게 이러한 집회가 있음을 감사합니다.
'은혜의 희년이신 부활하신 그리스도를 누림'
언제 부터였는지 모르지만
냉담하고 메말랐던 우리의 가슴과 눈시울을
어제 집회 가운데서
살아계시는 당신의 이름이 녹이고 적시셨습니다.
흐르는 눈물은 주체할 수 없었지만
다만 환경을 당하여 부르짖던 그 이름이
이제 누림과 안식과 평강이 되며,
새롭게 되는 때를 가져다 주는 이름임을 선포하시던 자매님들...
자신만을 주의하지 않고,
환경을 통과하고 있는 지체들을 생각할 때,
미어지는 가슴을 달래려
눈물을 삼키고 입술을 깨물며 교통하시던 형제님들...
우리에게 부를 수 있는 이름,
누릴 수 있는 당신의 이름이 있음을 감사합니다.
찬송가 70장을 적어 봅니다.
음악과 같이 달콤한
예수의 이름 찬양해
내 기쁨 충만케 하며 완전케 하는 이름
내 주의 이름 사랑해
내 고통 알고 나눈 주
근심과 걱정 내게서 떠나라 명한 이름
날 매혹하는 그 이름
들을 때 기쁨 충만해
내 모든 눈물 닦으며 위로하는 그 이름
내 주의 이름 달콤해
내 말로 표현 못하리
나 영원토록 그 이름 찬송하고 누리리
예수 달콤한 이름
예수 존귀한 이름
예수 그의 가치를
찬송하리 영원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