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 쑥갓 <마가렛>marguerite
야생화와 초화
진주 2010-04-26 , 조회 (763) , 추천 (0)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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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가렛이 좋습니다.

그냥 좋습니다.

흰색 마가렛도 노랑색 마가렛도 다 좋습니다.

요즘엔 꽃집에 원예가들의 솜씨로 목(나무)마가렛도 출시되고 있어요.

꽃도 더 예쁘지요.

하지만 난 그냥 마가렛이 더 좋습니다.   

 

 

 

 

그래서 마당 한가둑 심어놓고 본답니다.

얼마나 착한 아이인지 씨앗도 많이 달리고, 발아도 잘 됩니다.

가을에 씨를 뿌려놓으면

4월 말쯤에 꽃을 피우기 시작해서 서리가 내릴 때까지 피고 지고 또 핍니다.

여름에 영근 씨앗이 떨어져서 다시 발아하기 때문입니다.

기특한 아이지요.^*^.

언제나 10월 말쯤 마당에 다시 싹이 올라온 마가렛을 긴 화분에 옮겨 심습니다.

베란다에 두면 겨우내내 꽃을 볼 수 있으니까요.

너무 따듯하면 꽃은 잘 안 핀답니다.

 

(지금 우리집엔 베란다가 없어서 화분에 심겨진 마가렛은 비닐하우스로 들어갑니다.)

  

 

이 이미지들은

사진찍기를 즐겨하시는 보아스 님이 찍어주셨습니다.

보아스 형제님은 청주에서 교회생활하시는 박세준형제님^*^

 

 

나무쑥갓 [marguerite]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
학명: Chrysanthemum frutescens
분류: 국화과
원산지: 아프리카 카나리아섬
크기: 높이 60~100cm

마거리트라고도 한다. 아프리카 대륙 북서쪽 카나리아섬이 원산지이다. 높이는 60∼100cm이고 밑 부분은 나무처럼 목질이다. 잎은 잘게 갈라진다. 꽃은 여름에 피는데, 가지 끝에 두상화(:꽃대 끝에 꽃자루가 없는 많은 작은 꽃이 모여 피어 머리 모양을 이룬 꽃)가 1개씩 달린다.  

두상화는 지름이 3∼6cm이고 가장자리에 흰색의 설상화가 있으며 가운데 노란 색의 관상화가 있다. 쑥갓과 비슷하지만 목질이 있으므로 나무쑥갓이라고 부른다. 관상용으로 화단에 심으며, 여러 가지 원예 품종이 있다.

 

출처: 네이버 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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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사람

4월 말쯤에 꽃을 피우기 시작해서 서리가 내릴 때까지 피고 지고 또 핍니다.


여름에 영근 씨앗이 떨어져서 다시 발아하기 때문입니다.


기특한 아이지요.^*^.


우리도 주님 안에서 기특한 아이들이 되기 원해요...

술람미

 


마가렛이 좋습니다.


그냥 좋습니다.


흰색 마가렛도 노랑색 마가렛도 다 좋습니다.


 


꽃도 더 예쁘지요.


하지만 난 그냥 마가렛이 더 좋습니다. 


 


4월 말쯤에 꽃을 피우기 시작해서


서리가 내릴 때까지 피고 지고 또 핍니다.


여름에 영근 씨앗이 떨어져서 다시 발아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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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들도 이쁘지만


마가렛을 사랑하는 진주님의 마음이 더예쁘네요


글고 ~ 나무쑥갓 이름이 마가렛이란것 처음알았네요  ..


 


무리지어 있는 것들도 ....


한송이 한송이 개별적인 것들도... 넘 예쁘고 사랑스럽네요


 


 

진주

모여있어야 아름다운 꽃들이 좋아집니다.


그전에는 독특하고 예쁜 한송이 꽃들이 좋았는데......


 


하나님사람 님, 술람미 님,


이렇게 셋이 있으니 더 좋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