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되는 것 같아 의기양양했다가
이내 꼬이는 상황에 의기소침해지고
의기소침에 가슴 답답하면 다시금 사~알살 움직이는 RSG!!!
마치 파도타기와 같아, 잘 타면 재미 만점이겠지만
휩쓸리면 생사가 왔다 갔다....
한 면에선 스릴 있어 신나고
한 면에선 울렁증에 어지럽고 답답한 RSG!!!
아니면, 이것도 저것도 아닌 밋밋한 지루한 맛
그렇다고 중단 할 수 없는 R S G!!!
우리 모두의 RSG 모습 아닐까 싶은데요(나만 그런 것 아니죠?ㅠㅠ)
그래서 잘 되는 RSG에 함께 기뻐할 수 있고
안 되는 RSG에 함께 기도 할 수 있는것 같습니다.
(RSG를 통하여 여러 방면에서 온전케 되는 것 같습니다)
이런 상황 가운데 며칠 전 읽었던 내용이 좋아 올려봅니다.
(어려움의 모양과 내용이 다르긴 하겠지만...)
*** 누구나 알고 있는 민수기13,14장에 나오는 정탐꾼 이야기 입니다.
10명은 아낙 자손 앞에서 메뚜기로 여겨 (그들에게 먹히고)
2명은 아낙 자손을 밥이라 외쳐 (그들을 먹어버린) 내용과 관련된 글.
[[ 많은 형제자매가 생활의 어려움은 많지 않은데도 연약함이 많다.
그들은 아낙 사람을 많이 먹지 않았기 때문에
하나님 앞에서 능력이 없다.
반면에, 어떤 사람은 만나는 어려움이나 시험을 다 이긴다.
그들은 아낙 사람을 많이 먹었기 때문에 매우 강건하다.
그러므로 우리는 어려움과 시험을 먹어야 한다.
사탄이 우리에게 준 어려움과 시험은 모두 우리의 밥이다.
이것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성장의 방법이다.
................
우리 앞에 먹을 수 없는 어려움은 없고,
먹은 후에 자라지 않게 하는 어려움은 없다.
어려움을 더 얻을수록 자양분을 더 받게 된다. ]]
우리의 눈이 자신만을 계속 바라본다면 메뚜기로 여겨져 먹힐 것이고
하나님의 약속의 어떠함을 본다면 우리는 담력이 커지고
어려움과 시험을 밥으로 먹음으로
기운이 증가하고 힘이 더해져 승리로 가득 차게 될 것입니다.
밥을 먹어버린 여호수아와 갈렙은 결국 가나안에 들어가
하나님이 약속하신 좋은 땅의 풍족함을 누렸습니다.
오늘 이 땅에서 우리는 동일한 전쟁을 하고 있습니다.
이 전쟁에서 말씀을 먹고, 환경을 먹어치울 때
그 동일한 누림이 우리의 몫이 될 것이며,
그 날 초막절에서 오늘 이 전쟁을 생각할 때
이루 말할 수 없는 누림이 또한 우리에게 주어질 것입니다.
갈렙은 외쳤습니다.
" 우리는 즉시 올라갈 수 있고 능히 이길 수 있다.
그들을 두려워 말라.
그들이 우리의 먹이 곧 밥이기 때문이다" (민14:9)
어때요? 힘나지요? *^^*
밥이 풍족한 요즘(?) 마이마이 묵고 튼튼해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