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카페가 날로 주님께서 축복하셔서 번성하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저 개인적으로도 이렇게 제 부담을 말할 수 있는 공간이 있어 너무나 좋습니다.
제 마음안에 형제, 자매님들과 깊은 부분을 교통하고픈 부담은 가득하지만, 교회생활의 여건상 교통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이 공간에서 두서없이 몇자의 글을 올리려 합니다.
최근에 우리를 공격하는 사람들의 내용을 보면- 특히 회복안에 있다가 떠난 사람들- 공통점이 있습니다.
가장 근본적인 원인은 그들의 본인의 이상의 문제입니다.
그리스도와 교회와 교회의 실행의 문제에 대해 이상이 없다면, 결국 회복을 떠나게 되어 있습니다.
또 하나의 문제는 '야심'의 문제입니다. 야심있는 사람은 은사가 있으면 떠나고 은사가 없으면 떠나지 않고 교회를 어렵게 합니다.
가장 큰 원인이 그들 각자의 이상에 있다고 할지라도, 우리가 간과 할수 없는 또 하나의 문제는 우리에게 있는 소극적인 상황입니다.
안그래도 울고 싶은데 빰을 때려주는 이러한 일은 우리가 되풀이 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들이 우리를 공통적으로 공격하는 말은 여러가지 패턴이 있습니다.
첫째, 기독교를 공격한다는 것입니다.
초창기에는 대부분 기독교의 배경에 나왔기때문에 - 기독교의 잘못을 보고- 교회집회나 대화의 내용에 기독교를 정죄하는 내용이 많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기독교의 배경이 없는 사람들이 교회안에 들어오고 있습니다. 그들은 기독교에 대해 아무런 관념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사실을 말한다 할지라도 그들은 이해할 수 없습니다. 마치 우리가 사랑이 없는 사람들처럼 다른 단체를 공격하는 느낌만을 줄 뿐입니다.
형제, 자매님들 !!
기독교는 우리의 경쟁상대가 아닙니다. 그들의 길은 우리의 길과 다릅니다. 그들은 그들의 길을 가게 두고 우리는 우리의 길을 신실히 가면 됩니다. -물론 기독교 안의 지체들을 관심하지 말라는 말이 아닙니다-
우리의 상태가 사데의 '죽어있음', 라오디게아의 '미지근함'을 이기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러면 기독교를 정죄하지 않아도 사람들은 알것입니다.
따라서 앞으로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대집회나, 소그룹에서 기독교를 정죄하는 말을 하지 마시고, 실재를 살아내는 상태를 관심하시길 바랍니다.
집회에 갈때 아무런 할말이 없이 가는 사람은 기독교의 신자들과 차이가 없습니다. 그러면서 기독교를 정죄하는 것에는 열심을 내면, 사람들은 마음 상하게 되어 있습니다.
둘째, 메세지나 교통을 할때 특정인물의 이름을 너무 많이 언급하는 것을 자제하시길 바랍니다. (워치만 니, 위트니스 리, 앤드류 유, 란 켕가스... 등등).
우리가 성경에 있는 바울이나 베드로나 하는 분들의 이름은 아무리 말해도 괜찮습니다.
그러나 그 외의 인물에 대해서는 개인교통이 아닌 공개적인 집회에서 필요이상으로 언급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이분들도 이름이 불려지는 것을 좋게 생각하지 않을 것입니다.
대적들은 우리가 성경보다 위에 언급한 분들의 말씀을 성경보다 더 귀중하게 여긴다고 하고, 심지어는 우상화 하고 있다는 표현을 합니다.
우리가 어떤 모임에 처음 참석했을 때, 동일인의 이름이 반복되어 나온다면, 분명히 첫번째 인상은 이상하다라는 느낌을 가질것입니다.
셋째, 저들은 성경보다 '라이프 스타디'나 워치만 니 , 위트니스 리의 메세지들을 더 소중히 생각한다라고 말합니다.
동일한 원칙으로 신언이나 교통중에 '라이프 스타디에서 읽었는데' 등의 표현들도 주의 하셔야 합니다.
넷째, 주일 신언도 성경을 보지 않고 메세지에서 발췌한 '오늘에 양식'을 본다라는 것입니다.
이 부분역시 우리가 주의해야 할 것입니다. 새신자가 아닌 이미 어느정도 교회생활을 하셨다면, '오늘의 양식'을 보고 신언하는 것을 고려하시기 바랍니다.
신언노트를 적든지, 아니면 성경을 보고 하든지 아니면, 외워서 하든지, 조성해서 하든지 하면 됩니다.
다섯째, 저들은 의도적으로 위치만 니 형제님의 높이고 위트니스 리 형제님을 공격합니다. 이유는 이 두분들의 사역이 다르다는 것이고, 주로 위트니스 리 형제님의 사역은 변질된 것이고, 자기들은 위치만 니 형제님의 사역을 따른다는 것입니다.
제가 관찰한 바에 따르면 한국에서 떨어져 나가서 모이는 사람들은 대부분 위치만 니 형제님의 책을 보고 심지어 자기 이름으로 출판을 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이렇게 하는 이유는 자기들이 따로 모이는 것에 대한 명분을 세우기 위함이요, 둘째는 기존의 교회생활하는 사람들은 미혹하기 위한 것입니다. 우리가 위트니스 리 형제님을 따르므로 잘못되었다는 것을 말하기 위함입니다.
여섯째, 우리가 위치만 니 형제님을 무시하고, 위트니스 리 형제님만 높인다고- 메세지를 추구하는 면에서도- 라고 공격합니다. 심지어는 더이상 위치만 니 형제님의 책은 보지도 않는 분위기라고 공격합니다.
저도 이러한 사람에게 제가 당신보다 위치만 니 형제님의 책을 더 많이 읽었을 것이고, 당신이 니 형제님을 존경하는 것 보다 더 니 형제님을 존경하며, 제 신앙에 기준으로 삼고 있으며, 지금 교회안에 니 형제님의 전집뿐 아니라. 더 쉽게 읽을 수 있도록 '니 형제님의 책을 '포켓용' 제작해서공급하고 있다고 하면서 말문을 막았습니다.
사랑하는 형제, 자매님들!!
우리는 교회생활에 오래 있었기 때문에,자신이 하고 있는 것이 당연하다고 느끼는 것들 중에서도, 우리가 알지못하는 가운데 대적에게 이용당하는 것들이 있습니다.
우리의 생명이 부족해서 나타나는 현상은 어찌할수 없습니다. 다섯살보고 어른의 생활을 요구할 수는 없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조금만 주의하면 되는,소극적인 문제나 비방의 근거를 제공하는 일들을 우리가 일부러 할 필요는 없습니다.
우리가 아무리 조심해도 언제나 비방자들은 생기지만, 이제는 조금더 성숙하고 성장한 모습을 보여 주어야 할 때라고 느낍니다.
아멘...
주님을 사랑합니다.
형제, 자매님들을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