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내에 인수를 증가시키는 문제는 우리 모두가 관심하고 있는 일이라고 생각됩니다.
한 형제님이 체험한 이야기를 참고로 소개드리고 싶습니다.
며칠 전에 형제님과 만나서 식사를 한 적이 있는데, 부산 박무수목사(4단계 회개론) 모임에서 목사직에 있다가 최근에 회복된 한 분을 저에게 소개시켜 주시위한 자리였습니다.
그 모임에서만 최근에 7명이 회복되어...약 1년 반 만에 그 형제님이 봉사하는 그룹은 30명에서 60명으로 두 배 인수 증가가 있게 되었답니다.
이곳 LA 인근에 있는 박무수 목사 모임에 회복된 그 형제님 친인척만 15명이 있다니...앞으로 더 회복될 사람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제가 알기로...한 2년 전만 해도 제가 아는 이 형제님은 봉사를 함께 하는 몇 분 사이에서 많은 갈등을 하고 있었습니다. 암묵적으로 경쟁도 하고 견제도 받고.심지어는 봉사를 계속할 것인지에 대해서도 고민을 하다가..느 날 니 형제님의 영적 전쟁(전집 1집 1권) 관련 책자 하나만 들고 인근 기도원엘 들어갔답니다.
한 이틀 기도하는 가운데...권위에 대한 순종 부분에 대해서 빛비췸이 있었고...돌아와서는 그 동역하는 형제님들에게 자신을 완전히 열고 내어 맡겼답니다.
직장을 잡으라면 잡겠다..낮아지고 열린 그 모습을 보면서..상황은 정반대로...봉사의 기회는 더 확대되고 참된 하나가 있게 되었습니다.
그 무렵쯤부터 아내되는 자매님과 아침에 약 한 시간 이상씩 기도하고 말씀을 먹는 실행을 하게 되었고 특히 인수 증가를 위하여 마음을 합해 기도했답니다.
일주일에 최소한 1회 어떤 때는 2-3회씩 집을 열어 밥을 먹였습니다. 그 자매님도 직장다니고 몸도 약한데 사람에 대한 사랑과 섬김의 영은 늘 불탔습니다.
이런 가운데..음엔 하루 종일 주어진 시간을 무엇을 하며 어디로 갈지 모르던 때가 있었지만 주님은 한 사람 한 사람 연결시켜주셨고 성경공부를 하다보니.목사 사모도 연결되고 전도사도 연결되고 여호와의 증인도 연결되고.진리토론도 하고
공부도 집에 와서 성경도 더 찾아보고 하는 가운데 ...어떻게 하다 보니 인수가 그렇게 두배로 증가하게 된 것입니다.
자신이 봉사하는 모임은 자매님들이 늘 '몰려' 다니신답니다. 함께 시장도 가고 목욕탕도 가고 서로 오고 가며 밥해먹고..물론 여전히 크고 작은 어려움이 없는 것은 아니나 어찌하든 인수가 1년 반 사이에 두 배로 증가한 결과가 있게되었습니다.
동심합의, 기도와 말씀, 수고...그리고 지체들의 동역...
이런 것들이 어우러진 결과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인수증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