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머니가 이쁘지요?
겨울에 3도정도면 월동을 하는군요.
하지만 된서리는 싫어해요.
작년 가을에 갑자기 서리가 내려서 ~
죽은 가지를 잘라내주면서 눈물을 찔끔찔끔흘렸습니다.
그래도 등걸은 죽지 않아서
이번 봄에 아예 화분에서 땅으로 옮겨 심었습니다.
그랬더니 지금은 아주 건강해졌습니다.
생명은 밭에서 자라야 한다니까요.그치요?
아, 우리를 교회 안으로 옮겨 심으신 주님!
교회는 밭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