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 속에 사는 물고기/포이멘
누림과 교통
진주 2010-02-08 , 조회 (733) , 추천 (0) , 스크랩 (0)
출처
원문
"그러나 그대는 모든 일에 정신을 차리고, 고난을 받으며, 전도자의 일을 하며,
그대의 직무를 완수하십시오"(딤전4:5)



원양어선이 잡은 물고기를 판매지로 옮길 때
2주 이상의 기간이 걸린다.

출발할 때는 살아있는 물고기를 담았지만
막상 목적지에 도착하면 다 죽어 있곤 했다.
그러나 사람들은 왜 고기가 죽는지 알 수 없었다.

그래서 물고기가 좋아하는 환경을 만들어 주었다.
그래도 물고기는 죽어 있었다.
 
그런데 유독 한 사람만이 항상 물고기가 살아 있었다.
그는 다른 사람보다 비싼 값으로 물고기를 팔았다.
그래서 사람들은 그 비결이 무엇인지 조사해 보았다.
조사해 본 결과 놀랍게도 그 사람은 항상 물고기 통에 여러 마리의 메기를 집어 넣고 있었다. 


물고기들은 메기에게 잡혀 먹히지 않기 위해서 늘 도망 다녔다.

그 결과 2주 이상의 기간에도 물고기들은 죽지 않았다.
좋은 환경에 있던 물고기들은 오히려 죽었지만
메기의 공격을 받고 도망다닌 물고기들은 죽지 않고 살았던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예수를 믿는데 왜 이렇게 어려운가? 질문한다.
"하나님께서 왜 우리에게만 고통을 주시는가?"
의문을 제기한다.

사실 어려운 환경은 우리를 깨이게 하고 정신차리게 한다.

그러므로 좋은 환경이 좋은 것이 아니고 나쁜 환경이 나쁜 것이 아니다.
우리가 죽어 있고, 미지근하고, 열매가 없는 것은
나쁜 환경 때문이 아니고 오히려 좋은 환경때문일 수도 있다.

생각지 못하고 당한 환경은 정말 우리를 깨이게 한다.
그러한 것이 우리 모두를 활력화 시키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바울은 디모데에게

정신을 차리고, 고난을 받으며, 전도자의 직무를 완수하라고 권면하고 있다.

................................. 포이멘 형제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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샛별
답글
우리에게 있어 고난은 우리를 더 자라게 하고 온전케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고난이여 오라라고 할 필요는 없지만 주님이 주신 고난을 감사히 받고 고난에 실족하지 않고 넉넉히 통과할때 새 예루살렘의 완결에 도달할 것입니다. 늘 깨어있는자 되길 원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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