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면 흰줄무늬를 가진 크로커스의 잎이 먼저 나옵니다.
그리고는 이렇게 노란 꽃이 피지요.
크로커스는 아주 많은 색깔의 꽃이 있어요.
하지만 우리집 마당엔 노란색만 있답니다.^^
사진은 보아스 님이 찍어주셨어요.
크로커스 샤프란 이라고도 불리웁니다.
빛갈이 넘 화사하고 고운
크로커스..
단단한 줄기들이
여린 꽃들을 보호하고있네요
갑자기 내린 심술장이 눈때문에
정원의 어린 아이들이 무사한지요?
진주님의 손길이 더욱 바빠지겠다
생각합니다.
그리고
반짝이는 보석꽃(영지)은
진주님의 사랑을 덤으로 먹고
쑥쑥 자라고 있겠지요?
안성교회 까페에가면
영지 얼굴 볼수 있을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