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재 RSG
자유게시판
수정진주 2008-11-26 , 조회 (561) , 추천 (0)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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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계 분재가게에 드디어 RSG가 탄생했습니다.

김창남형제님, 김옥희자매님, 바로 옆가게 화원 부부(4명)

 

그 부부는 40대이며, 교파생활한지는 1년 정도.자녀는 무려 4명~(좋죠)

한 열흘(?)전부터 매일 성경읽기를 시작 . 현재 마태복음 십몇장까지~

형제자매님은 회복역으로, 그들은 자기네 성경으로 읽는데 (웃습죠?

근데 그 팀은 진지하게 잘 읽으신데요)

처음엔 (혹,이단...?)생각,말도 했는데 이젠 그런 말씀은 안하신다네요

그리고 그 아저씨 술을 넘 좋아하고 안마시는 날이 없고 뒤도 쫌~

하루는 낮술 한잔하시고는 그래도 읽자고 하시더라는 거예요

 그래서 읽으셨데요  (넘 열심인 팀!!^^ )

 

계속 하시는 중에 조금씩 변화가 있는 것은

1. 그분 말씀이  성경은 너무 어려워 못 읽을줄 알았는데 읽으니 좋다

2. 모여서 성경 읽고 나서 기도를 할때 너무 진지하게 죄 자백하고

    기도를 꼭 하신데요

3. 설교시간에 목사님 말씀 한 구절 읽어놓고선 다른 얘기만 실컷하고

    끝이라면서 '우리 목사님은 성경을 안 보는갑다'라고...

    (귀가 열린 것 같아요)

4. 며칠전 상가집가서는 술을 조금만 드셨데요. 그전같으면 엄청 드심

 

 (더 있지만....)

이런 저런 사소하지만, 큰 변화들을 듣을 때 저도 가슴이 뛰더라구요

함께하는 김옥희자매님  요즘 사는 재미가 나신다고...  입이 귀에...

 

이 맛이 RSG 아닐까요 !!!!

 


추천 스크랩 전체목록

에바브라
참 개업은 안하시나요 떡도 먹고 싶고 분재애들도 보고싶고 그래야 장사가 잘될건데 ㅋㅋㅋ
에바브라
자매님 사는재미가 나시겠어요 우리사는 맛이 바로 이거잖아요 주님이 축복하시기 바랍니다
아이샤
햐`나도성경읽느시간늘려야지기도도하고...^^
요셉의창고
아멘!! 격려가 되는 소식입니다.
김해교회
이 맛이지요.
이미숙
성경읽기 모임을 축복하소서 구원을 받고 진리를 아는데 이르게하소서
아브라함편
신선하고 상쾌하고 맛있는 공급입니다
마하나임
지체들이 가는 곳엔 언제나 RSG가 탄생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