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다리
누린 말씀 나눔 터
안디바 2009-03-26 , 조회 (668) , 추천 (0)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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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떤 장삿꾼 네 명이 목화를 사서 창고에 쌓아 두었는데 쥐가 그것을  자꾸 망쳐 놓는 것이었다. 그들은 생각 끝에 서로 돈을 합하여 고양이 한 마리를 샀다. 이때 고양이의 소유 문제가 나오게 되자 그 네 사람들은 기발한 아이디어를 낸 끝에 각기 다리 하나씩을 갖기로 했다.

 

 하루는 고양이가 다리 하나를 다쳤다. 그 다리의 임자는 서둘러 기름 밴 붕대를 거기에 감아 주었다, 얼마후 고양이는 난로에 너무 가까이 다가갔던지 그만 기름 붕대에 불이 옮겨 붙었고, 뜨거워서 미친듯이 목화 위를 뒹굴었기 때문에 창고 안의 목화는 순식간에 다 타버리고 말았다. 붕대 감긴 다리의 소유자 이외의 나머지 세 장사꾼이 타버린 목화를 변상할 것을 요구하며 소송을 냈다, 이때 재판관은 이런 판결을 내렸다.[고양이의 나머지 세다리가 불붙은 다리를 끌고 다니지 않았던들 목화는 불에 타지 않았을 것이다. 그러므로 목화를 망친 책임은 오히려 세 사람에게 있는 것이다.]

 

 고양이 다리의 문제가 아니다. 고양이 전체의 문제이다. 몸 안에서 다른 지체들을 원망하거나 헐뜯지 말라. 개인의 문제가 아닌 몸의 문제이다. 몸 안에서 다른 지체를 시기하거나 부러워하지 말라. 지체의 영광이 내 영광이다. 모두에게 책임이 있고 모두에게 영광이 있는 것이다.

 

                                오늘의 양식 (만나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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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하나임
몸을 온전케 하시기 위해 각 사람에게 역사하시는 주님, 우리의 눈을 열어 주소서! 지체의 허물이 내 허물이며 지체의 영광이 내 영광이기에 우리가 할 수 있는 건 함께 기도하고 부축하며 서로를 보듬으며 함께 가야 하는 운명이라는 것을...나 자신만을 위해서가 아니라 몸을 위해 자신을 쏟아부으신 주님의 사랑과 희생을 다시한번 새겨 봅니다.
처음사랑
우리는 한몸, 모두의 문제 모두에게 책임이있고 영광이 있다 아멘.
새예루살렘
아멘! 몸을 볼수 있는 눈을 열어주시고 한 몸안에 함께 가야할 지체들임을 보게하소서!
한새사람
다리의 문제가 아니다. 몸의 전체의 문제이다. 아멘!
열린그릇♬
지체의 영광이 내 영광이다 . 지체들을 보는 눈을 열어주소서! 저 자신이 몸이라는 것을 깨닫고 몸 안에서 몸을 위해 살아내게 하소서! 아멘
이혜주
지혜로운 재판관이네요. 머리이신 주님만 알게 하지 마시고 몸인 주님을 알게 해주소서 라는 찬송이 생각나네요(가사가 맞나?)
수정진주
개인의 문제가 아닌 몸의 문제..아멘 더 보기 원합니다.
일주자매
아멘....^^
elkanah
아멘 몸의 문제인 것을 다시 한번 보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요셉의창고
아멘!! 몸을 더욱 보게 하소서!!
예사랑
지체를 볼때 대할때 몸의인식을 더갖게하소서! 지체들을 사랑케하소서! 아멘!!!
이끌린다
전만호형젭니다. 참 좋은 글입니다. 솔로몬의 지헤가 생각나기도 하구요! 대다수의 사람 우리 회복에서는 아담에 속한 사람이라고 하죠...... 대다수의 사람은 자기 중심적인 생각을 많이 하게 됩니다. 그러나 우리 회복의 지체들은 하나님을 중심삼는 그리스도인의 생활을 하는 몸을 건축하는데 열심이므로 이런일은 없을겁니다. 아멘
ziondew
우리의 눈이 열려 당신의 몸을 보기 원합니다. 몸을 봄으로 우리에게 복된 눈 멂이 있게 하소서 지체들을 향하여 사랑이 넘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