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방 핸드폰이 꺼져 있으면~~
알려드려요
진주 2009-11-29 , 조회 (726) , 추천 (0)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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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 핸드폰 꺼져 있으면 바로 끊으세요.


핸드폰을 꺼논 걸 모르고 상대방에게 전화를 걸었습니다.
이런 멘트가 나옵니다.

"고객의 전원이 꺼져 있습니다. 음성사서함으로 연결시 통화료가 부과됩니다."

사실 이 말이 나올 땐 요금이 안 올라가는 줄 알고 있었죠.
음성사서함을 이용할 때만 올라가는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공중전화로 상대방의 핸드폰이 꺼진 줄 모르고 걸었는데 황당했습니다.
"고객의 전원이 꺼져 있습니다. 음성..."
이러는 순간 돈은 이미 공중전화가 먹어 버렸습니다.

음성메세지를 사용한 것도 아니고 "고객의 전원이 꺼져있습니다" 이 말이 끝나면
바로 돈을 삼키는 공중전화.
'음성'에 '음'자만 나오면 바로 먹습니다.

왜 그런가 해서 공중전화 부스센터에 전화를 해 보니
모든 SK, KTF 등등 모든 핸드폰 업체들이
"고객의 전원이 꺼져 있습니다" 이 말까지만 무료서비스가 되게 하고,
그 다음 멘트부터는 무조건 요금이 부과되게 해 놓았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음성사서함으로 연결시 통화료가 부과됩니다"는 '음' 자만 나와도
통화료가 부과된다는 얘기죠.

음성 사서함에 들어가 음성을 남겨야 통화료가 부과되는 줄 알고 있었는데....
 
                 안성교회카페에서 담아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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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람미
눈가리고 아웅하는 얄팍한 상술~ 기가막혀 말이안나오네요 세상에~ 그렇게라도해서 더많이 벌어야만 직성이풀리는 업체들 아이고 머리야~ 가슴이 답답해옵니다. 퍼가요~
진주
지두 깜짝 놀랐어요.
포이멘
그거 참!! 순진한 고객들만 도둑맞는 셈이군요. 개인은 얼마 안되지만 1천만명이 10원씩 뺐기면 1억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