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복된 눈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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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하나임 2009-03-15 , 조회 (451) , 추천 (0)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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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복된 눈멂

 

갑자기 하늘에서 한 줄기의 빛이 그를 두루 비추므로 그가 땅에

엎어졌다 그러자 그에게 음성이 들렸다 (사도행전9:3-4)

 

사울이 땅에서 일어나 눈을 떴지만 아무것도 볼 수 없어 동행자

들이 그의 손을 잡아 이끌어 다마스쿠스로 데리고 갔다

그는 삼일동안 보지 못한 채로 먹지도 마시지도 않었다

(사도행전 9:8-9)

 

바울이 다마스쿠스로 가고 있는 동안 하늘에 속한 이상이 그에게

임했다 이상이 그를 바꾸어 놓았고 변화시켰다

이 이상을 본 후 그는 눈이 멀고 매우 약하고 심지어 무능해졌다

이 이상이 임하기 전에 바울은 분명했고 시야가 맑았으며

또 능력도 있었고 많은 일을 할 수 있었다

 

그러나 갑자기 하늘에 속한 이상이 바울에게 임했고 그는 변화

되었다 그는 눈멀어 아무것도 볼 수 없었으며 무능하여 어떤 일도

할 수 없었다

이상이 임하기 전에 그는 앞장서서 일했지만 이상이 임한 후로는

자기를 인도 해줄 사람들을 필요로 했다

 

그리스도인의 생활에서 우리는 자신이 장님이며 우리의 시력은

사라졌고 갈길을 모르며 우리를 인도 해줄 사람이 필요하다는

것을 깨닫는 때가 있어야 한다

이런 식으로 눈멀게 되는 것은 축복이다

그리스도인의 생활에서 눈멀고 무능하게 된 때가 한 번도

없었다면 하나님을 위한 우리의 봉사는 구원받기 전의

바울의 봉사와 같을 것이다

 

이런 식으로 섬기는 사람들은 모든 것이 분명하고 자신이 올바른

것을 행하고 있으며 나아갈 길을 정확하게 알고 있다는 확신을

갖고 있을 것이다 그러나 하늘에 속한 이상을 만난 사람들에게는

축복밭는 눈멂이 임한다

 

이 눈멂이 우리에게 임한다면 내적인 기름 바름과 내적인 빛 비춤

내적인 깨달음이 있을 것이다

내적인 이상은 점점 증가하여 우리가 주님을 섬기는 방식을 변혁

시킬 것이다

주님을 섬기는 것에 있어서 우리는 달라진 사람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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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하나임
영광교회 들렀다가 기쁨의 강 형제님이 올리신 글이 누림이 되어 옮겨 왔습니다.
한새사람
아멘, 참된 글을 올려주신 자매님 감사합니다. 오늘하루 세상에는 눈멀고, 주님께는 깨어있는 자 되기원합니다.
elkanah
잘 보는 사람이 눈머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요....그래서 눈머는 것도 주님의 은혜가 분명하다고 느낌니다. 주여 모두가 은혜아래서 눈멀게 하소서.
처음사랑
아멘 누림이 되는 글입니다
요셉의창고
그리스도인의 생활에서 눈멀고 무능하게 된 때가 한 번도 없었다면 하나님을 위한 우리의 봉사는 구원받기 전의 바울의 봉사와 같을 것이다 아멘!!! 부셔뜨리고 파쇄하시는 주님의역사를 찬양합니다.
ziondew
나에게도 이런 눈 멂이 임하기를 원합니다. 아직도 팔팔하게 살아있는 자아가 주님에게는 가장 큰 걸림돌이 되겠지요...우리에게도 이런 축복이 임하기를 기도합니다
수정진주
아멘. 눈멂이 우리에게 축복이네요^^(사울 일 때의 봉사를 하고 있지는 않은지?눈을 크게 뜨고서...주님의 긍휼이 필요합니다)
이 눈멂이 우리에게 임한다면 내적인 기름바름과 내적인 빛 비춤과 내적인 깨달음이 있을것이다. 아멘
일주자매
큰자가 작은자로 바뀐 눈멂이었나 봅니다..
술람미
눈 먼 사랑으로 우리를 사랑하시고 바울의 눈을 멀게 하신 주님 ! 그것은 바로 사랑! 바울을 향한 당신의 뜨거운 사랑 이었습니다. 그러므로 바울은 평생 당신께 눈이 멀어 당신외엔 아무것도 보이지않는 소경이되었습니다. 내 육신의 눈으로는 세상밖에 못보니 주여 내눈 감겨주사 주만 보게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