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부터 최창호형제님을 만나러 가야 한다고 매일 이야기하던 형제님(조성만Br)이 오늘 동일한 숙제를 주님께 받고 숙제를 못했다는 임순길형제님과 함께 어린이 전람집회후 최창호형제님의 집을 방문했습니다.
"창호야 일어나라 형님 왔다" 임형제님 특유의 구수하고 친근한 인사에 오랜만에 뵙는 최창호형제님의 얼굴에도 웃음이 가득... 고자매님은 더더욱 신이나 우리를 반기는 인사겸 넋두리가 시작되었죠^^.
윤아도 정말 많이 자란 모습에 여전히 자매님의 사랑과 수고가 그대로 담겨져 있음을 보았습니다.
오랜만에 만난지라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며 여전히 우린 한 생명을 가진 형제자매라는 생각에 한편으로 가슴이 뭉클.
최창호형제님! 힘내시고 새해엔 사랑하는 지체들과 함께 자주 만나고 자주 얼굴뵙기를 원합니다. 31일 잔치때는 꼭 오신다 약속하셨으니 그때 뵙기로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