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픔은 아픔대로 있지만
가슴에 새기면
기쁨을 꽃 피우는 것입니다.
꽃샘바람이 차가운 것도
꽃을 피우기 위해서입니다.
우리네 삶이 아픈 것도
삶을 꽃 피우기
위해서가 아니겠습니까.
용해원 작 꽃샘바람이 차가운 것도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