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네모네 블란다 Anemone Blanda
야생화와 초화
진주 2010-04-16 , 조회 (992) , 추천 (0)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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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네모네 블란다 Anemone Blanda

와이트 스플랜더 White Splendour

Grecian 야생화

 

이런 이름을 가진 알뿌리를 벤쿠버 꽃집에서 만났습니다.

작년 가을에 마당 한귀퉁이에 심어놓고 잊어버렸는데.....

 

 

지난 3월 뾰족뾰족 싹이 올라왔습니다.

낯선 녀석이라 도대체 무슨 싹일까 궁금했지요.

며칠 후엔 조롱조롱 꽃망울이 생기더니

갑자기 기온이 내려간  추운 날씨에도 하얀꽃 한송이가 정말 예쁘게 피었습니다.

 

 

그리고 4월 16일 오늘, 이렇게 많이 피었습니다.

 

 

이름처럼 흰색의 화려함이 빛나는 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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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아스
순백의 꽃잎이 품위가 느껴집니다.

 

작은감자

정말 품격이 있는 꽃이네요....


광주카페로 순간이동 합니다 아멘! ㅎㅎ

리브가

꽃이름과 꽃이 너무 잘 어울리네요.. 올 봄에 저희 집회소에 꽃 화분이 두개 생겼는데


갑자기 물을 주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나는 심었고 아볼로는 물을 주었습니다. 그러나 오직 자라게 하시는 분은 하나님뿐이십니다. 고전3;6

진주

아멘, 리브가 님,  환영합니다.


서로 물주는 교통이 있기를 원합니다.


자주 오세요.

술람미

아네모네 블란다.


순백의 화려함이


신부의 얼굴처럼 곱고 우아하네요


감자님 표현처럼 격조높은 꽃이네요 

진주
어제는 스무송이 넘게 피었습니다.

구근이 많이 생겼으면 좋겠어요.


지체들에게 나누어 줄 수 있을 정도로~~

술람미

우와아~~


스무송이도 더넘게?


이름도, 얼굴도, 넘 사랑스런


아네모네 블란다가? 


그냥 지나칠수 없게 내 마음을 유혹하네요


 


아네모네 블란다에게     


 

진주
블란다가 계속 인기가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