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 사이트에 대한 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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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이멘 2009-04-09 , 조회 (561) , 추천 (0)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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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 사이트에 대한 부담

 

블로그(blog)

 

블로그는 젊은 세대들에게 ‘인터넷 신분증’으로 통합니다.

블로그가 없거나 정보가 부족한 사람을 가리켜 ‘블로그 신용불량’이라는 말도 유행하고 있습니다. 대학생 조모(21)씨는 “블로그를 가진 사람에게는 쉽게 호감이가지만, 블로그가 없는 사람은 왠지 믿음직하지 못하다”고 말했습니다.

 

개인 프로필이나 사진, 즐겨듣는 음악, 취미, 생활스타일 등

블로그의 다양한 정보는 남녀관계에 적극 활용되고 있습니다.

‘소개팅’ 전에 상대방 블로그를 찾아보는 ‘블로그 뒷조사’는 이제 기본입니다.

 

블로그를 인연으로 결혼한 커플도 나왔습니다.

네이버 블로그(blog.naver.com)의 필명 ‘랩터’ (raptor96)

‘개란구리’(love_egg)씨는 우연히 들어간 블로그에서

덧글을 주고받다 가까워져 결혼했습니다.

군복무중인 젊은이들도 이젠 블로그로 소식을 전합니다.

 

최근 군복무를 마친 김모(25)씨는 “요즘 군에서 편지 쓰는 사람은 찾기 힘들다”며

“대부분 중대 컴퓨터실에서 블로그로 소식을 주고받는다”고 말했습니다.

 

‘나’와 ‘남’에 대한 관심을 기반으로 전개 되는 블로그 활동은 이제 젊은이들의 새로운 인간관계의 채널로 등장하고 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한국일보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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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 말한 것처럼 블로그는 아주 쉽게 만들 수 있는 개인 홈페이지입니다.

 

요즘 젊은 사람들은 그 사람을 알려면 그 사람의 블로그를 가보면 된다는 말이 유행하고 있습니다. 결혼상대자에 대한 정보와 그 사람의 어떠함을 알고자 할 때 어떻게 하는가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가 1위가 ‘그 사람의 블로그를 방문한다.’였습니다.

 

이처럼 블로그는 이미 젊은이들 생활 가운데 깊이 파고들었습니다. IT강국인 한국에서 하루에 블로그 방문자 수는 수천만 명에 달합니다. 이런 상황은 복음확산을 위해 어느 곳에 중점을 둘 것인가를 결정하는 요인이 됩니다.

 

그러나 막상 네이버나 Daum과 같은 대형 포털 사이트에 블로그나 카페를 개설했다 해도 사람들의 관심을 끌기가 어렵습니다.

또한 지체들끼리 서로 방문하여 격려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힘이 빠지게 됩니다.

 

그리고 대형 업체의 포털사이트는 보기 싫은 광고가 너무나 많습니다. 이번에 새로 만든 “지방 교회들” 포털 사이트는 순전히

그러한 약점을 보완하고 지방 교회 타운, 혹은 지방 교회 City로서의 인프라를 구축해 놓은 것과 같습니다.

 

이곳에 수백 개의 블로그가 개설되고 신선하고 영양가 있는 글들을 올린다면 많은 분들이 이곳을 방문하여 공급을 받을 것입니다.

온라인을 통한 복음 확산이 일어날 것입니다. 이곳에 올린 풍성한 내용들이 거대한 생명의 흐름으로 흘러간다면 많은 분들이 공급을 받을 것입니다.

 

시온의 포로들이 주님의 몸을 건축하기 위하여 돌아 올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블로거들 끼리의 섞임이 활발하게 이뤄질 것입니다.

 

“지방 교회들“에 개설한 블로그 중에서 제가 자주 방문하여 격려하는 블로그가 몇 개 있는데 그 중에 하나가 “새창조“라는 블로그입니다. ‘불꽃’이라는 닉을 사용하는 초등학교 교사 자매님입니다.

 

자매님은 현재 지방 소도시(성환)에서 3학년 담임을 맡아서 가르치고 있는데 학교생활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아주 재미있게 써서 올려놓고 있습니다.거기에 자연스런 영적 공급이 있습니다. 부드럽고 달콤합니다.

사람들은 이런 글들을 좋아합니다.

 

또 하나의 블로그는 “그리스도를 사랑하는 사람들”이라는 블로그입니다. ‘기쁨의 강‘이라는 닉을 사용하는 형제님은 아마추어 사진작가입니다. 수준급의 사진을 찍어서 많이 올려놓고 있습니다.

 

제주도 유채꽃, 설악산 설경, 수원의 밤풍경 등 거기에 가보지 않아도 ‘기쁨의 강’ 형제님의 사진을 보고 있노라면 가서 본 것보다 더 좋습니다.

 

이번에 새로 개설한 또 다른 블로그가 있습니다.

블로그 이름은 “영원한 본향을 향하여”입니다. 닉이 관제(거제 김대동 형제님)인데 이 블로그는 음악 전문 블로그입니다. 관제 형제님이 직접 연주한(색소폰, 하모니카, 클라리넷 등) 것들로서

엄청나게 많은 내용들을 올려놓았습니다.

