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훈련집회 전달집회를 참석하고나서...
누린 말씀 나눔 터
요셉의창고 2009-07-20 , 조회 (508) , 추천 (0) , 스크랩 (0)
출처
원문

이번에 하나님의 복음을 주제로 한 여름훈련집회 전달집회에서  한가지를 잡았습니다.

 

이 복음안에는 마리아가 순전한 나드 옥합을 주님을 위해 허비한 희생이 포함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의 복음이 영향력을 발휘하지 못하는 것의 이유는 이러한 최고로 주님을 사랑하므로 주님 한분을 위해 최고의 사랑을 표현하는 것이 부족하다는 느낌입니다.

 

우리에게 있는 열려있는 계시와 최고의 성경지식이 있지만, 오히려 한가지 부족한 것이 바로 주님을 사랑하므로 허비하여 옥합을 깨뜨림으로 나오는 향기가 부족한 것이 아닐까요?

 

이 메세지에서 세가지의 주님을 체험하는 것에 대해 언급하셨는데,

 

첫째가 자신의 누림과 공급을 위해 주님을 추구하고 체험하는것이며,

 

둘째는 몸과 몸의 지체들을 위해 주님을 추구하고 체험하는 것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 부분을 가장 높다고 생각했습니다. 왜냐하면 바울은 일생을 몸과 몸의 지체들의 유익을 위해 살았던 사람이었습니다.

 

그래서 저의 추구와 교회생활의 대부분은 이 부분에 머물러 있었습니다.

 

어떻게 하면, 교회에 유익이 될까... 어떻게 하면 지체들에게 공급이 되고 도움이 될까 하는 것이 저의 중심이었습니다.

 

그러나 이번에 저에게 충격을 준것은

 

바로 셋째, 예수님 한분만을 위해 주님을 추구하고 체험하는 방면이었습니다.

 

저의 인식은 교회와 지체들을 위하는 것이 당연히 주님을 위하는 것이라는 생각이 강했습니다.

 

주님은 보이지 않는 분이시지만, 체현된 지체들이 바로 주님이시라는 것과 당연히 이 지체들을 섬기는 것이 주님을 섬기는 것이라는 것이지요..

 

그러나 마리아가 옥합을 깨뜨리는 장면에서 주님은 또 다른 복음의 방면을 보여주신것 같습니다.

 

마리아는 주님 자신만을 위해 옥합을 깨뜨렸습니다. 사실 이 나드 기름은 비싼것으로 지체들을 도울수 있고, 교회의 필요를 상당부분 채울수 있었을 것입니다.

 

마리아가 이 나드기름을 준비하는 것은 오랜 세월이 소요되었을 것입니다. 아마 틈틈히 조금씩 이 향유를 축적해 왔을 것입니다.

 

이 향유를 자신이나 교회나 지체들이 아닌 전적으로 주님 한분만을 위해 쏟아부었을때, 그곳에 주님의 확증이 있었습니다.

 

' 복음이 선포되는 곳마다 마리아의 쏟아부음'도 같이 전하라는 말씀입니다.

 

'복음'은 단지 주님이 우리를 위해 이루어주신 모든것 뿐만 아니라 우리가 주님을 위해 최고의 드림을 요구한다는 것을 볼수 있기를.....

 

그동안의 교회생활에서 자신을 위해 살지 않는 것은 어느정도 통과한것 같은데, 주님 한분을 인격적으로 사랑하고 그분만을 위해 전일하게 자신을 허비하는 또 다른 드림이 '하나님의 복음'안에 포함되어 있음을 보게 됨을 감사드립니다.


추천 스크랩 전체목록

이혜주
매일 매일 한방울 한방울 향유를 축적하여 예수님 한분만을 위해 허버히가 원합니다. 주예수님 당신을 정말 사랑합니다
마하나임
저도 12메시지중 가장 가슴을 울렸던 부분이 바로 마리아가 주님 한 분만을 위해 쏟아부었던 그 사랑이었습니다. 우리의 향기가 부족한 이유가 바로 이것이 아닌지...우리의 온존재가 사랑스런 인격이신 주님 한 분만을 주목하고, 그분의 대한 계시를 받음으로 자신을 보류하지 않고 기회를 붙잡아 쏟아붓는 자 되기 원합니다.
수정진주
이번 훈련집회 통하여 더 알고 더 체험하고 더 누려 조금씩 조금씩 축적되어 보류함 없이 쏟아붓는 삶 살기 원합니다. 사랑함으로...
ziondew
아멘 우리의 쏟아부음으로 말미암아 온 땅이 향기로워 지기를...복음 전파가 너무 아름답다는 생각이 문득 듭니다. ^^
에스겔
바로 셋째, 예수님 한분만을 위해 주님을 추구하고 체험하는 방면이었습니다. 저의 인식은 교회와 지체들을 위하는 것이 당연히 주님을 위하는 것이라는 생각이 강했습니다.주님은 보이지 않는 분이시지만, 체현된 지체들이 바로 주님이시라는 것과 당연히 이 지체들을 섬기는 것이 주님을 섬기는 것이라는 것이지요[마산교회 이용재 형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