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비의 하나님이시요 모든 위로의 하나님이라는 그러한 칭호가 여기에
서 하나님께 쓰여진 것은,
이 서신이 고린도의 믿는 이들의 회개로 인해
사도가 위로와 격려를 받은 후 그에 의해 쓰여진 위로와 격려의 서신이
기 때문이다.
바울은 4절에서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 받는 위로로써 모든 환난 중에
있는 자들을 능히 위로하게 한다"고 말하고 있다.
먼저 우리는 하나님의 위로를 체험해야 한다. 그런 다음 우리는 하나님
으로 부터 체험한 위로를 가지고 다른 사람들을 위로 할 수 있을 것이다.
이것은 체험이 필요하다. 우리가 체험할 때 우리는 다른 사람들을 위로
하는데 필요한 영적 자본을 갖게 된다.
만일 우리가 하나님에게 전혀 고통받거나 위로받지 못했다면 다른 사람
들을 위로 할 수 없을 것이다. 우리의 위로의 말은 공허할 것이다.
우리는 실재와 체험과 영적 자본을 갖고 있지 않은 것이다.
먼저 우리 자신이 반드시 주님의 유익을 위해 고통을 받아야 하며,
그 후에 하나님의 위로와 격려를 받게 된다
이러한 방법으로 우리는 위로받고 또한 다른 사람들을 위로 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