 

그 외에도 소개하고 싶은 많은 블로그가 있습니다.

개인 블로그는 다양한 기능을 가진 모든 지체들이 함께 섞이고 정보를 주고받을 수 있어서 아주 좋습니다. 대형 포털 사이트에서는 서로 만나기도 힘들고 지저분한 광고가 너무 많아서 입맛이 떨어지지만 규모는 작아도 "지방 교회들" 포털 사이트는 그런 광고도 없고우리가 만나고 싶으면 즉시 만날 수 있어서 좋습니다. 우리들끼리 재미있게 생활하다보면 많은 사람들이 와서 함께 누릴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검색엔진에서 우리글이 상위에 올라가게 됩니다.

LC사이트에 있는 포스트가 상위에 오르도록 하는 것이

LC사이트를 제작하게 된 가장 큰 동기입니다.

 

카페

 

"지방 교회들" 카페는 교회생활을 활성화 시키고 있습니다.

이런 면에서 김해교회는 좋은 예라고 할 수 있습니다.

김해교회는 카페를 개설하여 성도들에게 삶의 활력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인터넷 상에서 ‘김 해 교 회’라는 사자성어 대회를 열어

많은 분들이 참여케 하고 잘된 사자성어레 곡을 붙이기도 했습니다. 이런 프로그램은 성도들로 하여금 재미있는 교회생활을 누리도록 합니다.

 

제 2회 사자성어는 “복 음 전 파”입니다.

이번에는 잘된 사자성어에 상품도 걸어놓고 있습니다. 

“교회 지체들의 가족소개란”은 가족사진들을 올려놓아서

서로의 가족이 누군가를 알 수 있게 했습니다. 더욱 놀라운 것은 이만나(생면방면, 진리방면)를 매일 다운 로드해서 시리즈로 올려놓아 거기에 덧글을 달도록 한 것입니다.

이것을 볼 때 이만나를 150% 활용하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김해교회는 Offline과 Online의 두 날개를 사용하여 성도들을 연결시키고 활성화시켜 즐거운 교회생활을 돕고 있습니다. 그들은 이제 김해교회 카페를 하루라도 방문하지 않으면 교회생활에서 왕따 당하는(?) 분위기가 되었다고 합니다.

 

UCC

 

UCC는 특히 젊은 계층을 위해서 제작했습니다. 

중국 본토에서 제작한 “십자가”라는 56분짜리 동영상을 며칠 전에 청지기 형제님이 올렸는데 방문자가 벌써 130명이 넘어섰습니다. UCC는 일반적으로 짧다는 관념을 깨고 거의 한시간 가량의 분량입니다.

 

그 동영상 내용 서두에서 1900년 중국 의화단 사건이후 세 사람이 중국에서 탄생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 세 사람은 지난 1세기 동안 중국이 낳은 유명한 양명도, 송상절, 예탁성(워치만 니)입니다.

 

워치만 니를 한국에서는 이단이라고 하는데 이 동영상은 매우 객관적이면서도 감동적으로 워치만 니의 생애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UCC가 아니면 도저히 접할 수 없는 동영상입니다.

 

이만나

 

이만나는 4월 안으로 1차 목표인 1천명을 넘게 됩니다.

진리방면과 생명방면(새신자들)의 두 가지 내용으로 내보내고 있습니다. 매주 월-금요일까지 다섯 차례 받아 볼 수 있게 합니다.

생명방면을 예화집에서 선택했고 성도들의 누림글 내보내고 있습니다.

 

이메일과 모바일로 받을 수 있게 했습니다.

이메일 이만나는 받아보고 즉시 덧글을 올릴 수 있도록 했습니다.

상호성의 이만나 시스템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는 받는 분들이 직접 쓴 글을 올릴 것입니다.

 

LC사이트는 현재 매일 1천명 이상이 방문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너무 많이 방문하여 감당하기 힘든 상황이 벌어질지도 모릅니다. 주님께서 LC사이트를 축복하시리라 믿습니다.

이를 위해 매일 기도하시고 또 직접 클릭하여 다양한 항목들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끝)

 

 

 

 

 


추천 스크랩 전체목록

한새사람
아멘!!1
처음사랑
"블로그"나에겐 정말 멀리 있는 것일까 ?
유만상
아멘! 이시대의 모든 문명의 혜택을 우리는 세상을 누리는데 쓰는 것이 아니라 세상에 왕국복음을 전파하는 도구로 사용하는 지혜로운 노예들이 되게 하소서!
elkanah
포이멘 형제님 잘 정리해 주셔서 감사해요.
김해교회
정말 멋진 소개글입니다.
일주자매
이런게 있었군요...아멘입니다^^
이성귀이삭
아멘!! 블로그가 나에게 멀리 있지 않기를...
수정진주
가까이 하기엔 너무도 멀었던 컴, 카페를 통하여 친숙해져 이 교회 저 교회를 방문하는 수준(?ㅋㅋ)이 되었는데, 이제는 더 진보하여 이 지체 저 지체 누리러 가야겠네요.(중요성을 잘 몰랐슴다*^^*) 근디!!! 하루가 넘 짧은겨~~ㅠ.ㅠ
농부
아멘. 감사합니다.