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에서는 여자들이 시집을 가면 다 주머니 한 개를 받는 풍습이 있답니다.
매년 정월 첫 날 여자들은 반드시 장미 한 송이를 취하여
이 주머니 속에 넣어 두어야 한다는데요
그것은 죽을 때, 장미로 가득한 이 주머니를 관 속에 베개로 넣어 주기 위해서라고..
이 의미는 몇 십년 동안 모은 장미 꽃의 향기를 곁에 두고 즐기라는 것이래요.
우리도 하루하루 우리의 장미를 취하여 영원토록 누릴
향기를 예비해야 한다.
우리는 우리의 시간을 구속하여 기회를 잃지 말아야 한다.
당신이 그리스도인이 아니라면 틀림없이 어느 날
구원받지 않은 것을 후회할 것이고,
당신이 그리스도인이라면 틀림없이 어느 날
당신이 전적으로 주님을 섬기지 않은 것을 후회할 것이다.
(워치만 니 전집 중)
'성격양성'을 읽다가 이 글을 보고 함께 누리고자 올립니다.
오늘 하루 영원토록 누릴 장미 한 송이 마음에 담기원합니다.
그날 후회하지 않도록...
그날, 다른 지체들 향기에 내 가슴치는 일 없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