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가렛이 좋습니다.
그냥 좋습니다.
흰색 마가렛도 노랑색 마가렛도 다 좋습니다.
요즘엔 꽃집에 원예가들의 솜씨로 목(나무)마가렛도 출시되고 있어요.
꽃도 더 예쁘지요.
하지만 난 그냥 마가렛이 더 좋습니다.
그래서 마당 한가둑 심어놓고 본답니다.
얼마나 착한 아이인지 씨앗도 많이 달리고, 발아도 잘 됩니다.
가을에 씨를 뿌려놓으면
4월 말쯤에 꽃을 피우기 시작해서 서리가 내릴 때까지 피고 지고 또 핍니다.
여름에 영근 씨앗이 떨어져서 다시 발아하기 때문입니다.
기특한 아이지요.^*^.
언제나 10월 말쯤 마당에 다시 싹이 올라온 마가렛을 긴 화분에 옮겨 심습니다.
베란다에 두면 겨우내내 꽃을 볼 수 있으니까요.
너무 따듯하면 꽃은 잘 안 핀답니다.
(지금 우리집엔 베란다가 없어서 화분에 심겨진 마가렛은 비닐하우스로 들어갑니다.)
이 이미지들은
사진찍기를 즐겨하시는 보아스 님이 찍어주셨습니다.
보아스 형제님은 청주에서 교회생활하시는 박세준형제님^*^
나무쑥갓 [margueri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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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떡잎식물 초롱꽃목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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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거리트라고도 한다. 아프리카 대륙 북서쪽 카나리아섬이 원산지이다. 높이는 60∼100cm이고 밑 부분은 나무처럼 목질이다. 잎은 잘게 갈라진다. 꽃은 여름에 피는데, 가지 끝에 두상화(頭狀花:꽃대 끝에 꽃자루가 없는 많은 작은 꽃이 모여 피어 머리 모양을 이룬 꽃)가 1개씩 달린다.
두상화는 지름이 3∼6cm이고 가장자리에 흰색의 설상화가 있으며 가운데 노란 색의 관상화가 있다. 쑥갓과 비슷하지만 목질이 있으므로 나무쑥갓이라고 부른다. 관상용으로 화단에 심으며, 여러 가지 원예 품종이 있다.
출처: 네이버 백과사전
4월 말쯤에 꽃을 피우기 시작해서 서리가 내릴 때까지 피고 지고 또 핍니다.
여름에 영근 씨앗이 떨어져서 다시 발아하기 때문입니다.
기특한 아이지요.^*^.
우리도 주님 안에서 기특한 아이들이 되기 원해요...
마가렛이 좋습니다.
그냥 좋습니다.
흰색 마가렛도 노랑색 마가렛도 다 좋습니다.
꽃도 더 예쁘지요.
하지만 난 그냥 마가렛이 더 좋습니다.
4월 말쯤에 꽃을 피우기 시작해서
서리가 내릴 때까지 피고 지고 또 핍니다.
여름에 영근 씨앗이 떨어져서 다시 발아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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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들도 이쁘지만
마가렛을 사랑하는 진주님의 마음이 더예쁘네요
글고 ~ 나무쑥갓 이름이 마가렛이란것 처음알았네요 ..
무리지어 있는 것들도 ....
한송이 한송이 개별적인 것들도... 넘 예쁘고 사랑스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